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제동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망제동석불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망제동석불입상

망제동석불입상

17.1Km    2025-08-1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

망제동석불입상은 전라북도 정읍시 두승산의 지맥인 만제봉 중턱에 있는 석불로 대암석불이라고도 한다. 머리에는 마치 갓과 같은 테가 큰 모자를 쓰고 있어 유교적인 성격이 가미되었음을 알 수 있다. 어깨는 다소 움츠린 모습이며, 턱 밑에는 옷 주름이 있다. 손목 아래에는 세 줄의 평행선이 내려지고 있다. 오른손은 어깨높이로 들어 손바닥을 보이며 손끝은 위를 향하고 있다. 왼손은 마찬가지로 손바닥을 보이는데 손끝이 땅을 향하고 있다. 얼굴 표현과 손 표현에 노력이 집중된 불상으로 민속적인 특색을 띠고 있다. 큰 부처로 한 덩이 돌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 창동서원, 백운암 석불입상, 말목정과 감나무, 전봉준 선생 고택, 말목장터 유지비가 있어 연계 관광할 수 있다.

금강두승산글램핑

금강두승산글램핑

17.1Km    2025-09-05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영원로 222-15

금강 두승산 글램핑은 정읍 시내에서 가깝다. 정읍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도로 정읍 나들목에서 머지않은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정읍천 옆에 있는 정읍아산병원에서 고부와 부안 방향으로 가다 보면 바로 오른 편에 나타난다. 정읍 시내를 지키듯 우뚝 솟아있는 두승산 자락에 자리 잡은 글램핑장에는 여름철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대형 수영장과 어린이 풀장이 완비되어 있다.

학당서원

학당서원

17.1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생건길 42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생건마을에 위치한 학당서원은 조선 효종5년(1654)에 창건하고, 고종 6년(1869)에 철폐되었던 것을 1971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학당서원은 앞면 3칸, 옆면 2칸, 맞배지붕의 사당과 강당이 있다. 사당에는 청은 안처를 중심으로 장절공 정 감, 송암 안경지, 반매당 안 징, 병사공 안위, 죽헌 안 철, 우후공 월명 나신도, 월암 나팔기, 승지 안대규 등이 모셔져 있다.

김제평야

김제평야

17.3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소토리,청하면 동지산리 일대

김제평야는 김제시를 중심으로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에 펼쳐진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평야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서도 김제시 일대의 평야를 “대평, 속칭 김제만경평야라고 한다(大坪俗稱金堤萬頃坪)”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큰들’을 표현한 것이다. 김제시의 큰들로는 만경강과 그 지류의 주변이나 하구에 분포한 용지들, 부용들, 동계들, 백구들, 저산들, 청하들, 만경들과 같은 넓은 들을 비롯하여 봉산들, 봉남들, 월촌들, 남포들, 돔배들 등이 있다. 이들을 통칭하여 김제평야라고 부른다. 김제평야는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주요한 수탈지가 되기도 하였다. 농업이 발달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김제 지역은 우리나라가 농업 중심의 경제 체제를 갖고 있던 1950년대까지는 잘 사는 고장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가 공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업 발전이 상대적으로 늦어지면서 더디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가 되었다.

조앙사

조앙사

17.4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3길 63-12

조앙사는 진묵조사를 흠앙하는 뜻에서 진묵조사의 조(祖)자와 흠앙의 앙(仰)자를 따서 이름 지었다. 이곳은 불교계의 거목으로서 전북지역의 고승이던 진묵대사가 태어났던 곳으로써 그를 모시는 사찰이다. 경내에 진묵조사전이라는 전각을 마련하여 진묵대사를 모실 뿐 아니라 영전을 세웠고, 그의 어머니와 누이의 영정까지 모시고 숭앙하고 있다. 조앙사는 1915년 창건되었고 당시는 대웅전만 있었으나 그 이후 요사를 짓고 칠층석탑을 세우고종각을 지었다. 1977년에는 이전의 대웅전을 헐고 새로 지었다. 이곳은 진묵대사와 함께 근대기에 대화교의 본산이었던 중요한 사찰로 일제강점기 때 대화교의 포교당이 있어 현세에서 고통받는 이들이 미래에는 희망을 밝혀줄 미륵불을 신앙하고 전파하였던 곳이다. 따라서, 근대기 한국 불교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증거로서 당시에 제작된 포교문을 비롯하여 불화와 불탑 등 여러 성보 문화재가 남아 있다.

