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국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시골집국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시골집국밥

시골집국밥

0m    19286     2023-08-14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로 159
062-373-8614

대로에 위치해 있지만 황토 벽, 기와 창호지, 농기구 등으로 음식점 안팎을 장식한 시골집 국밥은 호남대 입구역에서 금호지구 방면 운천저수지 옆 길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다. 주메뉴인 곱창전골은 간단한 국밥 종류와 함께 인기 있는 메뉴이다. 살이 부드러워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곱창전골은 돼지곱창에 양념을 얹고 쑥갓, 팽이버섯, 표고버섯, 대파, 통깨가 푸짐하게 곁들여졌는데 국물 맛이 진하고 얼큰하고 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 파김치, 깍두기를 척척 걸쳐 곱창과 함께 먹으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진다.

충민사

충민사

10.0 Km    23859     2023-10-31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050

광주 충민사는 정묘호란 당시 안주성에서 청나라군과 싸우다 순절한 전상의 장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전상의 장군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공을 세운 장군으로 이후 난이 끝난 후, 곧 자헌대부 병조판서 겸 지의금부사에 추증되고 이어서 안주로부터 출생지인 광주로 시신을 옮기어 동년 7월 26일 이곳에서 서쪽으로 보이는 평두산에 예장하였다. 1977년 광주 지역민들의 뜻을 모아 장군의 묘소를 지방문화재 기념물로 지정하고 1985년 충민사를 준공하였다. 이 곳 충민사에는 장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을 비롯, 수의문, 정려각, 장군의 유물(갑옷, 투구, 활, 칼, 교지, 완문, 완약)을 전시한 유물관 등이 있다. 또한 광주고등학교에서 사구동에 이르는 거리를 구성로로 명명하여 그 이름을 기리고 있다. * 전상의 장군 전상의 장군은 1575년 광주 구동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남달리 용력과 무술이 뛰어난 장군은 선조 36년(1603) 29세 때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의 초임 발령 이후 내외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광해군 9년(1617)에는 일본에 건너가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 때 끌려간 동포 300여명을 귀국시키는데 공을 세웠다. 인조 5년인 1627년 1월 청나라 3만대군이 압록강을 건너 황주에 이르자 인조는 강화도로, 소현세자는 전주로 피난하고 곧이어 정묘강화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장군은 안주성 싸움에서 5일동안 분전하다가 53세의 일기로 장렬하게 전사하였다.

운암서원(광주)

10.1 Km    2060     2023-12-19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040

박신윤(朴身潤)을 기리는 사당으로 출발한 것인데, <경상도읍지><창원대도호부지>에 “운암서원 재부남오리사화 증호조좌랑우곡박신윤독향 숙묘조임오립사 헌종조갑진 인도논호(雲巖書院 在府南五里沙火 贈戶曹佐郞愚谷朴身潤獨享 肅廟朝壬午立祠 憲宗朝甲辰 因道論號)”라 기록하고 있다. 위의 기록으로 보아 운암서원은 1702년(숙종 28)에 사당으로 건립되었다가 1844년(헌종 10)에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871년(고종 8) 서원철폐령으로 폐원되고 5년 뒤인 1876년(고종 13)에 중건되어 밀양박씨 문중의 재실로 사용되어 오다가 1949년부터 석채(釋菜)를 봉행하였다. 그 후 종회에서 서원 복원을 계획하여 오다가 2001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3년 후에 완공하였다. 이때 제향인물이 달라져서 종전처럼 박신윤을 단독 배향하지 않고 주벽을 고려조에 판서를 지낸 송은 박익(松隱 朴翊)으로 하고, 송은의 중자(仲子)인 박소(朴昭), 인당의 5 세손인 박홍정(朴弘貞)을 추가 배향하였다.

5·18 기념공원

5·18 기념공원

1.0 Km    40771     2024-03-19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52

5.18 기념공원은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5.18 민주화운동이 전개될 당시 군사시설이었던 상무대가 이전하자 정부가 공원 부지를 제공하였다. 이에 따라 1998년 광주광역시는 5.18 민주화운동의 명예회복과 값진 교훈을 올바르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208,000㎡ 규모로 5·18 기념공원을 조성하였다. 5.18 기념공원에는 5.18 자료실과 공연 및 행사시설을 갖춘 5.18 기념문화센터, 시민군조각상, 추모공간 등으로 구성된 5.18 현황조각 및 추모승화공간, 5.18 정신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원형 분수공간을 갖춘 대동광장, 5.18 민주화운동학생기념탑이 있다. 5.18 기념공원이 조성된 여의산 자락에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있고, 산 둘레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정상에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누각인 오월대가 있다. 현재 5.18 기념공원은 광주시민들에게 5.18 민주화운동의 추모와 기념 공간일 뿐만 아니라 도심 속의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체면적의 약 45%인 92,099㎡가 녹지로 조성되어 전통 연못과 다양한 수목들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0 Km    29683     2023-08-31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민주로 61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 중심의 공연 · 전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공간 제공, 시민 여러분의 정보 습득과 자기 계발을 위한 도서관 기능 제공 및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미래를 설계하고, 꿈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창의적 놀이·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도서관, 공연 및 체육시설, 식당,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1.0 Km    0     2023-10-31

