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가 반기는 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꽃과 나무가 반기는 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꽃과 나무가 반기는 길

꽃과 나무가 반기는 길

11.5 Km    2455     2023-08-10

꽃과 나무를 실컷 보려거든 장흥으로 떠나자. 배롱나무 군락부터 편백숲까지, 두 눈이 시원해지는 자연과의 데이트다.

문가든

문가든

11.6 Km    0     2024-01-17

전라남도 해남군 오류골길 64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에 있는 문가든은 오류제가 감싸 안고 흑석산이 굽어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50여 년 전 저수지 제방으로 토석이 반출된 황폐지를 밭과 과수원으로 경작하다 집터를 닦고 각종 묘목을 심어 현재의 정원으로 조성되었다. 200여 종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있어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자연주의 정원으로 주변의 풍광이 매우 뛰어나서 여름날 비가 오면 흑석이 되고, 겨울날 눈이 오면 백석이 되는 땅끝 해남의 명산 흑석산을 볼 수 있다. 커피와 차, 브런치를 판매하는 카페를 지나면 다양한 나무와 꽃이 있는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호수와 정원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고,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정원에서 직접 기른 꽃들을 사용한 가든 에이드가 대표 메뉴고 딸기라테, 말차라테,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도 인기다.

만나숯불갈비

11.7 Km    38131     2023-05-2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물레방앗간길 4
061-864-1818

탐진강이 지척에 보이는 만나숯불갈비는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여수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다 장흥에 정착한 지 8년째, 객지에서 시작한 만큼 한층 더 친절하게 손님에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일하고 있단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장흥에서 열린 <통합의학박람회>의 '한방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어느새 이곳 장흥에서 알아주는 요리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인장은 이미 '칼질의 달인'에도 출전했다고 한다. 그런 화려한 경력 때문인지 주인장은 숯불갈비의 맛을 자신 있게 자랑한다.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대로 부위별로 손질된 갈비가 구워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맛과 냄새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돼지숯불갈비에 함께 나오는 선짓국 맛이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쉽게 숟가락이 가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의 선짓국은 칼칼하면서도 국물이 개운하며 잡냄새가 없어 한 사람이 두 그릇씩 비우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어떤 손님은 선짓국을 먹기 위해서도 일부러 찾는 일도 있을 정도. 선짓국 맛의 비밀은 옛날 전통방식을 고집하는 데 있다. 이밖에 마지막 코스로 나오는 깨죽 또한 일품이다. 보통 깨죽은 검정깨만을 쓰는데 만나숯불갈비에선 곡물류를 함께 갈아서 씹히는 맛도 있고 곡물이 첨가되어서 속이 든든하며 고소한 맛이 식감을 자극한다. 이층에서는 탐진강의 물줄기가 내려다보여 풍치 또한 정겹고 터미널과 가까워서 외지 사람들도 찾기 쉽다. 제주에서 정남진까지 오가는 배의 손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널리 났다.

하늘빛수목정원 튤립축제

하늘빛수목정원 튤립축제

11.7 Km    7613     2024-03-25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대로 2746
061-862-2000

제11회 하늘빛수목정원 튤립축제가 24.04.05~24.04.21동안 열린다. 04.06 오후2시부터 개막 버스킹공연 행사가 진행된다.

싱싱회마을

11.7 Km    19046     2023-06-1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3길 25-1
061-863-8555

청정해역 득량만의 활어를 주인(강진, 마량 수협 중매인 27호)이 산지에서 직송하여 직접 요리하는 곳이다.

수복식당

수복식당

11.7 Km    0     2024-02-15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로 42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리에 있는 수복식당은 생선구이 백반 전문점이다. 메뉴가 백반과 삼겹살 두 가지이고 대표 메뉴가 백반이라 대부분 백반을 주문한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부드러운 계란찜, 짭조름한 간장게장이 메인 반찬으로 나오고 제철 나물들과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줄줄이 나온다. 전라도 음식은 간이 강한 편이지만 수복식당은 대부분 자극적이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장흥군청이 앞에 있어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로 붐비기 때문에 피크시간은 피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남윤씨 영모당

