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m 2024-02-19
전라남도 장성군 청운길 5
해운대 식당은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역 인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돼지고기와 애호박 등의 재료를 넣고 양푼 냄비에 얼큰하게 끓여 내는 애호박 찌개와 돌판 위에 올려져 나오는 매운 갈비찜이 대표 메뉴다. 백양사를 찾는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20여 가지의 다양한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와,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맛집으로 알려져 웨이팅이 있으며, 인근 주민들뿐 아니라 타지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 푸짐한 반찬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어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식당 주변으로 황룡강생태공원, 장성호수변길, 장성공원, 장성향교 등이 있어 볼거리도 많다.
17.6Km 2025-03-16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9-22
담양군 창평면에 자리한 삼지내 마을은 많은 고택과 옛 돌담길이 멋스럽게 보이는 곳이다.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담양은 전통문화가 많이 남아있어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곳이다. 그중 방문객들에게 슬로라이프 체험의 장을 만들어 주는 대표적인 마을이 삼지내마을이다. 창평 삼지내 마을은 장흥 고씨 집성촌이라고 한다. 호남의병의 수장으로 금산전투에서 순절하신 의병장 제봉 고경명 선생과 그의 둘째 아들로 금산전투에서 함께 순절한 학봉 고인후 선생의 후손들이 사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17.6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 면앙정로 382-11
봉산면 제월리 제봉산 자락에 위치한 면암정은 1533년(중종 28) 송순(宋純)이 건립한 정자로 이황(李滉)을 비롯하여 강호제현들과 학문을 논하며 후학을 길러내던 곳으로 유명하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녀 끝은 4개의 활주가 받치고 있다. 목조 기와집으로 측면과 좌우에 마루를 두고, 중앙에는 방을 배치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여러 차례 보수한 것으로, 1979년에는 지붕의 기와를 교체하였다. 최초의 모습은 초라한 초정으로 바람과 비를 겨우 가릴 정도였다고 한다. 면앙정은 송순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 송순(宋純)(1493-1583)의 성종 24년(1493) 담양군 봉산에서 출생하여, 중종 14년(1519) 별시문과(別試文科) 을과(乙科)에 급제하였다. 이후 명종 2년(1547) 봉문사(奉聞使)로 북경에 다녀왔으며 이후 개성부유수(開城府留守)를 거쳐 1550년 이조판서(吏曹判書)에 제수되었다. 1569년(선조 2년) 대사헌(大司憲),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이 되었으며, 의정부 우참찬(議政府 右參贊) 겸 춘추관사(春秋館使)를 지내다 사임하였다(77세). 만년에 관직에서 물러나 향리에 내려와 면앙정을 짓고 퇴계 이황(退溪 李滉)을 비롯하여 강호제현(江湖諸賢)과 학문을 논하며 후학을 양성하여 문인들이 신평선생(新平先生)이라 불렀다. 그의 문학작품을 보면 가사(歌辭)인 「면앙정가」를 비롯하여 「자상특사황국옥당가(自上特賜黃菊玉堂歌」 1편, 잡가(雜歌) 2편, 「면앙정단가」등과 「오륜가(五倫歌)」 5편 등이 그의 문집에 기록되어 있다.
17.6Km 2025-03-14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길 116 (경현동)
061-338-8416
국립나주숲체원은 호남지역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호남의 8대 명산 중 하나인 금성산 자락에 조성된 산림복지시설이다. 2020년 11월 개원 이후, 야생차 군락지인 금성산 산림자원과 지역의 우수한 역사, 전통,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자연 휴식처인 국립나주숲체원은 대강당, 체험센터, 다도실 등 교육장소와 휴양관, 숲속의 집으로 구성된 숙박시설이 있고, 숲길, 데크로드, 전망대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숲에서 걷기, 명상,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건강증진 활동 등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외부의 자극에서 벗어나 숲속에서의 완전한 휴식과 힐링이 가능하다.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차량 이동 10분, 3.5㎞ 거리에 대호동의 대호수변공원이 있고, 인접하여 금성관, 정수루등 조선시대 문화재와 나주곰탕거리, 사매기 째깐한 박물관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17.7Km 2024-12-22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88-9
010-3606-1283
한옥에서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채워드리려고 노력하는 고택한옥에서는 한국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전통가옥인 한옥으로 지어져있다.
17.7Km 2023-12-20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88-9
061-382-3832
한옥에서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채워드리려고 노력하는 고택한옥에서는 한국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전통가옥인 한옥으로 지어져있다.
17.7Km 2024-01-11
전라남도 장성군 역전로 105
위인더랜드는 장성 지역 생산자들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여 외부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소개하며 자체적으로는 지속적인 메뉴개발 및 상품개발을 통해 관광 앵커지를 지향한다. 첫 시도로 수제햄을 기반으로 하는 샌드위치 개발을 진행 중이며, 지역 식재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위인더랜드의 공간 방문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전통을 담은 아이템들을 접하게 되고 장성 관광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된다. 주기적으로 열리게 되는 수제햄 체험공방은 어린이들 체험 프로그램의 한 소스가 될 전망이다.
17.7Km 2024-02-28
전라남도 담양군 돌담길 102
슬로시티약초밥상은 자연에서 얻은 약초를 집간장, 감식초, 자소매실로 건강하게 발효시킨 약초 장아찌가 주메뉴다. KBS TV 생생정보 택시맛객에도 소개된 바 있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35여 가지의 약초를 한 상차림으로 즐길 수 있다. 명아주, 어성초, 초피, 아마란스잎, 함초, 산초, 민들레, 오가피, 냉이, 곰취 등 다양한 나물 반찬들이 상에 오른다. 직접 가져다 먹고 설거지까지 손님이 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본인의 체질과 신체 특성에 맞게 필요한 약초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자연식과 건강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양한 나물 반찬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삼지내마을 체험여행 시 연계 관광코스로 추천한다.
17.7Km 2024-06-17
전라남도 나주시 건재로 41-1
심향사는 금성산 자락에 있는 사찰이며 통일신라시대에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창건 당시의 이름은 미륵원이었다고 하는데, 그 뒤 고려 시대인 951년에 신왕사로 고쳤다가 신황사로 바뀌었다. 심향사가 유명한 것은 고려 시대에는 현종 2년 거란군이 침입하자 현종이 이곳 나주로 몽진하였는데, 이때 나라의 평안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 온다. 신황사로 불렸던 점을 고려해 보면 그 이름에서 암시하듯이 고려 현종의 나주 몽진 때 이 절에서 나라의 안녕을 기도하는 대법회에 임금이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신황사는 이후 지금의 심향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심향사는 1976년 8월에 장마로 인해 대웅전인 ‘미륵전’이 무너져 내려 1977년 10월에 복원되었다. 복원 작업을 하면서 1789년 작성된 상량문이 발견되었는데, 이 상량문에 '신황사용화전'이라고 적혀 있어 당시 절 이름이 신황사였고, 또한 미륵전도 용화전으로 불리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1982년에는 대웅전을 중건하면서 ‘극락보전’으로 불전 이름을 바꾸었다. 심향사에는 북망문 밖 3층석탑(보물 제50호), 미륵전에 봉안되어 있는 건칠아미타여래좌상(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제309호) 등이 있다. 심향사는 나주공업고등학교와 금성중학교의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