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m 2025-06-13
광주광역시 남구 덕남길 7 (노대동)
062-419-1272
올해 실버마이크 전라/제주권역은 전 세대에게 삶의 메시지를 제공하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거리 공연으로 운영된다. 단순히 공연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와 열정을 담아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무대 위에 핀, 우리들의 이야기’는 사회가 정한 은퇴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기 위한 공연 프로젝트이다. 실버예술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일대기가 공연을 통해 지역민에게 전파되는 과정 속에서 무대를 통해 실버 예술가들은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더해 문화적 주체로서 삶을 완성시키고, 관객은 문화와 감동이 있는 삶을 찾게 되는 것을 지향한다. 누구나 겪었을, 누구나 겪게 될 각자의 이야기와 지역의 정서가 버무려진 실버마이크를 통해 전라/제주권역 직주 근접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뵈는 실버예술가를 만날볼 수 있다.
9.9Km 2025-07-17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연신로108번길 31-15 (신용동)
에이핸즈협동조합의 ‘소잉’은 광주광역시 북구의 로컬 자원과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 키트, 기념품, 체험형 문화상품을 제작·유통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구성원들이 섬유를 활용하여 ‘액막이 행복한 명태 장식’, ‘버선복 키링’, ‘광주7미 얌얌 키링’, ‘얌얌 손수건’ 등 관광기념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무등 사계절 마그넷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지역의 역사와 상징을 감성 콘텐츠로 풀어낸 체험형 관광이 가능하다.
9.9Km 2024-12-18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 134
062-511-3668
매일 아침 당일도축(±1일)한 국내산 암퇘지 생등심을 직접 손질하여 만드는 100% 수제돈가스이다. 도톰하면서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최상의 돈가스를 제공한다. 대표메뉴는 옛날 경양식 왕돈가스이며 그 외에 매운 돈가스, 샐러드돈가스, 왕치즈돈가스, 페페로니 매콤 토마토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곳은 무제한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으며 점심식사, 모임, 회식 간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주차시설 등 모두가 편안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9.9Km 2025-04-01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826번길 19-20 (쌍암동)
첨단지구라 불리는 광산구 쌍암동 일대는 수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도심과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첨단 섬이라고 불렸다. 그런데 이곳에 대규모 베드타운이 조성되고 부동산개발기업 시너지타워가 여섯 개의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시너지타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별명이 시리단길로 바뀌었다. 주거공간과 산업단지, 상업지구를 결합한 신도시로 거듭난 것이다. 시리단길이라는 이름을 이끌어낸 복합 타워는 2019년 2월 처음 완공된 더 시너지 첨단을 비롯해 포플레이 첨단, 보이저 첨단 등 세 개가 있다. 그중 하나인 보이저 첨단은 패션 매장, 피트니스 센터, 뷰티숍 등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가득해 ‘여행자(Voyager)’라는 의미에 걸맞게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포플레이 첨단은 세련된 외관과 복층구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9.9Km 2025-01-20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826번길 19-7
062-445-7700
노블스테이는 광주 광산구에 자리한 첨단비즈니스호텔이다. 객실은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고, 공기청정기와 스타일러 등을 갖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상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에서는 광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보며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먹자골목과 대형마트가 있어 여행에 편리하다.
10.0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
광주공원은 광주시의 제1호 도시공원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현충각과 광주시립 박물관, 시민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광주공원은 전통과 근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산자락에 조선시대에 세워진 향교가 있고, 향교 입구 옆으로 광주목사 선정비군이 있다. 광주공원에는 4·19 의거 희생영령추모비, 1971년 건립된 시민회관, 현충탑 등이 있다. 현충탑을 중심으로 한 공터는 휴식처로 애용된다. 광주공원은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다. 각종 수목과 화초를 이용한 조경이 잘 되어 있으며, 매년 4월 중순이면 벚꽃이 만발한다. 주변에는 사직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동시장 등이 있으며, 공원 앞으로는 광주천이 흐른다.
