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m 2025-11-2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 (당산동)
한강 중심부에 자리한 작은 봉우리섬 선유도는 예로부터 빼어난 풍광을 지닌 곳으로 예술가와 묵객시인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선유봉의 옛 모습은 사라졌고,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2002년 4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재생되었다. 선유도공원은 이야기관, 녹색기둥의 정원, 수질정화원, 네 개의 원형공간, 선유교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관은 방형구조의 송수 펌프실을 재활용하여 만든 곳으로, 선유도와 한강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전시공간이다. 녹색기둥의 정원은 정수지의 콘크리트 상판 지붕을 들어내고 기둥만을 남긴 정원이다. 담쟁이로 뒤덮인 기둥이 질서 있게 서 있는 휴식과 사색의 공간이다. 약품침전지를 재활용한 수질정화원은 물을 정화하는 여러 수생식물의 생장과 정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네 개의 원형공간은 농축조와 조정조를 재활용한 휴식과 놀이의 문화공간으로, 환경놀이마당, 원형극장, 환경교실,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선유교는 한강 남쪽에서 선유도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보행교로, 새천년을 맞이하는 프랑스 2000년 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기념사업의 하나로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탁 트인 서울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1.2Km 2024-11-27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23-3
070-7787-1880
홍대입구역 인근의 3층 주택입니다. 1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소요됩니다. 교통이 아주 편리하여 서울 어느곳이라도 쉽게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여행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저희 집은 개별 여행객은 물론, 단체여행객 또는 대가족의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호스트인 저희 가족도 여행을 즐깁니다. 누구보다도 여행객의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 마치 서울 홍대지역에 살고 있는 현지인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잘 준비해 두겠습니다. 작은 정원과 아름다운 테라스가 매력적인 저희 집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1.2Km 2025-10-2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 (당산동)
02-2629-2261
영등포선유도원축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선유도공원의 여유로움 속에서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이다. 신비로운 선유도공원에서 완연한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며, 영등포 북페스티벌과 영등포플리마켓 & 예술체험, ‘킵어스’의 친환경 캠페인과 기후 재난 피해아동을 위한 ‘세이브더칠드런’의 빨간나무 캠페인, ESG 기업 '리더뉴'의 굿즈 증정 이벤트, 선유도 새산책, 선유요가, 선유도공원과 어우러지는 발레, 국악 등의 공연과 거리예술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선유도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 부스는 물론,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과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이다.
1.2Km 2025-03-13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 97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있는 매콤한 양념 소스가 일품인 곱창전골집으로 양깃머리, 곱창, 막창 등 냄비에 각종 채소와 함께 끓여 먹는 이름난 곱창집이다. TV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 1,172회, <맛있는 녀석들> 282회에 곱창전골 편에 소개되면서 더욱 방문객이 많아졌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 망원우체국 사거리 인근에 있다. 바로 인근에 2호점이 위치하고 있을 만큼 동네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1.2Km 2025-11-03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20길 42 (창전동)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는 탈영역우정국은 (구)창전동 우체국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리이어콜렉티브]의 장기프로젝트이다. 우체국의 옛말인 우정국으로 공간의 이름을 명하고, 소통의 장소인 POST OFFICE의 [POST]의 다른 뜻인 [이후의], 장르와 영역을 벗어난다는 [탈]의미를 합쳐 [탈영역우정국]이라 명칭 하게 되었다. 탈영역우정국은 건물의 임대기간인 10년 동안을 공간 운영 목표로 물리적 플랫폼과 콘텐츠의 연계, 실험을 통해 경계 없는 예술을 지향한다. 우체국 업무공간이었던 1층과 관사로 썼던 2층의 공간이 있으며 1층은 주로 전시장, 공연장, 상영관, 기타 용도로 2층은 전시 및 소규모 프로젝트와 워크숍 등 프로젝트에 따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탈영역우정국은 유휴공간을 재활용한 공간답게 건물 내부의 커다란 금고, 폐기물을 태우던 소각로 등 우체국 시절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대관은 행사의 주최자와 기획내용에 따라 일반 대관과 협력 대관으로 차별화하여 진행된다. 탈영역우정국은 영상, 회화, 설치, 공연, 워크숍, 상영, 강연, 토크 등을 통해 미술계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실험 사운드, 실험예술 등 다양한 영역 아티스트들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인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반려동물들과 함께 갤러리 관람이 가능한 흔치 않은 예술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