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사(나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죽림사(나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죽림사(나주)

죽림사(나주)

10.7Km    2025-03-16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풍림죽림길 255

죽림사는 백제 비유왕 24년 경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죽림사기를 쓴 이곡산인은 사찰 기록의 부록에 창건시의 규모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7전, 3당, 2실, 3요, 6암, 1사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극락보전, 영산전, 청향각, 삼성전 등이 있다. 내부공간은 실내에 기둥이 없어 통칸으로 처리하여 개방감을 준다. 천정은 층단을 둔 우물천장이며 불단위에 보개를 얹었다. 특이한 것은 불단을 정면이 아닌 측면에 배치하였다는 점이다. 개구부의 문은 모두다 띠살창인데 정면과 우측면에 출입문이 있을 뿐 아니라 배면에도 문이 있는 것은 독특한 형식이다. 전체적으로 보아 대지가 좁고 단차가 심한 곳에 위치하였으나 아담하고 가구구조가 간결한 건물이다. (출처 : 나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담양 개선사지 석등

담양 개선사지 석등

10.7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학선리

개선사지 석등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등으로 오랫동안 파묻혀 있었는데, 최근에 바닥을 파고 흩어진 부분을 정리하여 다시 세웠다. 높이 3.5m로, 아래받침돌에는 엎어놓은 연꽃 모양이 새겨졌고, 사잇기둥은 장고모양이며, 윗받침돌에는 솟은 연꽃모양을 새겼다. 불을 밝히는 곳인 화사석(火舍石)은 8각이며 창이 8면에 뚫렸다. 지붕돌은 아랫면에 낮고 널찍한 괴임이 있고, 8각의 끝부분에는 꽃모양을 둥글게 조각하였다. 석등의 창 사이 공간에는 통일신라 진성여왕 5년(891)에 만들었다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신라시대 석등 가운데 글씨를 새긴 유일한 예로, 비슷한 시대의 다른 작품의 연대와 특징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표준이 되는 작품이다.

부영식육식당맛대맛

부영식육식당맛대맛

10.7Km    2024-02-13

전라남도 나주시 지석로 10

한우 암소만 판매하는 식육 식당이다. 정육점에서 원하는 만큼 고기를 구입한 후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상차림비는 별도다. 주문과 거의 동시에 세팅이 되는데 함께 내어지는 선지해장국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두툼한 돌판에 굽는 고기의 맛이 일품이다. 한우 암소만의 육질과 마블링 그리고 적당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고기의 맛을 배가시킨다. 고기를 직접 고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집의 매력 포인트다.

시민의 숲 야영장

시민의 숲 야영장

10.8Km    2024-05-30

광주광역시 북구 추암로 190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은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에 조성되었다. 총면적은 9,000㎡이며, 주요 시설로는 야영장 57면[자동차 19면, 일반 38면]과 관리소가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취사장, 샤위실, 전기시설, 녹지공간 등이 있다. 인근 영산강과 수변공원의 환경과도 절묘하게 어우러져 초록의 자연친화적이란 말이 어울린다. 대부분의 사이트에 큰 나무들이 드리워져 그늘을 즐기며 해먹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의 장점이다. 게다가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기에도 좋다. 특히, 유모차를 끌고 다녀도 부담 없는 곳이라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이곳은 매년 여름마다 수영장이 운영돼 캠핑을 즐기며 수영도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의 여름 휴가지로 손꼽힌다.

광주시민의숲

10.8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추암로 190

광주시민의 숲은 영산강을 따라 오룡동에서 월출동에 걸쳐 있다. 광주 첨단지구로 향하는 첨단대교를 건너면 다리 오른편 끝부분에 ‘광주시민의 숲’이라고 쓴 커다란 간판이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영산강 상류 쪽으로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대구시와 맺은 ‘달빛동맹’의 상징으로 대구시와 광주시에 각각 시민의 숲을 조성했다. 숲길을 천천히 걸으면 왕복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 숲에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으며, 어린이 놀이터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광주시민의 숲 내에 야영장도 있어 도심 속에서 야영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근처에 드론공원도 있다.

무등산 주상절리대

무등산 주상절리대

10.8Km    2025-04-02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산354-1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용연동 일대 무등산에 있는 육각형 모양의 기둥 바위가 늘어선 것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주상절리는 용암(석영안산암질)이 지표부근에서 냉각되면서 물리적 풍화에 의해 수축되어 생기는 절리 중에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모양인 것을 말한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천만 년 전(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의 산물로 형성된 것으로 입석대와 서석대 그리고 규봉에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에 있는 절리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가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가장 커서 주목받고 있다. 입석대, 규봉은 풍화가 많이 진행되어 기둥모양이지만 서석대는 풍화가 덜 진행되어 병풍모양을 하고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산비탈에 있는 너덜겅은 이러한 돌기둥이 무너져 쌓인 것이다. 서있는 바위나, 너덜겅들은 암석의 생성과 풍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지구의 기후환경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희귀한 자연유적이므로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크며 빼어난 지질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형자원들은 단순히 주상절리대, 너덜지대라는 인식 이외에 무등산 일대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에게는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등산의 주상절리대와 너덜지대를 신앙의 대상으로, 때로는 종교적 수행을 하는 장소로 활용하기도 했다.