11.7 Km    17000     2024-01-30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해강로 577-36

영모당은 조선 숙종 13년(1687)에 건립된 해남 윤씨 문중 제각으로 해남 윤씨의 묘소가 모여 있는 곳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다. 배치에 있어 유교 건축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일축선기법, 대칭에 의한 정형화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규모가 크고 부재의 결구기법이나 양식적인 면에서 뛰어나다는 점 등으로 높이 평가받아 2022년 11월 25일에 보물 제 28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곳에 해남 윤씨들의 제실인 영모당이 건립된 배경은 한천처사 유익의 이곳에서의 은둔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진다. 유익은 어초은 윤효정의 증손자이자 행당 윤복의 손자로서 그의 형인 유겸과 함께 성균관유생으로 학문을 연마하였다. 그러던 중에 형인 유겸이 이이첨의 폐비 상소에 가담하자 이를 만류하였으나 듣지 않자 강진 한천동에 낙향하여 은둔생활을 하게 되었다. 유익은 한천동에서 우연히 개간 중에 선대의 묘전지석을 발견하였고 이로서 실전되었던 윤광전과 두 아들 원봉, 원학 3부자의 묘를 찾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유익을 중심으로 한 이곳 해남 윤씨들은 묘소를 새롭게 수축하였다. 이것이 바로 영모당인 것이며 이때부터 윤광전, 윤원봉, 윤원학 3부자를 제향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영모당은 3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거의 원형이 유지, 보존되고 있으며, 행랑채, 우사 (바깥 행랑채) 등 제례의 기능을 충족시켜줄 건물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 지방 제각건축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무위사

무위사

11.7 Km    33555     2023-05-19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

무위사 사적을 보면 875년(헌강왕 1) 도선(道詵)국사가 갈옥사(葛屋寺)로 창건한 것이 첫 번째 중창이다. 그리고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905년(효공왕 9) 이후 선종인 가지산문(迦智山門) 계통의 선각국사(先覺國師) 형미(逈微, 864∼917)가 고려 태조 왕건의 요청으로 무위갑사(無爲岬寺)에 머무르면서 절을 중수하고 널리 교화를 펴 대중적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무위사는 형미 스님이 주석했던 10세기 초 이전에 무위갑사라는 절로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무위사 사적에 의하면 고려 시대인 946년(정종 1)에 형미가 제3창을 하면서 모옥사(茅屋寺)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946년은 이미 형미가 입적한 30년 뒤이며, 최언위가 지은 ‘고려국고무위갑사선각대사편광영탑비’가 세워진 해라서 믿기 어렵다. 이것은 아마 형미가 무위갑사를 왕건의 후원을 받아 크게 중창하면서 교화를 펼쳤던 사실을 후세 사람들이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무위사는 10세기 초 이전에 창건되었고, 형미에 의해 중창되었으며 가지산문 소속의 선종 사찰이었음은 분명하다.

하늘빛수목원

하늘빛수목원

11.8 Km    5536     2023-09-27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대로 2746

하늘빛수목원은 장흥읍과 경계를 이루는 용산면에 위치해 있다. 하늘빛수목원에는 명품정원, 야생화단지, 편백숲,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4~5월이면 원색의 화려한 튤립이 수목원을 장식한다. 하늘빛수목원에서는 생태폭포 주변이 가장 화려하다. 생태폭포 옆에는 편백숲으로 난 산책로가 있고, 편백숲에서는 해먹에 누워 피톤치드의 청량감을 누릴 수 있다.

바다하우스

바다하우스

11.8 Km    21980     2023-04-1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2길 37
061-862-1021

장흥 수문해수욕장과 수문항 사이의 방파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향토 맛집이다. sbs의 맛대맛에 소개되고 나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지만,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바지락 회로 소문이 자자했던 집이다. 조갯살에 미나리와 양파를 더해 고추장과 식초에 무쳐내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새콤함 뒤에 단맛이 도는 게 독특하다. 여기에 중간중간 입맛을 달래라고 개운한 바지락 탕도 함께 제공한다. 소문난 바지락 회의 비결은 이 집에서만 사용하는 식초에 있다. 청주 됫병에 담겨 주방 한켠에 비밀스럽게 숨겨놓은 식초는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직접 만든 막걸리를 한 번 더 삭혀 식초를 얻는다. 고추장 역시 직접 만들고 막걸리 식초를 가미해 초장을 만든다. 바다 하우스는 키조개, 바지락을 전문으로 취급하지만 철에 따라 전어, 농어, 하모(갯장어) 등도 회로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