망월사(경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망월사(경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망월사(경기)

망월사(경기)

7.0Km    2025-03-19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211-500

망월사는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이 수려하고 빼어난 도봉산에 자리 잡고 있다. 망월사로 오르는 길은 매표소에서 대원사, 원효사, 광법사를 차례로 돌아서 가는 코스가 있고 원도봉계곡을 따라가는 코스가 있는데 망월사에서는 두 갈래 등산로 중 어느 쪽으로 오르든 포대능선에 이르게 된다. 망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스님이 여왕의 명에 의해 왕실의 융성을 기리고자 창건하였다. 당시 서라벌 월성(月城)을 향해 기원하는 뜻에서 망월사라 이름하였다. 이곳에는 예로부터 운수 납자의 대선사들이 많이 거쳐갔는데 고려시대의 혜거, 영소대사와 조선시대의 천봉, 영월, 도암 등 많은 명승들이 지냈고 근대의 도인이라 불리우는 만공, 한암, 성월 등 선지식들이 지내던 곳이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들어가면 혜거국사부도(경기도 유형문화유산)가 있다. 지금도 많은 수도승들이 참선하고 있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넘어가면 혜거국사 부도가 있다. 부도란 이름난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해 두는 돌탑을 말하는데, 대개 절 근처에 세운다. 혜거국사의 사리를 봉안한 이 부도는 팔각원당형이다. 전체의 높이는 3.4m이고 탑의 몸통 둘레는 3.1m이다. 탑모양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기단 부위에 구형 탑신을 안치하고 옥개석과 상륜부로 구성돼 있다. 기단부는 지대석과 대석으로 구성돼 있는데 지대석은 팔각형 삼단의 일석으로 조성되고 높이가 80㎝이다. 그리고 그 위에 괴임대를 놓았다. 탑 몸통은 공 모양으로 조성되고, 괴임대 윗쪽과 옥개석 아래쪽에 홈을 파서 탑 전체의 안정감을 꾀했다. 옥개석은 복발과 보주까지 한 개의 돌로 만들었는데, 낙수면은 목조건물의 지붕모양을 나타내고 있으며, 귀꽃은 모두 8개이다. 상륜부는 옥개석과 일석이며 복발면에 연꽃무늬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부도의 주인공인 혜거국사는 속성이 노씨이며, 자가 홍소로서 고려시대 국사를 지냈다. 그러나 행장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북한산온천비젠

7.1Km    2025-06-2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고개길 88-10 (지축동)

1995년 개장한 북한산 온천 비젠은 지하 972m에서 올라오는 미네랄이 풍부한 100% 온천수를 사용하는 곳으로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과 항산화 성분이 비타민E보다 2940배나 많은 셀레늄,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북한산 자락에 있는 천연온천이다. 100% 온천수만을 사용하고 있다.

견애가

견애가

7.1Km    2025-06-2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헌로 100 (관산동)

반려견을 동반하여 바비큐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2층에는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어 식사 후 반려견과 함께 운동하며 즐길 수 있다. 1층에서 반려견 간식을 구매할 수 있으며, 좌석이 가림막으로 구분되어 있어 옆 좌석과 거리 유지가 편하며 칸막이 안에 반려견을 위한 배변 패드도 깔려 있어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유신펜션

유신펜션

7.1Km    2025-06-26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보광로 774
010-8539-4100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즐기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유신펜션은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유신펜션은 전혀 모르는 사람과의 생활이 아닌 단 한가족 및 일가만 모시는 곳으로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또한, 오락시설 및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쇠장명가

쇠장명가

7.1Km    2025-06-26

경기도 파주시 쇠장이길 116

경기도 파주시 쇠장이길에 위치한 고기 전문점이다. 룸과 테이블이 모두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한우꽃등심, 한우갈비살, 한우주물럭, 한우소머리국밥, 한우소머리수육, 숯불갈비, 생삼겹살 같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소고기는 국내산 한우를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끓여낸다. 꽁치김치찌개, 돼지김치찌개, 차돌이찌개, 제육정식 같은 식사류도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직접 담은 김장 김치를 제공한다. 주차장이 넓어 여유로운 것은 장점이다. 노스팜cc 인근에서 외식하기 좋은 고깃집으로 유명하다.