광주광역시 서구 학생독립로 30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과 도서관, 기념탑 등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의 관련 사료를 수집하여 전시하는 도서관과 학생독립운동을 널리 알리는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념관, 광주학생독립운동 당시의 단결된 선열들의 의지를 상징화하고 있는 39m 높이의 기념탑과 야외 원형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2,556.6㎡ 면적의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1층에는 참배실과 회의실, 관리실이 있으며, 2층에는 전시실과 휴게실, 영상실 등이 있다. 종합자료실·디지털자료실, 어린이실·북카페·장애인실 등의 부속 시설을 갖추고 있다. ※ 광주학생독립운동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항일 만세운동이다.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광주 중학교 3학년 후쿠다 슈조 등 일본인 학생들이 광주 여고보 3학년인 박기옥 등을 희롱하는 것을 목격한 박준채(박기옥의 사촌 동생) 등이 후쿠다를 때리자 일본 학생과 한국 학생 간의 충돌로 발전하였다. 경찰에서는 광주고보와 광주농업공업학교 학생들을 구속하였다. 이것이 발단이 된 광주학생 항일운동은 광주 신간회지부 청년들의 후원으로 개천절인 음력 10월 3일에 항일 독립 만세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전국 194개 학교와 5만 4,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580명이 퇴학 처분을 당하였다.

금다연한정식

금다연한정식

1.0 Km    30653     2023-06-01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연하로 72
062-374-1000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금다연한정식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음식의 멋과 맛을 선보이고 더 나아가 과학적이고 미적감각이 풍부한 우리의 음식문화를 널리 홍보하여 국위를 선양하고자 한다. 또한 감칠맛 나고 깔끔한 요리, 최고의 서비스, 전통한실의 훌륭한 분위기는 금다연의 자랑이다. 특히 주방장님의 경우 30년 조리 경력에서 나오는 요리는 환상적인 맛을 내며, 예약 고객의 경우 고객층의 입맛에 맞추어 전통과 퓨전을 병행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더하고 있으며 돌잔치, 회갑연 등 각종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형 연회장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증심사(광주)

증심사(광주)

10.3 Km    32578     2024-03-19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

증심사는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도량으로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통일신라 때 고승 철감선사 도윤이 9세기 중엽에 세운 절로 고려 선종 때(1094년) 혜소국사가 고쳐 짓고 조선 세종 때 김방이 삼창하였는데 이때 오백나한의 불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09년(광해군 1)에 석경·수장·도광의 3대 선사가 4창했다고 한다. 그 후 신도들의 정성으로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6 ·25 전쟁 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야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복구되었다. 증심사의 유물로는 오백전과 비로전(사성전)에 봉안된 철조비로자나불 좌상(보물), 신라 말기의 석탑인 증심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범종각, 각 층의 4면에 범자가 새겨진 범자칠층석탑 등 수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오백전은 무등산에 남아 있는 사찰 건물들 중 현재 가장 오래된 조선 초기(세종 25년)의 건물로 강진의 무위사 극락전과 계통을 같이 하는 정면 3간, 측면 3간의 단층 맞배지붕의 다심포 양식으로 그 희귀성이 돋보인다. 이에 1986년 11월 1일 광주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사찰이다. 다양한 템플스테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삼애다원

삼애다원

10.3 Km    0     2023-12-05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

광주 증심사 입구의 왼쪽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삼애다원(三愛茶園)은 춘설차(茶)의 본고장이다. 춘설차는 녹차가 어떤 음식보다 심신 건강에 좋다는 의미로 의재 허백련(1891~1977) 화백이 붙인 이름이다. 이곳은 총면적 9만 9174㎡의 차밭으로, 증심사의 소유로 수백 년을 내려온 곳이다. 1912년 일제강점기 때 한 일본인이 일부를 인수해 본격적인 기업형 차밭으로 개발, 1937년에는 생산량이 연간 5,333kg에 이르렀다고 한다. 예부터 무등산 차는 구례의 지리산, 보성의 대원사 등의 차와 함께 최고의 맛을 인정받았다. 일제가 물러가고 차밭이 방치되자 한국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 화백이 이를 맡게 된다. 의재는 차밭에 ‘삼애다원’이란 이름을 붙이고, 여기서 덖어낸 찻잎으로 녹차와 홍차를 생산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의재의 손자 허달재와 허달문 씨 형제가 3대째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시 전통식품 1호, 광주시 동구 명품으로 선정되는 등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립공원의 막내, 무등산을 오르다

국립공원의 막내, 무등산을 오르다

10.3 Km    1552     2023-08-11

무등산은 광주의 모산(母山)으로 일컬어진다. 무등산옛길을 따라 서석대에 오르면 그 까닭을 온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와 담양에 걸쳐 가슴을 연 무등산의 장관도 누릴 수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인 증심사에서 출발하면 무등산의 서쪽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