봉래구곡

17.4Km    2025-07-2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봉래구곡은 변산반도국립공원 신선대의 신선샘에서 발원한 계류가 직소폭포를 지나 해창으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계류를 따라 1㎞정도 내변산의 암반을 따라 굽이굽이 흘러 높이 20m의 직소폭포에서 우렁찬 물소리를 내려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떨어진 물줄기는 다시 백천과 합류하여, 아홉 곳에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며 흘러내린다. 그중 봉래곡의 넓은 바위 위에 봉래구곡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아홉 곡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이 되었다. 봉래9곡은 제1곡 대소, 제2곡 직소폭포, 제3곡 분옥담, 제4곡 선녀탕, 제5곡 봉래곡을 거쳐 제9곡 암지까지 아홉 곡의 명승을 2㎞에 걸쳐 흐른다. 서쪽 바위 능선길을 따라 가면 숲 속 깊은 곳에 월명암이 있고 변산 8경의 하나인 낙조대가 5분 거리에 있다.

변산 해수찜

변산 해수찜

17.4Km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1788

변산해수찜은 해수의 염도차를 이용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해수에 녹아있는 각종 이로운 미네랄을 흡수하는 원리를 이용해 찜질을 하며 휴식하는 곳이다. 해수찜은 건강요법으로 데워진 탕에서 몸을 담그는 일반적인 목욕방법과는 달리, 데워진 해수에 수건을 적신 후 몸에 얹어 그 효과를 체험하는 방식이다. 각각의 개인방에서 해수찜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힐링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성모암(김제)

성모암(김제)

17.4Km    2025-11-0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3길 54-9

성모암은 김제시 만경읍 유양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이곳은 전북지역 고승이었던 진묵대사 어머니의 묘소가 모셔져 있는 암자로 대사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진묵대사 어머니 묘소는 자손이 없어도 향과 촛불이 천년 동안이나 꺼지지 않을 터라 하여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모친묘에 제사를 올리고 간절히 기도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예언으로 참배와 향화가 끊이지 않는 곳이며, 무덤을 돌 볼 고시래전(고시래: 사람이 음식을 먹기 전에 조금 떼어 허공에 던지면서 고수레라고 외치는 민간신앙 행위로 보통 고시래라고 한다)이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이기도 하다. 고시래전을 비롯하여 성모암의 몇몇 전각은 매우 독특하다. 극락보전은 서방 극락정토를 구현하여 전각 내 세 벽마다 개인 감실을 두고 있어 영혼의 안식처인 납골당을 둔 셈이며 산신각은 다른 전각과 달리 초가로 지붕을 씌웠고 문살에는 귀와 눈과 입을 가리거나 합장을 한 동자가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변산반도국립공원

17.6Km    2025-07-2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방파제길 11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이다. 해안가는 외변산, 내륙 산악지역은 내변산이라 구분하고 있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지녔다. 그 사이에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는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금산성 등 역사 유적지가 있다. 채석강, 적벽강, 신석정 시비, 한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금구원 조각공원,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는 대한 8경 중의 하나이다. 또한 내변산에 1995년 부안댐이 완공되어 물이 차면서 중계계곡이 호수로 변해,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또한 공원지구 내에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호랑가시나무, 후박나무, 꽝꽝나무, 미선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직소폭포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직소폭포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17.6Km    2025-08-05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실상길 62

부안지역 내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직소폭포는 높이 약 30m 정도로 폭포를 받치고 있는 둥근못으로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 하여 ‘직소’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직소폭포는 봉래구곡의 제2곡으로 직소폭포 아래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용소가 있다. 이곳에는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가뭄이 심할 때는 현감이 용소 앞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변산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직소폭포와 주상절리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변산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직소폭포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주상절리는 최대 약 1m 미만의 오각형과 육각형이며 수직으로 수십m 이상 줄지어 선 기둥 모양인 콜로네이드 형태이다. 화산쇄설물이 퇴적된 후 빠르게 냉각되고 수축하는 과정에서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 이때 다각형의 절리가 만들어지고 길쭉한 콜로네이드를 형성했다. 내륙 깊숙이 숨겨둔 보물처럼 직소가 숨겨져 있어 내륙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탐방코스로 약 2.3㎞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계절별로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봉래구곡, 인장바위, 실상사 등 주변 경관 또한 뛰어난 곳으로 매년 4월 하순에 직소폭포 배경으로 만개한 산벚꽃을 주제로 하는 많은 사진촬영이 이루어지므로 이 시기에 탐방하는 것도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