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산 오감연결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만연산 오감연결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만연산 오감연결길

만연산 오감연결길

10.8 Km    1     2023-12-11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276-33

만연산 중턱의 동서를 이어 조성된 오감연결길 일대는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이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을 깨운다고 해서 오감연결길이다. 이 길은 소나무, 참나무, 수국 등이 어우러져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은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이기도 하다. 동구리 호수공원에서부터 만연산 오감길, 수만리 큰재까지 이어지는 산림자원은 울창한 숲에서 발산되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으로 심신을 순환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힐링의 명소이다. 오감연결실 출발점에 만연산 치유센터가 있어 명상과 요가, 족욕 등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치유의 숲 센터에서 유천리 만연폭포 인근 안양산로인 기존도로까지 오감연결길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만연산은 다양한 코스가 있어 전문 등산객과 초보자에게 맞춤 코스를 제공하며 계단이 없는 무장애 길이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구지가

구지가

10.8 Km    1     2023-05-15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지강로 650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구지가는 운치 있는 황토 외관이 주는 멋이 느껴지는 식당이다. 큼지막한 갈치가 무, 감자, 두부, 고구마순과 함께 주물 불판에 조려져 나오는 갈치조림 정식과 쌈밥 정식 두 가지 메뉴만을 취급한다. 갈치조림 정식은 갈치의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진한 국물 속 재료들이 갈치와 함께 졸여지면서 국물이 진해지고 깊어진다. 느긋한 마음으로 약한 불에 졸여가며 먹다 보면 마지막 국물에 밥을 비벼 먹을 때까지도 그 깊은 맛이 지속된다. 국내산 나물과 김치 등 10여 가지의 맛깔스러운 밑반찬과 쌈밥정식도 맛볼 수 있다.

문라이즈531

문라이즈531

10.8 Km    0     2024-01-11

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352

문라이즈531은 전시장이 떠오르는 외관에 전면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뷰가 좋은 브런치 카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산강을 바라다보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1층 야외 테라스에 한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밤에 조명이 들어오는 달 모양 조형물은 영산강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식사 메뉴와 음료 메뉴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베이커리 존에서는 빵을 구입할 수도 있다. 영산강변에 있어 영산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비아꽃게장

비아꽃게장

10.8 Km    0     2024-01-30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원촌길 71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간판부터 맛집 포스가 풍기는 게장 전문점이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여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도 편리하다. 꽃게장+꽃게알탕 단일 메뉴에 양념게장, 간장게장, 꽃게알탕과 공깃밥 추가 메뉴가 전부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알탕, 굴젓은 포장 메뉴가 따로 있어 포장하기 위해 방문하는 손님들도 적지 않다. 함께 제공하는 반찬들도 정갈하게 차려져, 한 상 푸짐하게 즐기기 좋다. 해산물의 깊은 향이 배어있는 꽃게알탕은 해장 메뉴로도 인기가 많다.

옛날에 금잔디

옛날에 금잔디

10.8 Km    1     2022-09-19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로9번길 54 옛날에금잔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된 옛날에 금잔디는 향토 음식을 즐겨 찾는 가족 단위 손님들의 맛집으로 유명하다. 정갈하고 맛있는 보리밥 및 향토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는 만큼 어르신들과 함께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한 실내 공간은 소중한 손님을 모시고 방문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단체 룸도 마련되어 있어 예약하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금잔디 정식을 주문하면 보리굴비 외 15가지 정도의 반찬이 제공되는데,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게 잘 차려져 나온다. 도산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화순 군립 최상준미술관

화순 군립 최상준미술관

10.8 Km    1     2024-01-16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249-8

화순군의 명소인 동구리 호수 공원 내에 자리한 화순 군립 최상준 미술관은 화순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기관으로 현대미술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술 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그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곳이며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열린 미술관이다. 1층에는 제1 전시실과 수장고, 도서실, 세미나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제2 전시실, 최상준 전시실, 수장고 등이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성인 미술 교실 수채화 반, 유화 그리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응답하라, 큐레이터 등이 있다. 미술관의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미술과 문화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주변 호수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함께 깊은 예술의 감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전시실은 대관도 해주는 곳으로 간단한 작품 전시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 등을 전시하기에도 좋다.

