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4-06-1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중앙로 15
부여 중앙시장은 부여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1945년경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여느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농수축산물과 포목, 공산품, 의류 등을 골고루 갖고 있다. 대지면적이 9,199㎡에 점포 수 약 60여 개의 규모를 이루고 있다. 부여 중앙시장은 국도 4호선, 29호선, 40호선과 지방도 625호선, 651호선에서 석탑로, 의열로, 사비로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서논산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소산성, 부여 관북리유적, 정림사지5층석탑, 부여 구아리유적, 부여 쌍북리 요지, 부여향교,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있다.
2.9Km 2025-03-25
충청남도 부여군 의열로 3
041-835-2827
오대양횟집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활어회 전문점이다. 주차장은 협소하지만 인근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내부는 넓은 편으로 단체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광어, 우럭, 초밥류 등이 있다.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하며 재료 선별 하나에도 정성을 들여 늘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정갈한 음식 조리와 저렴한 음식값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 부여향교, 의열사 등이 있다.
2.9Km 2024-01-19
충청남도 부여군 성왕로 324
루디꼬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다. 2022년 8월 현재 부여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햄버거가 함께 나오는 루디꼬 세트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테, 천연바닐라라테, 카페모카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부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구드래나루터선착장, 세계문화유산 부여정림사지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손쉽다.
3.0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의열로 21-4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부여향교는 언제 세웠는지 잘 알 수 없으나 조선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원래 부여읍 구교리의 서쪽 기슭에 세웠던 것을 18세기 중엽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고,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의 전체적인 배치는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이 앞쪽에 있고,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뒤쪽에 있어 전학 후묘의 구조로 되어 있다. 명륜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천장의 뼈대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성현들과 우리나라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외의 건물로 공부방인 수선재와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 앞에는 다른 내삼문과는 달리 세 곳으로 나누고 협문을 두어 이를 대신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을 많이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지금은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3.0Km 2025-03-1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산3
의열사는 이 고장 충신인 백제의 성충·흥수·계백과 고려 후기의 충신 이존오를 위해 부여현감 홍가신이 세운 사당이다. 후에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선비 정택뢰, 인조 (재위 1623∼1649) 때 문신 황일호(1588∼1641)를 추가로 모셔 현재는 6명을 모시고 있는데, 해마다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조선 선조 8년(1575)에 처음 지어 인조 19년(1641)에 새로 고쳐지었으며, 고종 3년(1866)에 헐렸다가 그 뒤 다시 지었다. 지금 있는 건물은 원래 용정리의 망월산에 있던 것을 1971년 현 남령공원으로 옮긴 것이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에서 보았을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주변에는 그 외에도 부여향교, 국립부여박물관, 부여 관북리 유적, 부여 쌍북리 요지, 부소산성 등이 있다.
3.0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국보로 유명한 정림사지오층석탑은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좁고 낮은 1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신라와의 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이라는 뜻의 글귀를 이 탑에 남겨놓아, 한때는 ‘평제탑’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기단은 각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돌을 끼워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놓았는데 위아래가 좁고 가운데를 볼록하게 표현하는 목조건물의 배흘림기법을 이용하였다. 얇고 넓은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에서 부드럽게 들려져 단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좁고 얕은 1단의 기단과 배흘림기법의 기둥표현, 얇고 넓은 지붕돌의 형태 등은 목조건물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며, 전체의 형태가 매우 장중하고 아름답다. 익산미륵사지석탑(국보)과 함께 2기만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라는 점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미를 통해 격조 높은 기품을 풍기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석탑은 익산(益山) 미륵사지(彌勒寺址) 석탑(石塔)과 함께 백제시대(百濟時代)에 세워진 귀중한 탑으로, 우리나라 석탑의 시조(始祖)라고 할 수 있다. 목조건물의 가구(架構)를 모방하고 있으나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정돈된 형태에서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의 형태가 장중하고 명쾌한 기풍을 풍겨준다. 초층탑신(初層塔身) 4면에는 당(唐)의 소정방(蘇定方)이 백제(百濟)를 멸한 다음, 그 기공문(紀功文)을 새겨 넣었으나 이는 탑이 건립된 훨씬 뒤의 일이다. 이곳 일대의 발굴조사에서 정림사명(定林寺銘)이 들어 있는 기와가 많이 출토되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1박 2일> 예능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저녁 식사를 두고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본뜬 ‘인간 탑 쌓기 3종’ 미션을 수행한 곳이다. 인근에 백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3.0Km 2025-03-15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부여 백마강 친환경 자전거길은 대청댐부터 금강하굿둑을 잇는 146km에 달하는 자전거길로 자연경관과 자전거를 결합한 탄소중립 여행지이다. 평탄하면서도 잘 조성된 자전거도로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이다. 자전거길의 시작인 백제보를 지나 금강 문화관, 구드래나루터, 부소산성까지 자전거로 가는 곳마다 그림같이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적인 체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한다. 또한, 인근의 다양한 로컬 먹거리와 쉼터가 조성되어 여행 시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3.1Km 2025-01-0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계백로 373
규모 있는 2층 전통 한옥 양식으로 1층 소고기 숯불고기 정육 식당과 2층 한식당으로 구분되어 있다. 2층 한식당은 8인실, 16인실, 단체실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손님 접대 및 가족행사, 상견례 등 목적에 따라 프라이빗 한 식사가 가능하다. 한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메뉴로 정통 한정식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그 밖에도 점심특선을 주문하면 양념 갈빗살 구이, 육회비빔밥 등 정갈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3.1Km 2025-02-0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041-837-1722
국가유산의 이야기에 취하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 활용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지닌 부여의 국가유산 활용 및 홍보를 위해 우리 지역 관·민이 공동 협력하여 대표 관관 콘텐츠로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 '사비瓦(와)봄' 는 백제의 아름다운 국가유산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주변의 문화시설 콘텐츠를 활용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3.1Km 2025-03-1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백제 사비시대 수도 중심지에 있었던 절터인 정림사지는 백제를 대표하는 절터이자 대표적인 불교 유적이다. 백제 멸망 이후에도 정림사지의 오층탑은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 백제의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도보 중심의 친환경 여행지인 사비길에서 정림사지를 거쳐 부소산성, 구드래조각공원 등 부여의 중요 관광지를 직접 걸어서 여행할 수 있다. 사비길은 도보 중심의 친환경 산책 코스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자연환경과 백제 유적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자연경관의 조화와 백제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