안골계곡

안골계곡

7.2Km    2024-11-13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북한산국립공원의 사패산에 있는 계곡으로 의정부 계곡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던 곳이다. 의정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면서 수량이 풍부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오랜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안골계곡의 초입 약 300m구간 안골유원지는 여름이면 계곡식당과 물놀이하는 피서객들로 북적이던 곳인데, 연이은 가뭄으로 장마시기 외 수량이 많이 감소되었고, 최근 하천정비사업으로 주변경관도 변화하면서 예전의 물놀이 명소로서의 모습은 찾기 어려워졌다. 다만 안골계곡은 북한산둘레길 14구간(산너미길:원각사입구-안골계곡)과 북한산둘레길 15구간(안골길:안골계곡-회룡탐방지원센터)의 경계에 있어 중·하 난이도 코스의 둘레길이 있으며, 코스 중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 회룡사와 봄철 튤립이 반기는 직동공원이 있다. 1호선 의정부역에서 차량 약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곡초입까지 연결되는 버스가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가까운 의정부역 부근에 백화점, 지하상가 및 부대찌개 거리, 전통시장(제일시장)이 있으며, 장흥관광지, 도봉산, 수락산 등이 인근에 있다.

천축사(서울)

7.2Km    2024-08-27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길 92-2

천축사는 서울의 명산 도봉산 동쪽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에 속해 있으며 서울의 관음 영험기도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창건되어 678년에 의상이 수도하면서 현재의 자리에 옥천암이라는 암자를 세웠고, 고려 명종 때 영국사가 들어섰다. 1398년 조선 태조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렸다 하여 절을 새롭게 고치고 천축사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1474년 왕명으로 중창하였고, 조선 명종 때 문정왕후가 화류용상을 절에 바치고 불당 안에 부처를 모시는 불좌를 만들었으며 그 뒤 여러 번 다시 고쳐 지었다. 법당 안에는 석가삼존상과 지장보살상을 비롯해 삼세불화, 지장탱화, 신중탱화를 모셔 두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독성각, 산신각, 요사 등이 있고, 참선도량 무문관이 있다. 무문관은 근대 선수행의 얼이 숨어 있는 기념비적인 수행처이다. 또, 맑고 깨끗한 석간수가 유명하고 백년 묵은 보리수나무가 샘물 위쪽에 있다. 천축사의 지형은 깎아지른 듯한 만장봉을 배경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유목 등이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어 마치 닭이 계란을 품은 포근한 정경을 연출한다. 천축사로 오르는 길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평탄한 코스로 여름이면 울창한 수풀과 푸르른 수림이 산을 찾는 이들을 반기며, 가을이면 단풍나무들이 절경을 이룬다. 겨울이면 서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설경이 암벽 곳곳에 펼쳐져 있다. 주말에는 템플스테이도 운영하며 스님들의 일상을 같이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하늘캠핑장

하늘캠핑장

7.2Km    2025-01-07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양주산성로737번길 114

경기도 양주 하늘캠핑장은 산비탈에 층층이 계단식으로 구성된 넓은 사이트가 특징이다. 전망이 좋은 제일 높은 사이트가 인기가 많다. 계곡이나 나무숲은 없지만 아이들 물놀이하기 좋은 수영장이 있어 여름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캠핑장에서 2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 가나아트파크, 청암민속박물관, 조명박물관이 있어 캠핑 전후로 들러보면 좋다.

