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장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장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장각

경장각

5.2Km    2025-01-20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460

경장각은 조선 인조 대 문신인 이신의(1551~1627)를 배향하는 재각이다. 재각은 무덤이나 사당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집을 말한다. 이신의를 배향하기 위하여 1754년 지어진 유애서원이 1868년 서원 폐지령으로 훼철되자 1901년 서적과 유물을 보관하기 위하여 금서재가 세워졌고, 이후 금서재를 철거하고 1919년에 경장각을 건립하였다. 2000년 경장각 후면에 단청 사우를 마련하여 이신의를 배향하게 되었다. 이 곳에는 이신의의 유물로 선조왕 친필병풍과 거문고가 보존되어 있다. 병풍은 인조가 그의 충절을 가상히하여 선조왕 친필을 하사한 것이며, 거문고는 석탄이 평소 애용하던 거문고이다. 의병장이자 학자인 석탄 이신의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는 또 다른 유적지는 경기도 고양에는 위치한 도래울석탄공원, 이신의선생기념관이 있다. *석탄 이신의 이신의의 본관은 전의이며 자는 경칙이고 호는 석탄이다. 일찍이 어버이를 여의고 형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향군 300명을 거느리고 적과 싸운 공으로 사옹원직장에 올랐으며, 이어 사재감주부·공조좌랑·고부군수 등을 지냈다. 1617년(광해군 9) 이항복·정홍익·김덕함 등이 영창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광해군의 폭정에 대해 극간하다가 유배되자, 이신의도 분연히 항소를 올렸다가 이듬 해회령으로 유배, 위리안치되었다. 그 해 가을 북로의 경보가 있어 변경 일대가 불안하자 흥양으로 유배지를 옮겼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으로 풀려 나와 형조참의·광주목사를 역임하고, 1626년 판결사를 거쳐 이듬 해 형조참판에 올랐다. 이 해 정묘호란으로 왕을 호종해 강화로 가던 도중 병이 나 인천에 머물다가 수원마정리에서 죽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고양의 문봉서원과 괴산의 화암서원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문정이다. 저서로는 『석탄집』이 있다.

광주 역사민속박물관

5.2Km    2024-10-17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 48-25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생활문화의 변화로 사라져 가는 민속자료의 수집, 민속문화 원형의 발굴과 보존, 민속문화의 전승을 위한 전시장의 필요성 등이 증대됨에 따라 설립한 박물관이다. 1층은 남도민속실로, 전라도의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다. 남도의 자연, 남도의 농업, 남도의 집, 남도의 어업, 남도의 시장, 남도의 예술이라는 6개의 주제로 구분하여 다양한 전시품과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은 광주근대역사실로, 조선시대·일제강점기·광복 후의 광주 역사를 다룬다. 광주읍성, 충정로, 금남로의 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900년대에 사라진 광주읍성을 모형으로 복원하여 광주의 옛 모습을 보여주고, 1920~30년대 충장로 거리 재현을 통하여 일제강점기의 생활상을 소개한다.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도 갖추어져 있다. 야외 전시장에는 선돌·석등·석장승·석불·석비·동자석·문인석·부도 등 각종 석물과 정려, 물레방앗간 등 100여 점의 민속자료와 시설물이 전시·설치되어 있다. 인근에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의 문화시설과 용봉초록습지가 있어 함께 둘러볼만하다. ※ 쾌적하고 안전한 박물관 관람을 위하여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과 유선 예약이 가능하다. 현장관람접수는 사전예약(온라인, 유선) 현황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근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100년의 시간여행

근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100년의 시간여행

5.2Km    2025-05-20

‘빛고을’ 광주 나들이를 하다보면 근대화의 물꼬를 튼 유적들이 가슴 찡한 이야기와 함께 고스란히 남아 있고, 길가에 즐비한 식당에서는 온갖 산해진미가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올 정도로 인심 또한 후하다. 100년의 시간이 머무는 광주광역시로 맛과 멋의 감동을 만나러 출발~~!

