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Km 2025-03-22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31
단원조각공원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있다. 조각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조각들이 공원 산책로를 따라 전시되어 있다. 전시된 조각들은 국내 최고 작가의 작품이나 단원미술대전의 수상 작품들로, 산책하며 조각 작품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공원 근처에는 안산식물원, 성호기념관이 있어 여유롭게 걸으며 둘러보기 좋다.
3.1Km 2025-07-08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31 (부곡동)
성호박물관은 안산이 낳은 위대한 실학자 성호 이익 선생의 생애를 기리고, 그 학문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안산시가 건립한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성호 이익 선생이 생전에 남긴 친필과 저서 등 성호의 학문과 사상에 관련한 유물을 전시한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선생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구성해 상영하는 영상관 및 실학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실학정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선생의 친필 시고 및 간찰, 성호선생문집 등의 저서와 퇴계 이황, 미수 허복, 반계 유형원, 다산 정약용 등의 저작물 등을 들 수 있으며, 복제가 아닌 실제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개인이나 종중에서 소장하던 상당수 미공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성호박물관 후문으로 나오면 성호공원과 연결되어 있으며 근처에 이익 선생 묘, 안산식물원과 단원조각공원, 노적봉폭포까지 함께 가볼 만한 곳이다.
3.1Km 2025-07-28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13 (이동)
2001년 개관된 안산식물원에는 3개의 전시관이 있으며 제1전시관인 열대식물원에서는 야자나무 등 100여 종에 이르는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다. 제2전시관인 중부식물원에서는 진경산수, 붓꽃 등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야생화 11류 177종을 볼 수 있다. 제3전시관인 남부식물원에서는 습지식물, 식용식물 등을 접하게 된다. 야외식물원에는 장미원 4종과 유실수원, 야생식물원, 식물천이원, 연못 등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산식물원은 외국 유명 식물원의 온실에 버금가는 피라미드형 유리 온실을 갖추고 있다. 덕분에 이곳 식물들은 사계절 가리지 않고 푸른 숨을 쉴 수 있다. 안산식물원은 도심지와 가까운 성호공원 내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주변에는 노적봉공원, 단원조각공원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출처 : 안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3.1Km 2025-06-12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13 (이동)
성호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체력 단련을 위해 조성된 도시 근린공원이다. 성호공원의 이름 성호는 안산이 낳은 대표적인 실학자 이익 선생의 호이며, 특히 성호공원은 성호 이익 선생의 묘소와 성호 이익 선생의 사당인 첨성사, 1종 박물관인 성호기념관까지 연결되어 성호 이익의 탐방 코스로 제격이다. 성호공원에는 소나무 외 29종의 다양한 수종과 자산홍 외 16종의 관목이 식재되어 있다. 넓은 공원 면적과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축구장, 롤러스케이트장, 놀이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을 구비, 안산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성호공원 내에 조성된 단원조각광장은 넓은 잔디 위에 국내 최고 중견작가의 작품과 단원미술대전의 우수한 역작들이 전시되어 여느 조각광장에서는 볼 수 없는 멋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조각광장 중심에 놓인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를 작품화한 22점의 부조 벽화는 단원의 도시 안산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작품이다.
3.1Km 2025-03-27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 113 (이동)
031-415-0041
안산의 선양인물로 일생을 첨성촌(현 일동)에 머물면서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으로 실학사상을 통해 유용하고 실효성 있는 학문을 전개한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이익선생 사당에서 진행되는 전통 유교식 숭모제를 시작으로 안산시향토문화재(둔배미놀이, 와리풍물놀이) 및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민속놀이 체험, 실학정신이 깃든 삼두회 체험과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체험부스 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성호 사생대회와 실학골든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임을 보여준다. 또한, 성호사상 패널전시와 성호박물관과 연계한 특강 등을 통해 성호 이익선생의 애민정신과 실사구시 정신, 안산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대하여 느낄 수 있다.
