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4-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면수1길 48
카페한라산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세화해변 오션뷰 카페다. 80년대 주택을 개조한 카페로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다. 카페의 창문으로 바다가 보인다. 두 개 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텔레비전 모양의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내부는 식물과 빈티지한 소품들로 장식해 놓았다. 다양한 음료와 커피, 차가 있고 당근 케이크도 맛있다. 주변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비자림, 하도 해수욕장, 평대해변, 토끼섬 등이 있다.
8.1Km 2024-0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1464
미엘드세화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세화 항구와 세화해수욕장 앞에 있어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꿀을 넣고 생크림을 올린 미엘 커피이고 구좌읍에서 생산된 당근으로 만든 주스와 케이크도 인기다. 제철 과일로 만드는 디저트와 케이크는 계절마다 달라지는데 망고 케이크, 수박주스, 무화과 케이크, 초당 옥수수 코스트 등이 있다. 바다 바로 앞이라 전망이 좋고 가까운 곳에 해녀박물관, 숨비소리길, 비자림 등이 있다.
8.1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화8길 7
호자는 제주 세화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다.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일본식 돈가스와 즉석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전문점으로 돈가스와 샌드위치용 치아바타는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비싼 관광지 물가에 비해 가성비 좋고 깔끔하고 푸짐한 상차림으로 여행자들에게 소문난 식당이다. 메뉴는 등심돈까스, 안심돈까스, 치즈돈까스, 모둠돈까스, 베이컨샌드위치, 돈까스샌드위치, 불고기샌드위치, 연어샌드위치 등 다양하며 재료소진으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근처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평대해변, 세화민속오일시장 등이 있다.
8.2Km 2025-04-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논길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은 360여개의 오름들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이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인체의 곡선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름다워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는다.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는 뜻을 담아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은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 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눈이오름은 다른 오름과 달리 세 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인상이 강하다. 경사도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편하다. 억새가 피는 가을에는 스몰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위치 상 동쪽 끝에 있어서 좋은 날씨에는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전망이 가능하며 주변의 다랑쉬오름과 지미봉도 볼 수 있다. 세 개의 분화구를 중심에 두고 오름 한바퀴 산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주변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인근에는 손지오름, 다랑쉬오름, 은다리오름 등 수많은 오름이 즐비하다.
8.2Km 2024-11-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길
제주올레 20코스를 걷다 보면 세화민속오일장과 해녀박물관 사이에 작은 해변 하나를 만날 수 있다.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이 해변은 정식 해수욕장도 아니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눈이 시리게 맑고 파란 바다를 선물해준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하얀 모래와 검은 현무암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제주의 많은 해변 중에서도 작은 세화해변이 널리 알려진 것은 벨롱장과 세화민속오일장 덕분이다. 동부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일장이자 바닷가 바로 옆에서 열리는 이 오일장엔 매 5일마다 도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제주 플리마켓의 원조인 벨롱장도 끊임없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자에 앉아 예쁜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제주해녀박물관, 우리나라 유일의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 외세 침입에 대비해 쌓은 성곽 별방진, 여름에는 종달리 수국길, 천년비자나무 숲 비자림 등이 있다. 김녕해수욕장~월정리~평대리~세화리~하도리~종달리~성산항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에서의 드라이브도 추천할 만하다. 세화해변은 세화리정류장이나 해녀박물관정류장에서 도보 10여 분 거리에 있다.
8.3Km 2024-11-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
제주 동쪽에서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다랑쉬오름처럼 낮고 자그마한 원형 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다랑쉬오름과 비슷한 모양을 띠고 있어 아끈다랑쉬라고 부른다. ‘아끈’이란 버금가는 것, 둘째 것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아끈다랑쉬는 가볍게 산책하듯이 오를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해도 좋다. 서사면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10분 정도면 쉽게 오를 수 있으나,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에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릴 수 있다. 가을의 아끈다랑쉬오름 분화구 안은 그야말로 억새밭 천지다. 키 높이의 억새가 가득 차 있고, 특히 일출 무렵에는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억새의 파도 속으로 태양이 들어오며, 낮에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은빛 억새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하얀 억새꽃들이 떨어진 겨울 억새밭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아끈다랑쉬를 찾으면 흔들리는 억새가 만들어낸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8.3Km 2024-11-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금백조로131번길 177-1
010-8676-5948
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보이고, 일출과 일몰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샤론의 집 펜션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다. 편안하고 행복한 자연의 정을 느껴볼 수 있는 샤론의 집에서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바쁜 도시 생활로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어준다. 가정보다 더 포근하고 안락한 곳에서 하룻밤 보내길 바라며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8.4Km 2024-01-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1430
카페 라라라는 세화민속오일장, 세화해수욕장에 있다. 세화를 바라보는 작은 카페이며 당근케이크와 당근 주스가 유명하다. 카페에서 엽서를 판매하며 수레에 잔뜩 담겨있는 색연필로 엽서를 꾸미고 쓸 수 있다. 카페 앞 우체국에 넣어두면 실제로 주소지로 보내준다. 한쪽 벽면에는 먼저 다녀간 사람들이 쓴 엽서가 가득하고, 빈티지한 소품과 식물로 내부를 꾸며놓았다. 화장대 액자 속으로 세화 바다가 펼쳐지는 포토존이 있다. 근처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제주해녀박물관 등이 있다.
8.4Km 2025-04-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수산한못은 과거 수산정의 마장의 말과 소에게 물을 먹이고 화산 지형으로 인해 물이 귀한 제주 지역 주민들의 식수로도 사용해왔던 유래 깊은 곳이다. 수산한못 이름의 한은 크다라는 뜻으로 수산평에 있는 큰 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말물통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는데 고려시대 삼별초를 진압하고 여몽 연합군이 일본 정벌 목적으로 군마를 키우면서 인공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니 역사적 의미가 있다. 이 곳은 보라색 꽃을 피우는 멸종위기 야생 식물인 전주물꼬리풀 복원지이기도 하고, 가을에는 억새의 조화가 멋진 풍경을 자아내어 가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제주에서 물이 고여 있는 저수지나 연못에서 한라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수산한못은 연못에서 한라산이 그대로 펼쳐져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준다. 잔잔히 퍼지는 연못을 따라 길지는 않지만 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고 정자가 두 군데 있으나 그늘이 별로 없으므로 풀이 아주 무성하게 자라는 한여름은 피해 방문하길 권하며 가을엔 억새도 가득하다. 특히, 여기는 곳곳의 위치에 따라 달라 보이는 반영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이므로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이 못에 비치는 날에 방문하거나 가족이나 연인끼리 피크닉 세트를 준비해 방문하기에도 좋다.
8.5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12
064-728-7762064-728-7762
세화민속오일시장은 세화 중심가 사거리에서 인접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사고 파는 제주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제주의 전통적인 재래시장이다. 우리나라 장이 거의 그렇듯 제주의 재래시장도 5일 간격으로 서는 오일장이며, 상품의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