광주예술의전당

광주예술의전당

5.3Km    2025-03-31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

광주예술의전당은 1991년에 개관하였다. 전당에는 총 8개 예술 단체 300여 명의 단원이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 음악과 교향악, 창극부터 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극장은 음악회, 연극, 영화,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목적으로 설계된 2층 발코니형 프로시니엄(PROSCENIUM) 스테이지 공간이다. 대극장 600평의 로비(LOBBY)는 1층에서 상부층까지 개방시킨 톱라이트에 의한 채광으로 주 공간의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화추어린이공원

화추어린이공원

5.3Km    2025-07-24

광주광역시 서구 유림로98번길 4 (동천동)

화추어린이공원은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공원으로, 다양한 놀이 시설과 농구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공간이다.

담양습지

담양습지

5.4Km    2025-04-18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 104-2

영산강 8경 중의 하나인 담양대나무숲 담양습지는 영산강 생태답사 1번지이며, 자연정화시설의 대표적인 곳으로 우리나라 내륙습지 1호이다.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이 많기 때문에 하천습지로는 유일하게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2004년 7월) 되었다. 영산강 본류에 형성된 우리나라 하천습지 중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자연형 하천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둔치에는 대규모 대나무 군락지가 분포하고, 하천습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목본류 식생이 밀생하는 등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멸종 위기인 수달, 매와 삵, 큰 기러기, 흰목물떼새, 구렁이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부에서 보호하고 있다. 생태학습지로 어린이들과 초, 중, 고에서도 방문이 많은 곳이다. 담양과 광주의 경계지점이기 때문에 광주 근교 나들이 장소이기도 하다.

서석정

서석정

5.4Km    2025-06-26

광주광역시 북구 설죽로404번길 12
062-263-0077

광주광역시가 선정한 음식명가인 한정식 서석정은 다양한 룸이 구비되어 있어서 워크숍 및 돌잔치, 생신, 상견례등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제로 이루어져 있어 방문 1시간 전에 예약하기를 추천한다. 정갈하고 예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깔끔하고 푸짐한 상차림으로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하다.

광주폴리

광주폴리

5.4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폴리(Folly)’의 건축학적 의미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하지만 광주폴리는 공공공간 속에서 장식적인 역할뿐 아니라, 기능적인 역할까지 아우르며 도시재생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광주폴리는 도시 안에서 단위개체로 작동하기보다는 군집되어 하나의 패턴을 형성하며 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도시 안에 위치하게 될 폴리들은 지난 40년간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도심공동화를 경험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구도심지역에 강력한 문화적 힘을 전달하여 도심재생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광주비엔날레와 더불어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승효상, 아이 웨이웨이)의 일환으로 시작된 ‘광주폴리 프로젝트’는 2013년 독립적인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광주라는 도시 공간 속에서 새로운 일련의 폴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광주폴리 홈페이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4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1994년 창설된 이래 수많은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미술 문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는 곳이다. 비엔날레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의욕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작가들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비엔날레 전시회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비엔날레의 터전인 광주의 지역적 가치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서비스도 진행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기간에는 본 전시, 특별전, 국제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관람, 체험도 가능하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모두의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모두의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5.4Km    2024-06-25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11
062-608-4114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2024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 주제인 《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한국 전통 음악 형식인 판소리의 동시대적 함의와 달라진 해석을 쫓아가며, 전시 공간의 서사를 구성하는 전시이다. 개인 거주지부터 인류가 뿌리내린 행성 지구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오페라와 같은 전시로 분쟁적 국경, 반-이주 장벽, 감금, 사회적 거리 두기, 분리 정책… 언뜻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는 이 화두들이 ‘공간(판)’ 그 자체로 정치적 구조이자 공유지가 되는 것에 주목한다. 이번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각국 73명의 작가가 주위 살아 있는 형상들과의 대화를 통해 동시대 공간을 탐구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판소리 본연의 정신을 재현한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를 포함해 쿠랄라이 압두칼리코바(Kuralay Abdukhalikova, 프랑스), 바바라 라지에(Barbara Lagié, 프랑스), 소피아 박(Sophia Park, 미국) 큐레이터 3인과 보조 큐레이터 이은아(한국)로 이루어진 30대 다국적 큐레이터 팀은 동시대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주제들을 예술이자 담론으로 풀어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