루트머지

루트머지

10.8Km    2025-05-02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로34번길 47 루트머지주식회사

산조란 장구반주에 맞추어 다른 악기를 독주형태로 연주하는 것을 말하며, 4∼6개의 악장을 구분하여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 순서로 연주한다.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산조를 가야금산조라 하고, 직접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 부르는 것을 가야금병창이라 한다. 루트머지는 전통음악인 산조의 자유스러운 형식을 빌려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나아가 우리의 문화유산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가치를 조명하고, 일반 대중의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콘텐츠 개발로 ‘우리 것,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획 공연, 아동 국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인이나 단체 악기 레슨 등의 문화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의 관광지로는 광주송정 역사공원, 금남로 문화거리, 광주 5·18 기념 공원이 있다.

취병조형유허비

10.8Km    2024-05-31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안길 19

조선시대 문신 조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유허비로 광산구 비아동에 위치한 조형어린이공원 내에 있다. 유허비는 선현의 자취를 기념하고자 세운 비를 말한다. 취병조형유허비는 조형의 6대손 조운한이 광주목사로 부임하여 선조인 조형(1606~1679)을 기리기 위하여 조형이 태어난 옛터에 1873년(고종 10)에 세운 비석이다. 비의 형식은 화강석 1매에 비의 지붕과 몸체를 함께 조성하였고 기단은 별개의 돌이다. 특징은 높이보다 너비가 긴 가로형태의 양식인 점이다. 즉 비의 총높이 95cm, 너비 120cm, 두께 28cm이며 문기는 모두 346자로 음각문이다. 현재 유허비는 원래 있었던 곳에서 택지개발 때문에 북동쪽으로 50여m 옮겨진 것이다. * 한일관계사의 주요 자료 부상일기의 조형 선생 조형(1606∼1679년)은 조선시대 현종때의 문신으로 자는 군헌, 호는 취병이며 본관은 풍양이다. 1630년(인조8년) 명경관에 급제하여 사국에 재임할 때 허목의 사건에 관련되어 부여에 귀양갔다. 1655년 대사간 겸 통신상사로 일본에 갔다가 돌아와 병조참판, 경기도 관찰사, 도승지, 대사헌을 역임하였으나 1675년 장열대비의 복제문제로 인하여 경기도 양주에 추방되었다. 1665년에 조선통신사로 일본을 다녀와 《부상일기(扶桑日記)》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17세기 한일관계사의 중요 자료이다. 광주 출신으로서 여러 역사서에 기록된 인물도 흔치 않고, 또한 광주시 일원에는 학술적 가치를 가진비는 더욱 없으므로 이 비는 취병선생에 대한 연구와 지방사 연구, 금석학 관련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유진정

유진정

11.0Km    2024-06-24

전라남도 화순군 지강로 514-6 진해가든

유진정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메뉴는 청둥오리전골과 오리훈제 두 가지뿐이다. 1985년 개발하여 발명특허까지 받은 청둥오리전골은 100여 마리 이상의 오리 뼈를 대형 가마솥에서 24시간 이상 장작불로 고아 정성과 깊이가 느껴지는 맛이다. 도토리묵, 시금치, 콩나물, 깍두기, 열무김치 등이 밑반찬으로 나오고 이 집의 숨은 맛은 초장과 함께 버무리는 들깨가루에 있다. 적절한 비율로 섞어 미나리와 고기와 함께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고슬고슬 잘 익은 밥에 미나리와 오리고기 또는 육수에 같이 적셔서 먹어도 맛있다. 화순고인돌유적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 / 화순오일장(3, 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 화순오일장(3, 8일)

11.1Km    2024-06-04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시장길 42
061-370-1351~2

화순장은 화순에서 가장 큰 전통 오일장으로 일제 강점기에 화순 면(현 화순읍)에 개설되었다고 추측한다. 1919년 3.1 운동이 시장 거리에서 계획되었지만 실패했다는 사실에 비추어 조선 말기에서 일제 강점기 초기에 개장한 것으로 보인다. 2000년까지 매울 1일, 3일, 6일, 8일에 개장하던 삼일장이었지만 점차 장세가 기울면서 2000년대 초 매월 3일, 8일에 개장하는 오일장으로 바뀌었다. 그 후 시장 시설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시장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였다. 오일장 내 시골 장터 공간을 만들어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팔 수 있도록 하였다. 철 따라 계절 상품이 선보이고 있으며 어물전, 옹기전, 야채전, 가축전, 싸전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장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시원한 탁주와 함께하는 선술집과 국밥집이 즐비하여 장날이면 인근의 광주사람들도 장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