3.1Km 2025-06-1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12 (고잔동)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지하철 4호선 고잔역 1번 출구 바로 맞은편에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해돋이극장, 달맞이극장, 별무리극장 등 3개의 공연장과 1개의 국제회의장이 있으며, 4개의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 해돋이극장은 대규모 다목적 공연장으로 승강무대와 회전무대, 오케스트라 피트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각종 콘서트와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실내 공연이 개최되는 곳이다. 달맞이 극장은 중극장으로 승강무대와 영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극이나 무용 발표회, 실내악 공연과 독주회, 영화 상영 등의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별무리극장은 가변식 무대와 좌석을 갖춘 소극장이며 소규모 연극이나 국악 공연, 전위 연극 등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공연동 앞뜰에 마련된 야외공연장은 약 1,000석의 계단식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마당놀이와 대중음악 등의 공연과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야외 공연이 이곳에서 열리며, 기획전시실에서는 회화나 서예, 조각품, 사진전, 조형예술 등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에는 베이커리 카페도 두 곳이나 있어 공연 전이나 후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3.1Km 2025-03-19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오목로 104
반월공원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근린공원이다. 자귀나무 길을 따라 동산에 오르면 본오동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공원에는 놀이터,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운동기구를 이용하거나 산책을 할 수 있다. 또한 공원 곳곳에 팔각정이 있어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 본오동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3.2Km 2025-09-14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이익선생묘는 실학의 대가 성호 이익 선생이 평생을 거주하며 학문의 커다란 업적을 남긴 첨성총에 위치해 있다. 1985년 우리나라의 민족 문화를 빛낸 선현 중 사상분과 10인의 선현으로 이익 선생이 선정됨에 따라 묘역이 정비되었고, 1988에는 사당(조상의 신주를 모셔놓은 집) 첨성사와 재실(무덤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집) 경호재의 준공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2002년에는 선생의 묘역 건너편에 성호박물관을 건립함으로써 선생의 실학사상을 기리고 있다. 이익 선생의 묘는 언덕 위에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양지바른 곳에 두 분의 부인과 합장릉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망주석과 상석, 향로석이 있다. 사당은 평일에는 개방되며 삼문을 통해 들어가면 경호제가 위치하고 뒤쪽으로는 이익 선생의 영정을 모신 전면 3칸인 첨성사가 자리하고 있다. 도심 주택가 사이에 자리한 소박한 이익선생묘는 은행나무와 소나무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아담한 정원 같은 곳이다.
3.3Km 2025-10-23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상록수역에서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한 에스엘부티끄호텔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옥상 테라스에서 안산 도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카운터 맞은편에 식혜와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각 층에는 전자레인지와 일회용 젓가락 등이 비치되어 배달 음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에는 위생 도구와 치약, 칫솔, 머리끈, 일회용 샴푸 및 린스가 구비되어 있고 유럽식 아침 식사도 신청할 수 있다. 객실 내 TV로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으며 커플 PC룸, 욕조 및 야외 스파 룸, 노래방 기계가 있는 파티룸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바비큐 테라스는 펜트하우스 이용객에 한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옥상가든에서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고 안산식물원, 호수공원, 화랑유원지, 경기도미술관,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관광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3.4Km 2025-10-3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별망성지(別望城址)는 조선 초기 남양만을 거쳐 해안으로 침입하는 왜적을 막기 위하여 바닷가에 있는 두 곳의 얕은 산봉우리를 서로 연결하여 돌로 쌓아 만든 해안산성이다. 이 성은 야산의 능선을 연결하고 남쪽으로 해안에 연접시켜 평지를 감싸 안으며 선박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한 해안 평산성(평지와 산을 이어 쌓은 성)이다. 세종대의 기록에 이곳에 수군만호영(종3, 4품의 수군 장수가 담당하던 진)이 설치되어 있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15세기 이전에 이미 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 있던 초지량영(초지량 지역에 있던 수군의 진)은 조선 효종 7년(1656)에 강화도로 옮겨 가면서 폐지되었다. 성의 크기는 둘레 1,040m, 높이 1.2~2.1m라는 옛 기록이 있지만, 6·25전쟁 때 대부분 파괴되었던 것을 1988년 복원하였다. 현재의 성벽은 복원된 것으로 크기는 길이 225m, 높이 1.45m이다. 성벽의 바깥은 돌을 수직에 가깝도록 쌓았고 안쪽은 완만하게 흙을 다져 놓은 상태이다. 성에는 곳곳에 군대가 머물렀던 60㎡ 안팎의 편평한 터가 있는데 그 언저리에는 자기와 기와 조각이 많이 흩어져 있다. 17세기 중엽에 폐기되기까지 약 250년간 서해안의 방어를 위해 사용된 중요한 성이었다. 별망성이란 명칭은 초지량영의 별망군들이 주둔하던 망루가 있었던 데에서 유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