무등산 양떼목장

무등산 양떼목장

10.9 Km    4     2023-11-13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안양산로 537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에 소재한 무등산 양떼목장은 호남의 알프스라 불리며 탁 트인 전경에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경관이 매우 이국적이고 아름다워 이미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약 10만 평 규모의 드넓은 초지에서 약 200여 마리의 귀여운 양 떼들이 뛰어놀며 풀을 뜯는 모습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산책코스, 음악을 들으며 거리를 걸어보며 살구나무와 그네에서 쉴 수 있는 뮤직 스트리트 코스, 울타리 안으로 직접 들어가 양들과 뛰어놀며 건초 먹이주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먹이주기 체험코스, 사계장미와 조각 작품이 있는 작은 정원과 미술작품 관람 코스,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풍경을 감상하는 알프스 하우스 전망대, 아름드리 숲속에서 쉬면서 파노라마처럼 드넓은 전경을 감상하는 숲속 전망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는 러브 포토존, 목장의 풍경 속의 나를 액자에 담아 가는 액자 포토존,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가장 전망 좋은 지점으로 올라가 보는 풍차 포토존, 간단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야외 파라솔 광장,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동화책을 읽어볼 수 있는 작은 도서관 등이 있다. 평화로운 목장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여행사 등 단체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으며 가족여행, 데이트 코스, 친구들과 떠나는 우정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우일선 선교사 사택

우일선 선교사 사택

1.1 Km    27807     2024-03-11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7번길 20

우일선 선교사 사택은 1908년 제중원(현 기독병원)의 원장이 되어 의사로 선교활동을 한 미국인 선교사 우일선(Robert M. Willson)에 의해 1920년대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며, 광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이다. 현재 내부를 개조하여 대한 예수교 장로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 근대 건축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 건물의 평면은 정사각형으로 1층에는 거실, 가족실, 다용도실, 부엌, 욕실이 있고, 2층에는 침실을 두었으며 지하에는 창고, 보일러실이 있다. 동향인 점은 한국의 전통적인 방위관을 받아들인 것이라 해석된다. 크기는 정면 10.6m이며, 구조는 벽이 두께 55mm의 회색 벽돌로 네덜란드식으로 쌓아져 있다. 내부는 회반죽으로 마감했으며, 고막이 부분은 화강석을 쌓아 처리했다. 개구부는 모두 반원형의 아치로 만들었으며, 창문 외부는 열 개 창, 내부는 오르내리 창의 이중창으로 되어 있다. 1층과 2층을 구별하기 위하여 벽돌로 돌림띠를 두어 외벽에 변화를 주었다.

조아라기념관

조아라기념관

1.1 Km    4     2023-08-22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6번길 3-6

‘광주의 어머니’로 불리는 조아라 선생은 민족계몽운동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고 자라 광주 수피아여학교 3학년 때 광주독립학생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고, 졸업 후에도 신사참배 거부 등으로 감옥살이를 했다. 1945년 해방 후 광주YWCA 총무를 거쳐 명예회장을 지내며 평생을 YWCA 운동에 헌신했다. 한국전쟁 중 전쟁고아를 위한 성빈여사와 불우소녀 가장을 위한 호남여숙을 세웠고 청소년 야학 별빛학원과 성매매여성 직업훈련을 위한 계명여사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왔다. 광주민주화운동 때는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 6개월간 투옥되기도 했다. 1980년대 가족법개정운동에 앞장섰고 광주어머니회, 걸스카웃, 광주여성단체협의회 등을 육성·발전시키며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섰다. 여성·평화·인권·민주화 운동의 선구자로 평생을 살아온 조아라 선생은 2003년 타계해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치됐다. 광주YWCA는 2015년 그가 기거했던 곳을 리모델링한 ‘소심당 조아라기념관’을 설립해 뜻을 기리고 있다. 소심당(素心堂)은 속옷을 기워 입을 정도로 검소했던 그에게 허백련 화백이 ‘티 없이 결백하다’는 뜻으로 지어준 호이다. 기념관에는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유물 및 각종 기록물들이 전시돼 생전의 선생의 사랑·정의·평화·봉사 정신 등을 엿볼 수 있다.

비아5일시장

11.0 Km    0     2023-10-24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중앙로 26-1

비아5일장은 1964년에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3대 공설시장 중 하나이다. 끝자리 수가 1과 6인 날에만 장이 서는 오일장으로 좁은 골목길을 따라 장이 서는데 규모는 작지만, 채소, 곡물, 수산물, 약재, 육류, 식당 그리고 신발 같은 공산품과 수공예로 농기구를 제작하는 대장간까지 없는 게 없는 알찬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 한 보따리를 짊어지고 나온 할머니들부터 생선, 과일, 잡화, 군것질거리가 넘치고, 사람 사는 냄새로 가득한 정겨운 장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