회룡사(의정부)

7.3Km    2025-03-18

경기도 의정부시 전좌로155번길 262

사패산 산중에 위치한 회룡사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 태종 이방원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 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 제7호이며, 비구니 절이다. 회룡사는 흔히 도봉산 회룡사로 불리지만 정확히는 도봉산 한쪽 끝 봉우리인 사패산에 위치한 절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회룡역 1번 출구에서 나와 회룡탐방지원센터를 출발점으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어느새 당도한다. 회룡사는 681년(통일신라 신문왕1) 의상이 창건하고 법성사(法性寺)라 하였다. 이후 936년(통일신라 경순왕 10) 동진국사가 중창하였고, 1070년(고려 문종 24) 혜거국사가 삼창하였다. 법성사가 회룡사로 불리게 된 것은 무학대사와 태조 이성계의 인연 때문인데, 첫 번째 유래는 1384년(고려 우왕 10)에 무학대사가 절을 중창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성계는 무학과 함께 3년간 창업 성취 기도를 올렸는데 태조는 석굴암에서 무학은 무학굴에서 각각 머물렀다. 그 뒤 이성계가 동북병마사가 되어 요청으로 출정가자, 무학은 홀로 남아 작은 절을 짓고 손수 만든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그의 영달을 축원했다. 그 뒤 왕위에 오른 이성계가 이곳으로 찾아와 회룡사라 했다 한다. 이와 관련해 이성계가 머물렀다는 석굴암은 회룡사의 부속암자로 남아 현재까지 전해지는데, 김구가 상해로 망명하기 전 피신해 은신처로 삼았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구는 해방 후 석굴암에 들러 친필을 남겼는데 입구에 새겨져 있다. 하지만 무학이 머물렀다는 무학굴은 현재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두 번째 설화는 1403년(조선 태종3)에 태조가 함흥차사 끝에 노여움을 풀고 귀경한 뒤, 이 절로 무학을 찾아와 무학이 회란용가(回鸞龍駕)를 기뻐하여 회룡사라 하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룡사 입구 사거리 부근에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상봉지 표지석이 있는데 함흥차사로 꿈쩍도 않던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설득으로 한양 환궁길에 오르니 태종이 이곳까지 나와 친히 맞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래서 이 일대의 마을을 전좌(殿坐) 마을이 되었고, 회룡사의 주소지도 전좌로다.조선의 건국 때부터 조선왕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회룡사는 1630년(조선 인조8) 비구니 예순이 중건하였고, 1881년(조선 고종 18)에는 최성이, 1938년 비구니 순악이 중수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이후 6.25 전쟁 때 불에 타 크게 손실된 절을 1954년 비구니 도준이 중건하고 불사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회룡사오층석탑과 회룡사석조,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의정부회룡사신중도가 있다. 그 중 6.25 전쟁의 피해로 복원된 석탑과 사찰의 큰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석조는 15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오층석탑은 의상의 사리 1과가 봉안되어 있다고 전하나 석탑의 양식으로 보아 신라시대의 작품이라 보기 어렵고 조선시대의 것이다. 또 1887년 상국 신씨가 부모를 위해 발원해 제작된 신중도는 당시 남양주 흥국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대표적인 불화승인 경성당 응석의 작품이다.

원통사(서울)

원통사(서울)

7.3Km    2025-06-10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9길 520 (도봉동)

원통사[圓通寺]는 서울시 도봉구 도봉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1 교구인 조계사의 직할사찰이다. 원통사는 예로부터 좌우에 수락산과 삼각산을 거느리고 한강을 바라보는 도봉산의 최고 길지에 자리 잡은 수행기도처로 알려져 왔다. 조선초기의 무학대사를 비롯해서 근대에는 만공·동산·춘성스님 등 선지식이 이곳에 머물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관음기도 도량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냈던 조현명, 서명균 등이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며 심신을 닦았던 곳으로 당대 유학자들 사이에 명소로 이름 높았다. 현재 경내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석굴이 있으며, 약사전 아래 큰 바위에는 태조가 기도를 마치던 날 천상의 상공(정승)이 되어 옥황상제를 배알 하는 꿈을 꾸었다 하여 새겼다는 상공암 [相公岩]이라는 글씨가 있다. 그런가 하면 절 뒤쪽에 있는 우이암으로 불리는 바위는 관음보살이 부처님을 향해 기도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원래는 ‘관음봉’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주변의 자연 지세를 자세히 살펴보면 호랑이·코끼리·학 등 여러 동물 모습을 한 바위들이 이 바위를 향해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형상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이곳을 천혜의 관음성지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