10.0Km 2024-06-17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7
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은 안정미와 수려함이 넘치는 고려시대 탑으로 광주서오층석탑으로도 불린다. 광주공원 안에 거북머리와 같이 돌출된 지형 위에 세워져 있다. 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은 광주광역시의 석탑 중 유일하게 1층 탑신이 상하로 나뉘었다. 두 탑의 1층 탑신 구성의 차이는 탑신 하부가 4매로 구성되었으며, 내부에 적심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석탑 중 유일하게 1층 탑신 받침이 별석으로 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받침이 아주 두꺼우며, 특히 갑석의 부연은 갑석의 두께와 거의 비슷하다. 쌍탑으로 오해받는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광주 동오층석탑)과 비교하였을 때 기단부 탱주 수, 1층 탑신의 구성, 탑신 받침의 표현 등을 통하여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보다 늦은 시기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두 탑은 정혈의 위치와 수가 같은 점이 주목된다. * 탑과 관련되 전설 탑이 있는 곳은 원래 성거산 또는 성구강이라 불리웠며, 산의 모양이 거북처럼 생겼다고 전해진다. 거북이 광주를 이롭게하는 상서로운 동물이라 생각하여 광주를 떠나지 못하도록 거북의 꼬리 부분인 현향교 위치에 성거사를 지을 때 완성 단계에서 무너지곤 했는데, 도승의 말을 듣고 거북의 목 위치에 오층 석탑을 세운후로 절이 허물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10.0Km 2024-06-17
광주광역시 북구 하백로29번길 24
김용학가옥은 1917~1934년까지 하은 김희수(1861~1934)와 그의 아들 소하 김용학(1909~1987)이 대를 이어 살림집과 정원을 조성하여 여러 문인과 함께 교유한 곳이며 살림집과 정자가 언덕 위에 조화롭게 세워져 있다. 동서를 중심축으로 하여 고단삼문, 사랑채, 안채를 둔 주거와 그리고 이웃에 병행하여 역시 동서축으로 연못, 고단삼문, 하은정, 연파정 등 선조들이 유람상춘을 즐겼던 건물들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건물 정면 및 측면에 지당을 두어 정원의 미를 더하고 있다. 동저서고 및 북저남고의 대지를 잘 적응시켜 돌계단을 놓아 각 건축물에 이르도록 하였으며 기단을 높게하여 하은정을 앉혔다. 언덕 위에 있는 동파정은 기단을 낮추어 전체적인 조화를 도모하였다. 마당 및 주위는 100년생 된 벚나무 등 상당한 수령을 가진 수목들이 많다. 주거공간의 왼쪽에 연못과 하은정을, 좌측 뒤에는 연파정을 동향으로 배치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사랑채는 정면 7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평면형태는 중앙의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측에 온돌방을 배치하고, 후면을 손질하여 마루와 부엌을 증축하였다. 대청은 우물마루이며, 천장은 연등천장인데 연등천정에 보이는 마룻대 상량문에 정사윤이월이라 기록되어 1917년에 신축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평면은 정면 7간 측면 3간이고 처마는 흩처마 팔작집 기와집이다. 구조형식은 석축기단을 90cm 정도 높게하여 손질한 둥근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전퇴에 둘렀으며 전퇴 기둥머리를 주두로 처리한 점이 특이하다. 왼쪽 끝에 반 칸의 마루가 있어 남쪽으로 터진 담장 사이로 연못을 볼 수 있다. 살림집과 정원이 조화롭게 배치된 건축물로서 근대 광주 지역의 주거생활과 선비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사용된 건축 부재가 건실하고 우수한 건축 기법을 지니고 있다.
10.1Km 2024-12-10
전라남도 나주시 당가길 33-6
0507-1339-9891
스테이 초점은 전라남도 나주의 한 작은 마을 가장 안쪽에 자리한 한옥스테이다. 오래된 구옥을 개조해 넓은 마당, 누마루, 노천탕, 야외화로, 거실, 주방, 침실 공간을 제공한다. 누마루에서는 차를 우리며 사색의 시간을, 노천탕에서는 따뜻한 물 속에서 시원한 바람과 은은한 달빛을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마당 한 켠에 마련된 야외화로는 감성의 시간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