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5-03-28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46
송호영당은 눌재 박상(朴祥)과 사암 박순(朴淳)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1728년에 건립되었다. 원래 박상의 출생지인 서창동 절골마을에 있었으나 후에 현 위치로 옮겼다. 이곳은 1995년 12월 22일부터 1996년 4월 16일까지 사당, 담장, 진입계단의 보수공사가 이루어졌고, 1997년 10월 12일부터 1998년 1월 16일까지 효자각을 건립하였다. 이후 1998년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우석축을 보수하였다. 이 영당의 기단은 시멘트 기단 위에 중앙은 영정봉안장소로 사용되고 좌우에는 온돌방을 만들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였다. 뒤쪽 벽에는 창방소로 장혀위에 납도리를 걸쳤고 전면에는 단청을 하였으나 퇴락하였다. 창호는 분합문이며 빗살(교살) 창살로 되어있고 주두위의 포작은 익공식을 따르고 있다. 처마는 겹처마이며 담징을 붉은 벽돌로 쌓았으며 대문은 평문이다. 눌재 박상(1472∼1530)은 연산군 7년(1501)에 정시을과에 급제하여 교서관 정자를 시작으로 중종 24년(1529) 나주목사를 마치기까지 약 29년간 조정에 몸담았다. 사암 박순(1523∼1548)은 그의 조카로 조선중기의 문인학자이다. 사암은 명종 8년(1553)에 정시문과에 장원한 뒤 예문관전적을 시작으로 약 35년간 조정에 있었다. 송호영당에는 사암과 눌재의 문집도 보관되고 있다.
7.6Km 2025-03-21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로166번길 24
062-951-0204
금수저은수저는 퓨전 한정식을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특색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주요 메뉴는 계절 죽인 완도 콩죽, 오이무침, 미나리 무침, 약선 보쌈, 떡갈비, 싱건지, 야채샐러드, 궁중잡채, 연어 밀쌈, 해파리냉채, 파래 전, 떡 잡채, 간장게장, 복어 미역국 등이 있다. 한 달에 2개 이상의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7.6Km 2024-01-05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공원로60번길 4
약 20여 년 동안 국내에 입국한 수많은 고려인들이 자리 잡은 광주광역시의 고려인 마을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이지만 중앙아시아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 중앙아시아 음식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우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이 어우러져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고, 이곳에서 파는 음식들을 통해 먼 곳으로 이주해야 했던 우리 조상들의 역사와 아픔까지도 헤아리게 된다.
7.6Km 2024-01-24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19번길 20
광주송정역 인근에 위치한 송정골은 합리적인 가격의 굴비정식(송정골정식)으로 유명하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회사원 등 로컬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보리굴비정식을 시키면 직원분께서 먹기 좋게 굴비를 다듬어 주시며, 함께 나오는 떡갈비의 맛도 일품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을 먹고싶을때 방문하길 추천한다.
