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위치한 도래울바람물공원은 광장과 쉼터,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고양시민들이 여유롭게 산책하고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규모가 비교적 넓은 이곳 입구에는 공원 안내도가 있어 시설의 위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은 준다. 공원 내 예쁜 산책길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과 있어 천천히 거닐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야외 운동 시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운동하며 체력을 기를 수 있다. 공원 화장실도 화려하고 크게 지어져 있어 눈에 잘 띄며 누구나 편한 마음으로 이용하기 좋다. 공원 곳곳에 그네와 벤치가 있고, 공원 건너편 강가가 보여 잔잔한 강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도 설치되어 있어 벌레 걱정 없이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다. 또한 바람물공원에서 숲 놀이터 쪽으로 가다 보면 도래울 반려견 놀이터도 있어 이용규칙이나 안내사항, 금지사항 등을 확인 후 이용하면 좋다. 창릉천을 따라 원흥 동일스위트 아파트 7단지 쪽으로 걷다 보면 아이들을 위한 도래울마을 숲 놀이터도 있다.
4.0Km 2025-06-2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327번길 247
통 바닥 낚시만 허용하고 있으며 낚은 고기는 모두 가져갈 수 있고, 대신 입어료는 3만 원을 받는다. 삼하낚시터의 주 어종은 붕어이며 수 면적 약 4,000m²(1,200평)로 1.5칸~3.2칸까지 가능하고 내림 낚시터, 바닥(올림) 낚시터가 분리되어 있다. 수심은 2m~2m 30cm 정도이며 향나무, 수양 버드나무로 둘러싸인 조용하고 깨끗한 낚시터이다. 야영 및 취사는 할 수 없지만, 구내식당이 있어 편리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4.0Km 2025-07-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4길 213 (구기동)
승가사는 신라 낭적사의 수태스님이 관음보살의 화신이라고 존경받던 서역 승려인 승가대사의 거룩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삼각산 남쪽 경치 좋은 곳을 골라 암벽을 뚫어 승가대사의 상(보물 제1000호)을 봉안하였는데, 고려시대 이예가 쓴 『삼각산중수승가굴기』에 승가사 창건의 경위가 대략 실려 있다. 또한 고려시대 왕실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절 뒤편 암벽의 마애불(보물 제215호)은 고려 초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나라에 큰 난리나 재해가 있을 때 왕이 친히 이 마애불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한다. 특히 불교가 억압당하던 조선 초에는 함허스님이 이곳에서 득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 후기에는 성원스님이 마애불 앞에서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탐욕·노여움·어리석음을 없애고 깨달음에 이르게 해 달라는 주문)를 꾸준히 외워 득도하는 등 수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어 중생을 제도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수많은 중생의 기도처였던 승가사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했다. 하지만 종단정화를 계기로 1955년부터 도원·상륜·정호스님이 연이어 주지를 맡아 도량을 새롭게 꾸며 과거의 명성을 찾아가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4.1Km 2025-07-2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184 (북한동)
경기도 고양시 무량사는 북한산성 입구인 대서문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고종의 후궁인 순빈 엄씨와의 인연으로 사찰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순빈은 지금의 무량사 자리에 산신각을 짓고 약사불좌상과 산신탱화를 모신 뒤 백일기도를 올려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이 아들이 바로 영친왕 이은(1897~1970)이다. 이런 이유로 이 절은 순빈의 원당이 되었으며, 일반인에게는 백일기도를 올리면 소원을 들어주는 사찰로 알려졌다. 현재 약사불좌상과 산신탱화는 약사전에 모셔져 있다. 북한산성의 방어를 위하여 승병을 주둔시켰던 승영사찰은 아니지만, 1900년 전후에 제작된 약사불좌상과 산신탱화가 모셔져 있어 경기도 전통사찰 1호로 지정되었다. 여기서 약사불이란 질병 치료, 수명 연장, 재앙 소멸 등으로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를 말하며, 산신탱화란 비단이나 종이 등에 산신의 모습을 그려 벽에 걸 수 있게 만든 그림을 뜻한다. 경내에 약수가 있어 ‘약수암’이라고도 불렀다.
4.1Km 2025-07-1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11구간인 효자길은 북한산 인수봉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흐르는 창릉천이 에두르고 있다. 효자 박태성과 인왕산 호랑이에 대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걷다 보면 우리의 민족문화를 엿볼 수 있는 몇몇의 굿당이 눈에 들어온다. ‘사기막골’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는 예부터 이곳에서 사기그릇을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거리는 총 3.3㎞이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4.1Km 2024-09-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268
북한산성 가사당 암문 아래에 자리한 국녕사는 1713년 승병의 군영이라는 목적으로 창건된 사찰로 1711년에 북한산성 축성 이후 산성의 수비를 위해 창건한 13개 사찰들 중 하나이며 86칸 규모로 승려 청휘와 철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승군들은 북한산성 수비와 관리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승군이 머무를 수 있는 도량은 필수적이었다. 창건 이후 국녕사는 갑오경장으로 의승군이 폐지될 때까지 존속하였다. 그러나 이후 노역에 지친 많은 스님들이 떠나게 되어 한국전쟁 이후까지 폐허로 남게 되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국녕사가 편안하면 나라가 편안하다’라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보경 스님에 의해 법등을 다시 밝히게 된 국녕사는 1991년 화재로 소실이 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지금의 국녕사는 1998년 폐허를 딛고 가람을 중창한 것이어서 예전의 모습은 찾을 길 없다.
4.1Km 2025-09-24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 8 (녹번동)
서부감자국은 3호선 녹번역 4번 출구 은평구청 입구 사거리 부근에 있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감자국 맛집이다. 기본 감자국뿐만 아니라 우거지를 추가한 우거지감자국도 인기가 많으며, 라면사리와 볶음밥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추가하는 게 식사 코스처럼 되어 있다.
4.1Km 2025-09-10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로 195 (녹번동)
010-9771-2090
2025 제3회 은평청년축제 ‘아무도 모르는 축제’는 은평구를 대표하는 청년 문화 축제이다. 축제는 9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구파발역 1·2번 출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추리형 콘셉트로 기획된 축제이며, 은평구 마스코트인 영꾸꾸의 비니가 사라진 사건을 단서로 범인을 찾아가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는 축제이다. 현장에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팝업·체험 부스와 정책 홍보 부스가 운영되는 축제이다. 푸드트럭과 포토존도 마련되는 축제이다. 또한 서부시대 분위기를 반영한 결투 공연, 마술, 서커스, 음악 무대가 진행되는 축제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관람객은 서부시대 감성이 담긴 먹거리까지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이다. 은평청년축제는 청년들의 창의성과 참여가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