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4-08-13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길 206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서천에 위치한 국립 휴양림의 야영장이다. 이름 그대로 희리산 전체가 해송으로 뒤덮여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고,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저수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봄이면 산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도 즐길 수 있다. 야영장 외에도 숲속의 집과 연립동 같은 숙박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야영장은 캠핑카 야영장 사이트가 22개, 야영데크가 40개 있다. 국립휴양림 야영장들 중 드물게 최근부터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온수 샤워장은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15.6Km 2024-02-26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종천리
서천군 종천면에 위치한 어렝이 옻닭은 직접 키운 닭과 옻을 사용한 옻닭요리와 백숙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점심특선으로 판매 중인 닭개장은 깔끔한 육수와 고춧가루의 얼큰함이 더해진 국물로 인기몰이 중이다. 닭개장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만 판매된다.
15.7Km 2024-06-18
충청남도 서천군 건지산길 11-8
안제이가든은 보건복지부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치유농장이다. 휴양, 체험, 치유가 어우러진 치유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잉 식물 꾸미기, 홍차 체험, 라탄 체험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잉 식물 꾸미기 프로그램은 유리온실에서 진행되며, 식물을 키울 행잉 화면을 만든 뒤 키우고 싶은 식물을 골라 가져갈 수 있다. 이밖에도 홍차 만들기 체험, 원예 치유 체험, 허브 정원 및 족욕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15.8Km 2025-03-04
충청남도 서천군 충서로302번길 88-81 치유센터
서천 치유의 숲은 문수산과 희리산의 풍부한 산림자원 속에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해질 수 있는 치유공간이다. 치유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장항제 주변으로 조성된 무장애길을 포함한 소나무와 참나무류의 숲길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싱잉볼, 아로마테라피, 통나무명상해독체조, 족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진행된다.
15.9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수면 함안로 57-29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취성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백제 무왕 7년(606)에 신라의 혜공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진다. 상주사는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고 하지만 당시 이 지역은 백제 영토였으므로 확실하지는 않다. 고려 공민왕 11년(1362) 혜근이 중창하며 현재 이름으로 바꿨으며 고려말 공민왕이 이 절을 찾아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한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절 이름을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이라는 의미에서 [머무를 주(住] 자를 [기둥 주(柱)]자로 바꾸어 지금처럼 상주사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축성산 내에는 상주사에 속한 암자가 9개나 있었으며, 스님만 해도 약 200여 명이나 되어 밥을 지을 때면 쌀뜨물이 아랫마을까지 내려갔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놓고 볼 때 한때는 절의 규모가 매우 컸던 사찰임을 알 수 있다. 삼존불 위 닫집에는 용두가 조각되어 있는데, 본래는 2기였으나 1기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이 약탈해갔다고 한다. 용마루 위에는 청기와가 두 개 얹혀 있으며, 상단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열한 개의 용두가 놓여 있다.
16.0Km 2025-03-12
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길 206
1998년 개장한 해송 천연림으로 산 전체가 해송 천연림으로 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입구에 저수지가 위치하여 산림휴양이 가능하다.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면 서해바다를 관망할 수 있고 춘장대해수욕장, 금강하굿둑 및 한산 모시 타운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주변 관광지와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 휴양림에는 산림의 공익기능, 미래의 임업 등을 설명하는 전시관과 진입로를 따라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지역의 야생화 등을 심어 전시하는 야생화 관찰원, 표고와 영지버섯을 재배하는 버섯 재배원, 무궁화를 품종별로 전시한 무궁화 전시포 등 교육 시설이 있고, 참나무, 낙엽송, 삼나무, 해송, 층층나무, 잣나무, 소나무 등의 판재로 만든 숲속의 집이 있다. 또한 성인 50명~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 수련장도 운영 중이다. 체육시설로는 족구장, 농구장이 있다.
16.0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소토리,청하면 동지산리 일대
김제평야는 김제시를 중심으로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에 펼쳐진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평야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서도 김제시 일대의 평야를 “대평, 속칭 김제만경평야라고 한다(大坪俗稱金堤萬頃坪)”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큰들’을 표현한 것이다. 김제시의 큰들로는 만경강과 그 지류의 주변이나 하구에 분포한 용지들, 부용들, 동계들, 백구들, 저산들, 청하들, 만경들과 같은 넓은 들을 비롯하여 봉산들, 봉남들, 월촌들, 남포들, 돔배들 등이 있다. 이들을 통칭하여 김제평야라고 부른다. 김제평야는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주요한 수탈지가 되기도 하였다. 농업이 발달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김제 지역은 우리나라가 농업 중심의 경제 체제를 갖고 있던 1950년대까지는 잘 사는 고장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가 공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업 발전이 상대적으로 늦어지면서 더디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가 되었다.
16.1Km 2025-05-26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089
041-957-9045
한산모시문화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섬유 축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문화 축제이다. 1989년 제1회 저산문화제를 시작으로 올해 35회를 맞으며, 매년 6월 둘째주에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표프로그램으로 한산모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모시옷 패션쇼, 베짜기에 관한 민속놀이인 저산팔읍길쌈놀이 외에도, 한산모시학교와 미니베틀짜기 체험, 모시옷 입기 체험 등 다채로운 모시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6.1Km 2025-07-09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충절로 1089
한산모시 전시관은 모시풀을 처음으로 발견했던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건지산 기슭에 있다. 이곳에선 우리나라의 전통직물인 모시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있으며, 모시의 수확부터 모시 짜기, 모시 공예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모시로 만든 전통복식 20점을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한산 모시 짜기는 1967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고, 2011년에 유네스코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한 바 있는데, 등재 과정과 함께 한국, 중국, 일본 모시의 비교, 문학작품 속 한산모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전수교육관에서는 미니 베틀, 염색, 공예, 모시 제품 등 다양한 모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천연 모시는 물론 구김, 세탁이 자유로운 현대 모시 제품도 판매한다. 산기슭에 크고 작은 전통 한옥들이 고즈넉이 서 있고, 드넓은 잔디밭에 바닥분수도 있으며 뒤편엔 아담한 공원도 있어, 자녀와 함께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다.
16.2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포면 군둔길 226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나포면 군둔마을에 위치해 있다. 본래 불지사였는데 불주사로 개칭했다. 군산 지역 사찰 중 유일하게 일주문이 있다. 현판에는 취성산 불주사라 새겨져 있는데, 취성산은 서해를 바라보고 있어 망해사라 하다가, 산세가 석가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 모습과 닮았다 하여 취성산으로 불리며, 정상에 봉화가 있었다 해서 봉화산으로도 불린다. 불주사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봄에는 파릇파릇한 여린 새싹들이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고 철쭉이 주변을 물들이고 나면 온통 신록의 세상으로 바뀐다. 초록의 나무들과 여름을 지내고 나면 사찰 주변으로 붉은 꽃무릇이 가을을 준비한다. 이렇듯 자연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부처의 세계요,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불주사 인근으로 망해산과 봉화산이 있고 임피향교를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구불2길 햇빛길과 금강 자전거길도 한번 경험해 보기 좋은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