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m 2024-06-12
서울특별시 양천구 남부순환로79길 37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소규모의 재래시장으로 1976년에 개장한 이래 현재 30개의 점포가 남아 운영되고 있다. 옛 시장의 모습을 많이 유지하고 있어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의 느낄 수 있는 시장으로 농수산물, 과일,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하고 있다. 휴일 없이 매일 이른 오전부터 2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는 사랑방처럼 따뜻한 곳이다.
2.3Km 2025-05-19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역곡역 북부광장은 역곡역이 1967년 5월 1일 경인선 역곡 임시 승강장으로 처음 문을 연 후 1974년 신축,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고 1983년 8월 보통역으로 승격한 후 남부 북부 역사를 신축하면서 생성된 곳이다. 서울과 연계된 교통이 뛰어나고 인근에 주거지와 대학, 시장 등 상업시설이 밀집한 것이 특징이다. 역곡역 북부광장은 1일 평균 6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 중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학생들의 이용 비율이 높고, 중국 공영방송에서 [역곡 상상시장]이 방영 된 후 이용 고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일평균 이용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좁은 차량 통행길과 주차구역 부재로 인한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의 부족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사람 중심의 문화광장 조성과 함께, 2026년 개장을 목표로 460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교통체계 개선과 3,978㎡의 문화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디자인 광장과 함께 주차장, 지역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부족한 휴식 문화공간으로 이어지는 '역곡역 북부광장 확장 및 지하 주차장 200면 건립'으로 부천 발전의 큰 변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2.4Km 2024-10-08
서울특별시 양천구 남부순환로 531
02-2697-9999
‘광양불고기’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식당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광양불고기이며 이외에 꽃등심, 생갈빗살, 육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불고기는 생고기 같아 보이지만 양념이 발라져 있는 상태이며 숯불에 구워 먹는 방식이다. 음식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된 키오스크로 가능하며 밑반찬은 샐러드, 김치, 동그랑땡, 홍어 등 다양하게 준비가 된다.
2.4Km 2025-05-26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양천둘레길은 산과 도심과 하천이 어울려진 곳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할 수 있게 천천히 걸으면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을 실현하는 사람중심의 안심둘레길이다. 산악구간인 산림형, 도심을 통과하는 도시형, 안양천 중심의 하천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행취약지 및 안전위치 정보 등을 GPS측량을 통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 통해 추진하고 있다. 도심형 코스는 총 9.4㎞로, 서서울호수공원부터 용왕산까지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양산~서서울호수공원~강서초등학교(2.7㎞), 강서초등학교~신정네거리(1.4㎞), 신정네거리~양천구청(1.5㎞), 양천구청~오목공원(1.8㎞), 오목공원~용왕산(2.0㎞)이다.
2.4Km 2024-06-13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로17길 34
서울 구로구 5대 시장인 개봉중앙시장은 1호선 개봉역과 오류동역 중간 지점인 개봉동 성당 인근 주택가 안쪽에 위치한 소규모 골목시장이다. 1976년 개장한 이곳은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현재는 대형 할인점에 밀려 예전과 같은 활기는 찾아볼 수 없지만, 인근 주민들에게 편리한 장 보기와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2.5Km 2025-05-20
서울특별시 구로구 연동로12길 149 (항동)
천왕산 가족공원 캠핑장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 2동에 있다. 지하철 7호선 천왕역에서 도보로 30여 분 걸리는 거리다. 흔히 마을 뒷산이라 불리는 나지막한 천왕산 중턱에 가족캠핑장을 조성해 도시 자연공원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0개의 데크 사이트에 샤워실과 화장실, 세척실이 최고급 상태로 꾸며져 있고, 빈손으로 가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텐트와 요리도구, 냉난방기구 등 일체를 대여해 주고 있다.
2.5Km 2024-06-12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동 능골산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었던 여계와 그 부인의 묘역이다. 여계묘역에는 함양 여씨의 선조인 숭의랑공 여계의 묘가 위쪽에 있고 그 아래쪽에 부인의 묘가 있다. 함양 여씨의 시조는 중국 내주 사람 여어매인데, 그는 원래 당나라의 한림학사를 역임하였으며, 황소의 난을 피하여 통일신라 헌강왕 3년(877) 신라에 귀화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에 정착하여 살았고, 고려시대에는 공조전서를 지냈다. 여계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 병조판서를 지낸 여칭(1351~1423)의 아들이며, 태종 때에 호조좌랑ㆍ호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 3년(1421)에 세상을 떠났으며, 세종 10년(1428)에 이곳에 묘소를 마련하였다. 부인은 청송 심씨로 당시 정승을 지낸 심백덕의 손녀이며, 판사를 지낸 심의구의 딸이다. 묘역에는 무덤 2기, 묘비 1개, 상석 2기, 문인석 4기가 있다. 조선 전기 묘제를 알 수 있는 분묘 양식으로, 지석과 기단석 등은 조선 초기 묘지 양식 연구에 도움을 주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