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 102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루트 102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루트 102

루트 102

7.7Km    2025-06-18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로 442-5

루트 102는 충청남도 아산시 기산동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에 소개되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외부에는 계단으로 만든 근사한 포토존도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페라테, 클래식 카푸치노, 플랫 화이트, 바닐라라테, 수제차 등을 맛볼 수 있다. 남풍세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신정호국민관광지, 온양온천랜드, 외암민속마을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코쿠미 아산신정호수점

7.7Km    2024-12-18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로 498

충남 아산시 기산동에 위치한 코쿠미는 신정호와 맞닿은 퓨전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다. 양식과 일식을 넘나들며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우동, 에이드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대표메뉴인 채끝살 스테이크는 두툼한 고기를 철판 위에 올려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며, 야들야들한 맛이 일품이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매콤함이 베이스지만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매운 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1층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있고, 2층에는 신정호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호수뷰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식당이 신정호 관광지 수변에 위치해 있어 식후에 신정호를 따라 산책하기 좋다.

오월애쌈

오월애쌈

7.8Km    2025-10-23

충청남도 아산시 순천향로 468 (초사동)

오월애쌈은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제육볶음을 비롯해 청국장, 우렁쌈장, 가마솥밥, 고등어구이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우렁쌈밥, 담백한 고등어구이 등도 맛볼 수 있다. 남풍세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온양온천랜드,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국민관광지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연춘

8.0Km    2025-03-07

충청남도 아산시 신정호길 67
041-545-2866

신정호반의 낭만과 어우러진 곳에 1936년부터 3代를 이어오고 있는 향토식당이다. 온양온천에서 가까운 신정호수변에서 장어구이, 닭구이를 전문으로 한다. 이곳 ‘연춘’은 우선 건물이 볼만하다.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목조 건물로 충청남도의 향토지적재산으로 선정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오래전부터 각종 언론을 통해 유명해진 곳으로 초기에는 조병옥박사부부가 즐겨 찾았고 박정희대통령과 김영삼대통령도 즐겨 찾던 곳이다. 이 집의 또 하나의 장점은 호수변의 시원한 그늘아래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구이요리들은 주방에서 구워져 나오고 식탁에서는 식지 않게 연한 불에 데우기만 한다. 그럼에도 최근에는 닭구이가 더 유명해져 있다. 우연히 장어구이 소스에 닭을 굽게 된 게 닭구이를 개발해 낸 동기라고 한다.

역사 속 인물을 만나는 여정

역사 속 인물을 만나는 여정

8.0Km    2023-08-11

조선후기의 실학자이며 대표적인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추사의 증조부인 월성위 김한신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성위김한신묘

월성위김한신묘

8.1Km    2025-03-19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근처에 있는 이 묘소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정효공 김한신(1720~1758)의 묘이다. 1732년 13세 때 영조의 둘째 딸 화순옹주와 결혼하여 월성위에 봉해졌으며, 오위도총부도총관과 제용 감제 조를 역임하였다. 글씨를 잘 쓰고, 시문에 능하였던 그는 애책문(哀冊文), 시책문(諡冊文) 등을 많이 썼으며, 도장을 새김에 있어서도 뛰어나 인보(印寶:임금의 도장)를 새기기도 하였다. 그가 38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화순옹주는 애도의 정이 극에 달하여 곧 그를 따라 세상을 떠났다. 현재 묘역에는 그와 화순옹주가 합장되어 있다. 이 일대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외에도 김정희묘, 화순옹주홍문, 예산 용궁리 백송 등 다른 볼거리도 있으며, 그 외에도 신리성지, 합덕성당, 합덕제수변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8.1Km    2025-09-15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61