7.6Km 2025-01-20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19번길 11
062-941-0500
한성 마드리드 광주호텔은 KTX광주송정역 맞은 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광주공항,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송정떡갈비특화거리, 1913송적역시장 등 볼거리, 맛집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여행에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평동산업단지, 소촌산업단지, 나주혁신도시 등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본부 호텔로 사용됐으며, 깔끔한 시설과 청결, 친절한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7.6Km 2024-05-31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24
이 곳은 우리나라 현대 문학의 개척자 중 한 사람으로 초창기 시단을 빛낸 시인 용아 박용철(1904∼1938) 선생의 생가이다. 선생은 이곳에서 새로운 문명을 소개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기도 하였다. 용아의 생가는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초가지붕을 시멘트 기와와 슬레이트 등으로 개량하였으나 1995년 문화재 복원 사업을 실시, 다시 초가지붕으로 복원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채와 사랑채, 행랑채, 사당, 서재 등이 남아 있다.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높다란 막돌 기단 위에 세웠다. 왼쪽은 부엌이며, 중앙 2칸은 방인데, 4개로 나누어 열리는 문을 갖고 있다. 나머지 2칸은 2개로 열리는 정자 살문이다. 사랑채도 5칸인데 오른쪽부터 부엌, 방, 마루의 차례로 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다. 행랑채는 4칸으로 사랑채로 들어가는 대문이 있다. 이 집은 용아의 고조부가 지었다고 전해지나 19세기 후반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시인 박용철 나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안윽한 이 항구인 들 손 쉽게야 버릴 거냐…- - - - 가수 김수철이 불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두야 간다’라는 노래다. 이 노래는 용아 박용철의 시 「떠나가는 배」에 곡을 붙인 것이다. 질식할 것만 같은 식민지 땅에서 울분을 가슴에 품고 희망을 찾아 떠나는 젊은이의 마지막 작별의 시는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의 젊은이들에게도 찡한 감동을 안겨준다. 광주가 낳은 서정시인 용아 박용철은 영랑 김윤식과 함께 한국 시문학의 새 지평을 연 개척자다. 박용철 선생은 광주 공립 보통학교와 서울의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동경 청산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김영랑과 사귀게 되었다. 졸업 후 다시 외국어학교 독문과에서 수학한 후 연희전문학교를 수학하고 고향에 돌아와 문학활동에 전념하였다. 김영랑, 정지용, 정인보, 변영로 등과 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30년 「문예월간」을 창간하여 외국문학을 소개하였다. 1931년에는 김영랑, 정지용 등과 함께 순수시 전문지인 「시문학」을 발간하여 창간호에 대표작인 「떠나가는 배」「밤기차에 그대를 보내고」등을 발간하였고, 극예술연구회의 동인으로 신극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해외 시의 이론을 번역하여 소개하기도 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박용철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고, 광산구에서는 1992년부터 박용철 선생 추모 전국백일장대회가 열리고 있다. 용아의 후배들이 다니는 송정중앙초등학교는 용아축제 한마당을 열고 있으며 교정에 진달래와 개나리, 산수유가 피는 ‘용아동산’을 만들었다.
7.7Km 2025-01-03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39
062-944-2200
송학식당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인근에 위치한 대구탕 전문점이다. 시내에 자리하여 주로 관공서 직원들과 주민들이 방문한다. 음식점의 외관은 오래된 건물로 보이는데 이는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킨 맛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로 대구 지리, 대구탕, 알탕으로 세 가지 메뉴만 취급하여 더욱 전문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과 뚝배기에 듬뿍 담겨 나오는 대구탕을 맛볼 수 있다.
7.7Km 2025-01-15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공원로59번길 10
광주광역시 산정동에 있는 하남꽃게장백반은 가성비 좋은 게장 백반 전문점이다. 꽃게장 백반 단일 메뉴로 인원수에 따라 공깃밥과 반찬이 추가되는 형식이다. 커다란 쟁반 하나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옛날 소시지, 어리굴젓, 어묵 간장 볶음, 두부조림, 오이무침, 김 등이 9첩 반상이 차려진다. 칼칼하고 진한 국물의 알탕까지 저렴한 가격에 완벽한 식사 한 끼를 할 수 있다. 양념이 짜지 않고 매콤 달콤하여 양념만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다. 일정 요금을 내면 게장이나 알탕을 추가할 수 있고 양념 꽃게장, 간장게장, 알탕, 어리굴젓은 모두 포장이 가능하다.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주변 골목길에 주차하거나 도보나 대중교통을 추천한다.
7.7Km 2024-02-27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1번길 28
062-942-0060
광주아우라호텔은 신축건물이며, 비즈니스 호텔로서 쾌적한 환경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깨끗하고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다.
7.7Km 2025-01-20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1번길 28
062-942-0060
광주 아우라호텔은 KTX송정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비즈니스호텔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청결한 객실과 널찍한 욕실은 편안한 숙박을 돕는다. 10분 거리에 광주공항, 광주 제2순환도로가 있어 교통에 편리하다. 인근에 송정떡갈비특화거리, 1913 송정옛시장, 송정5일장 등이 있어 여행을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