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민화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회민화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회민화박물관

가회민화박물관

10.0 Km    34176     2023-04-13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52

우리 겨레는 반만년이라는 유구한 세월 동안 외래문화를 수용하면서도 전통문화의 주체성과 독자성을 잘 지켜왔다. 그러나 오늘날 산업이 발달하고 생활양식이 급변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는 점차 퇴색되어만 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유산인 민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전시하여 훌륭한 문화유산을 느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가회민화박물관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일깨우기 위해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담겨 있는 민화와 부적을 좀 더 깊이 있게 연구하여 그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

2002년에 문을 연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민화는 우리의 삶과 닮아 있는 그림이며, 무병장수(無病長壽), 부귀다남(富貴多男), 부귀공명(富貴功名) 등 인간의 소박한 바람이 담겨 있다. 한편 벽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민화를 통해 사람들은 그려진 소재의 주술적인 힘이 여러 가지 재앙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소원도 이루어준다고 믿었다.

한양갈비

한양갈비

10.0 Km    2     2024-04-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24번길 115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한양갈비는 갈비와 정통함흥냉면의 장인이 30여 년 넘게 업계에서 묵묵히 지켜내며 영업하고 있는 곳이다. 인기메뉴는 돼지갈비와 소갈비로, 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먹는다. 갈비는 생갈비와 양념갈비 중에 택하여 먹을 수 있으며, 생갈비는 신선하고 두툼한 고기에 육즙이 많아 연하고, 양념갈비는 단맛과 짭짤한 맛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감칠맛이 난다. 고기의 질이 좋아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배어 있으며, 양도 푸짐하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인 정통함흥냉면은 담백하고 깔끔한 육수의 맛과 가늘면서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10.0 Km    54584     2024-04-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종묘는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를 모신 사당이다. 56,500평의 경내에 종묘정전을 비롯, 별묘인 영녕전과 전사청, 어숙실, 향대청, 신당 등의 건물이 있다. 여기에 제사를 지내는 종묘대제(宗廟大祭)는 삼국 시대부터 있었던 국가적인 행사였다. 역대 임금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은 왕조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나라의 으뜸가는 행사이자 통치질서의 기본이었다. 종묘는 중국에서 비롯된 제도로 왕조시대의 정신세계를 지배한 예제(禮制)의 핵심이었다. 그래서 역대 왕조는 종묘를 가장 중요한 제사 대상으로 삼았고 그 건축과 조경에도 궁궐에 버금가는 정성을 쏟았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수도를 개경에서 한양으로 옮긴 뒤 경복궁과 동시에 세운 곳이 종묘였다. 그만큼 새 왕조에게 있어 종묘는 중요한 공간이었다. 종묘는 궁궐의 동쪽에 지어야 한다는 중국의 제도를 본따 경복궁의 동쪽에 세웠다. 그러나 종묘는 우리 현실에 맞게 수용되면서 한국 고유의 특성을 간직한 문화유산으로 자리잡았다. 단순한 구조의 재실을 길게 연결해 장엄한 엄숙미를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잡다한 장식을 일체 곁들이지 않은 최소한의 공간 구성으로 제사공간이 갖는 웅장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되도록 만들었다. 종묘제례는 1975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유네스코는 1995년 12월 9일에 불국사, 석굴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판고와 함께 종묘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현재 종묘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 정전묘정 공신당에 83위의 신위가 각각 봉안되어 있다.

*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종묘에서 베풀어지는 제사 의식을 종묘제례라 부른다. 이 의식은 조선시대에는 춘하추동의 첫 달과 그해 12월 섣달에 대제를 올렸는데, 일제 때 중단되었다가 1971년부터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전화:765-2124)’ 에서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에 대제를 올리고 있다. 각 제사 의례에 맞추어 음악과 무용이 곁들여져 경건한 분위기를 더욱 고양시키는데 이를 종묘제례악이라고 한다. 종묘의 뛰어난 건축미와 엄숙한 제사 의례만큼이나 장엄미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크며 동양에서도 드물게 남아있는 고전음악이다. 우리 고유의 음률을 통해 왕조의 창업과 기상을 노래하고 있으며, 모든 행사의 순서에 맞추어 춤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이 종묘제례악은 국립국악원이 전수하였으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딸부자네불백 신사본점

딸부자네불백 신사본점

10.0 Km    4     2023-02-06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08-6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기는 불고기백반 배우 김지석, B1A4 등이 추천하는 불고기백반 전문점이다.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메뉴 구성으로 아이돌 가수들이 연습생 시절부터 많이 찾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딸불백정식'에는 얇게 썬 돼지고기 삼겹살을 강한 불에 달달 볶아낸 고추장 베이스의 불고기백반에 양은도시락(밥)과 된장찌개, 달걀찜, 달걀프라이, 볶음김치 등이 포함된다. 신사 본점 외에 7개 매장이 있다.

함흥곰보냉면

함흥곰보냉면

10.0 Km    18252     2023-05-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09
02-2267-6922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쫄깃한 면발의 함흥냉면집으로 특히 회냉면 맛이 좋은 곳이다. 생강과 마늘 맛이 강한 비빔양념 속에 버무려진 맵고, 달고, 신맛이 오묘하게 조화롭고 맛이 좋다고 한다.

유즈패밀리

유즈패밀리

10.0 Km    19880     2023-07-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0길 19

가회동 한옥마을 한쪽에 자리한 유즈패밀리는 '유씨' 성을 가진 가족이 사는 일반 한옥 가정이다. 특히 한국 생활 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가정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달 카페

10.0 Km    23202     2024-03-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94-1
02-735-7355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 "달"은 한옥카페이다. 고즈넉한 한옥 인테리어로 왼쪽 벽면에는 진짜 달이 떠있는 것처럼 조명 처리가 되어 있어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 좋다. 대표 메뉴는 전통 항아리 빙수로 한옥과 어우러지며 빙수를 굵은 얼음으로 제공하여 옛날에 먹던 빙수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옥의 정취 속에서 항아리 빙수와 함께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더블랙의원

더블랙의원

10.0 Km    0     2024-04-23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84(논현동 18-4) 성일빌딩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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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사랑

국악사랑

10.0 Km    0     2023-11-30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1길 35-16

북촌 한옥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걷다가 고샅길로 접어들면 닿는 곳이다. ‘한옥 풍류를 다시 쓰다’란 큼지막한 글귀가 붙은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본채, 별채, 마루로 이뤄진 공간이 펼쳐진다. 살림집을 겸하고 있어 장독, 맷돌, 소반 등 한국의 옛 세간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체험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오미자차+한과 혹은 과일+국악 감상’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음식을 맛보는 동안 흥겨운 국악 선율이 귓가에 울려 퍼진다. 두 번째는 ‘오미자차+한과 혹은 과일+국악기 소개+진도아리랑 배우기+장구 배우기’ 체험이다. ‘국악기 소개’를 통해 한국 전통 악기의 역사와 특징을 알려준다. 이어 전통 민요인 진도아리랑을 불러본다. 그런 다음 장구를 두들기며 세마치장단을 배운다. 체험의 마지막은 앞서 배운 진도아리랑에 장구 치기를 접목하는 시간이다. 생경한 느낌이 들지만, 관광객들이 가장 큰 즐거움을 얻어가는 체험이다.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예약은 필수다.

미담 한옥 게스트 하우스

10.0 Km    1     2022-12-27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6길 25-6
010-3143-7096

게스트하우스 미담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촌마을에 위치한 전통 주거 형태인 남향 ‘ㄷ’자 한옥집이다. 90년이 훌쩍 넘은 전통한옥을 정갈하고 아늑하게 보수하여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