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5-01-14
충청남도 부여군 충절로 3711
백마가든은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구수한 맛이 일품인 청국장과 제육볶음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돼지볶음정식이며,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한우 암소로 만든 육회비빔밥, 삼겹살, 육사시미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3.7Km 2024-06-21
충청남도 부여군 인세로 40-3
교육가족체험장은 충남 부여군 세도면 귀덕리에 자리 잡았다. 부여군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충절로와 부흥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1면과 카라반 4대가 마련돼 있다. 캠핑은 지도교사가 인솔하는 충청남도 도내 초중고 학생, 충청남도교육청 교직원, 학생 동반 학부모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숙박형으로 이용자가 캠핑장비 일체를 준비한 후 체험장 시설만 무상 사용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체험형으로 학교에서 체험활동 신청 시 텐트, 카라반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공휴일은 휴장이다. 주변에는 용안생태습지공원이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3.7Km 2025-03-19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칠선로 47
세양사는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에 있는 여산송씨 지산공파 문중 사우로 조선 중기의 문신인 화강 송영귀와 신임 송윤헌을 배향하는 사당이다. 사당의 건축 시기는 1958년으로 상량에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1도 주 5량 집 구조이며,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삼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솟을삼문이며, 3량의 가주 구조를 가진 홑처마 맞배집이다. 사당은 신축 당시의 건축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고 사당 건축물로써의 격식이 잘 나타나고 있다. 사당 전면 하단에 있는 낙육재는 신암 송윤선이 수학하던 곳으로 전해 오고 있으며 현재의 낙육재는 1980년에 지은 건물이다. 주변으로 동절사, 복금저수지, 오덕사, 송정저수지, 부여 청소년 수련원, 서동요 테마파크가 있다.
14.3Km 2023-08-09
충남 청양은 청양고추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아빠 어디가>에 나왔던 개실마을은 산들이 휘감는 그야말로 청정 산골마을이다. 사람도 자연스러운 풍광이 되는 이곳에서의 느린 시간과 지천구곡, 부여의 유적지를 돌아보고 부여 아울렛 쇼핑으로 마무리하는 하루는 정말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4.3Km 2025-04-04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23-35
칠갑산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한다. 칠갑삽 정상 바로 아래 칠갑산 산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로 천장처럼 높다는 뜻으로 천장리라 하며 아름다운 천장호수와 더불어 천장리 알프스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알프스 마을에는 칠갑산 등산로와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는 한국 최장의 천장호 출렁다리, 도농교류센터, 웰빙체험농원이 있으며 매년 겨울이면 많은 방문객들이 붐비는 얼음분수축제가 열리는 마을이다. 얼음분수축제에서는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조각 작품도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썰매, 얼음 봅슬레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집트렉, 조롱박 공예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14.4Km 2025-01-20
충청남도 청양군 충의로 1358-4
카페 & 레스토랑 오부세는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에 있는 우동과 돈가스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최상급 한우와 신선한 채소가 들어간 한우샤브샤브이고 직접 도톰하게 손질한 오부세 수제돈까스도 인기다. 그밖에 회덮밥, 게살새우볶음밥 카레라이스도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물론이고 쌀, 김치, 고춧가루를 포함한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만 고집한다. 이 밖에 수제 치즈돈까스, 청양돈까스, 한우샤브우동 등도 맛볼 수 있다. 청양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칠갑산자연휴양림, 백제CC가 있다.
14.5Km 2025-03-19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내로29번길 35-4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 1435∼1493)과 단종의 폐위로 홍산에 은거했던 우옹(迂翁) 김효종((金孝宗), 1414∼1493)의 뜻을 기리기 위해 광해군 13년(1621)에 세운 사우이다. 김시습은 조선 전기 학자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지은 인물이다. 지금 있는 청일사는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잠시 폐쇄되었다가 1970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청일사의 전체적인 배치는 자연 지형을 따라 언덕 위에 사당을 세우고 그 앞에 4개의 기둥으로 된 문이 자리하며, 문을 지나 계단 아래쪽으로 좌우에 청풍각과 수직사가 배치되어 있다. 인근에 홍산향교, 홍산객사, 홍산동헌, 홍산관광농원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보기 좋다.
14.5Km 2025-01-21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오강길 56-5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노강서원은 1675년(숙종 원년)에 윤황의 학문과 덕을 추모하기 위해 김수항 등이 세운 서원이다. 1682년(숙종 8)에 사액서원으로 승격되면서 윤황 외에도 윤문거를 추가로 모셨고, 1723년에는 윤선거와 윤증을 추가하여 모두 4인의 위패를 모셨다. 노강서원의 구조는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을 남북의 일직선상에 놓고 강당 앞쪽으로 유생들의 거처인 동재·서재를 대칭이 되도록 배치하였다. 강당은 앞면 5칸, 옆면 3칸 규모로 현존하는 서원의 강당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노강서원은 창건 이후로 단 한 차례도 옮겨 짓지 않은 상태의 수수하고 검소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17세기 말 서원 건축의 시대적 특징을 오롯이 지녔다고 평가된다. 또한 옛적 질서에 충실한 전학후묘 형식의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어서 기호 지역 서원 건축이 지닌 배치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14.6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내로21번길 6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홍산향교는 조선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며 『부여향교지』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1591년 관찰사 이성중이 중건하고, 1597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10년 이덕기가 복구하였다. 1643년 부여지방의 유림 홍처윤이 향교의 위치가 너무 높아 불편하다 하여 평지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건물 배치는 전학후묘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배움의 공간인 명륜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장식한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이외에 홍살문과 내삼문·외삼문이 있다. 인근에 홍산동헌, 홍산객사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