김정희 선생 고택 및 김정희묘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고증학자, 서예가, 역사학자인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살던 집이자 묘소로 예산군 제3경으로도 선정되었다. 김정희는 북학파인 박제가(1750~1805)의 제자로 공부하여 청나라 고증학의 영향을 받아 실사구시에 입각한 학문을 연구했다. 24세에는 청나라로 유학을 가서 금석학과 서체 등을 배웠으며, 1816년(순조 16)에는 서울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의 정체를 밝혀냈다. 1819년(순조 19)에는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대사성 등 여러 관직을 거치고 그만의 글씨체인 추사체를 완성하고 많은 미술 작품을 남겼다. 김정희 선생 고택은 건물 전체가 동서로 길게 배치되어 있는데, 안채는 서쪽에 있고 사랑채는 안채보다 낮은 동쪽에 따로 있다. 김정희묘는 고택에서 약 100m 거리의 가까운 곳에 있는데, 앞에는 상석이 놓여 있고 그 옆에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외에도 추사기념관이 건립되어 있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김정희 관련 유물 등을 둘러볼 수 있고, 추사체험관에서는 추사체 써보기, 난초, 세한도 그리기 및 색칠하기, 종이접기, 탁본 체험, 나비 부채 꾸미기, 원형부채 꾸미기 등과 같이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화암사(예산)

화암사(예산)

8.2Km    2025-07-09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1길 21-29

예산의 화암사에 가면 추사 김정희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조선후기 문인인 추사는 예산 사람으로서, 이 사찰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고색창연한 그의 생가, 추사고택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야트막한 오석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화암사는 추사나 그의 일가와 인연을 맺고 있는 절이다. 이 사찰을 중건한 김한신이 김정희의 증조부이기 때문이다. 김한신은 영조의 부마로서, 영조 임금의 둘째 딸이자 사도세자의 누이동생인 화순옹주와 결혼하여 월성위로 봉해졌는데, 이들 부부는 죽은 후에 용산 아래에 위치한 앵무봉에 합장되었다. 현재의 화암사는 가까이 가 보아도 사찰 입구에 위치한 정갈한 요사채에 의해 사찰이란 느낌이 잘 들지 않는 그런 곳이다. 아주 오래된 고택의 요사채를 지나야 비로소 사찰에 들어서게 되는 데 곳곳에 추사와의 인연을 보여주는 여러 유물이 산재해 있다.

향천사(예산)

향천사(예산)

8.2Km    2024-09-05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사로 117-20

향천사는 예산시가지 서쪽 인근 금오산 골짜기에 위치한 사찰로 시가지와 가까우면서도 휴식처 역할을 하는 사찰이다. 이 사찰은 652년(백제 의자왕 12)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향기로운 냄새가 흘러나오는 샘물에서 금까마귀가 물을 마시고 있기에 그 이름을 [향천]이라 하였고, 의각대사가 샘물 자리에 절을 짓고 향천사라 명명했다고 한다. 사찰이 위치한 금오산 역시 금까마귀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경내에는 극락전을 중심으로 나한전, 동선당 등이 있고, 이와 별도로 천불전을 중심으로 한 경역이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백일홍이 붉게 핀 천불전이 아름다우며, 가을에는 단풍이 향천사 일대를 붉게 물들인다. 또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천불전, 구층석탑, 부도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괘불도 및 오여래, 사보살, 팔금강 등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주변에는 금오산 외에 안락산(425m), 예산향교, 예산시장, 예산 국밥거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예산 용궁리 백송

예산 용궁리 백송

8.2Km    2025-03-19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산 73-28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인근에 위치한 예산 용궁리 백송은 김정희 선생이 조선 순조 9년(1809) 10월에 아버지 김노경을 따라서 중국 청나라 연경에 갔다가 돌아올 때 백송의 종자를 필통에 넣어가지고 와서 고조부 김흥경의 묘 옆에 심었던 것이라고 전해진다. 김정희 선생의 서울 본가에도 영조(재위 1724∼1776)가 내려 주신 백송이 있어 백송은 김정희 선생 일가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다. 이 백송은 나이가 약 2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4.5m, 둘레 4.77m이다. 줄기가 밑에서 세 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두 가지는 죽고 한 가지만 남아 빈약한 모습이다. 나무껍질은 거칠고 흰색이 뚜렷하며, 주변의 어린 백송들과 함께 자라고 있다. 예산의 백송은 희귀하고 오래된 소나무로써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교류관계와 당시 사람들이 백송을 귀하게 여겼던 풍습을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