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m 2025-03-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62번길 14
모둠회 맛집으로 소문난 쌍둥이횟집은 서귀포 매일 시장의 작은 횟집 쌍둥이수산에서 시작해 현재에 이르렀다. 푸짐하고 다양한 밑반찬과 싱싱한 회로 현지인은 물론이고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밑반찬에는 어린이 손님도 좋아하는 생선구이와 돈가스가 있어서 가족 단위 손님도 많은 편이다. 스페셜 세트 메뉴는 인원 수에 따라 맛볼 수 있는 메뉴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가격 대비 풍성한 메뉴로 구성되어 제주 해산물을 코스처럼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면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6.4Km 2024-11-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3-11
서귀본향당은 서귀동 이중섭 미술관 위, 문섬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다. 지금은 새로이 개조된 당집이 있고 현재 당을 메고 있는 박씨 심방이 거주하고 있다. 마당 한 쪽에 자리하고 있는 신목의 위풍은 예전 당제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진성기 선생님이 채록한 본풀이에 의하면 매년 정월 초하루에는 과세문안대제, 2월 13일에는 영등손맞이제, 7월 13일에는 마불림제, 11월 13일에는 대제일을 지냈다. 서귀본향당의 당신의 이름은[보름웃님] 이다. 서귀본향당의 신목은 약 420살 된 후박나무로 높이가 11m인데 원래는 두 그루였다고 한다. 1959년 9월 태풍 [사라호]로 인해 큰 가지가 꺾이면서 회생할 수 없게 되자 제를 지내고 나무를 베어내었고 현재 한 그루만 남아있게 되었다. 과거에는 매년 네 차례 당제를 지낼 때마다 나무 앞에 제물을 차리고 제를 올렸는데 1961년 서귀포측후소(현 석귀포기상대)가 들어선 이후 출입이 통제되면서 이 같은 전통은 사라졌다. 그러나 지금도 당제를 지낼 때마다 신목을 찾아 간단한 인사를 올림으로써 과거 신목에 대한 예를 올리고 있다.
6.4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30
왈종미술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정방폭포 입구에 자리한 사립 미술관이다. 이곳은 평생 동안 제주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 온 이왈종 화백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관한 곳이다. 전체 넓이 300평(약 992㎡) 규모의 3층 건물로, 조선백자의 찻잔을 조형화한 모습이 파란 하늘과 짙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내는 것 같다. 미술관 1층은 어린이 미술교육실과 수장고, 도예실로 이루어졌고, 2층에 마련된 전시실에는 이 화백의 회화와 도예 작품 9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3층은 이 화백의 작업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커피숍을 겸한 아트숍이 미술관 옆에 자리하고 있어 그림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6.4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17-17 (동홍동)
소정방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올레 6코스에 있는 폭포이다. 소정방이라는 말은 정방폭포 옆의 작은 폭포라는 의미로 정방 폭포의 동쪽 570m 지점에 있다. 대한민국 폭포 중 정방폭포와 같은 해안 폭포로 육지에서 곧바로 바다로 연결되어 낙수가 떨어진다. 폭포의 높이가 낮고 물이 워낙 차가워 주변 주민들의 물맞이 장소로 인기가 있다. 제주에는 백중날(음력 7월 15일) 차가운 물을 맞으면 일 년 동안 무사 건강하다는 풍속이 있어 백중날 물맞이 장소로도 사랑받는다. 아담한 물줄기가 친근한 느낌을 주며 이곳에서 보는 서귀포 앞 바다의 야경은 가히 일품이다. 소라의성과 소정방굴이 이웃해 있으며, 주변에 있는 정방폭포와 함께 관광하길 추천한다.
6.4Km 2024-07-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353번길 14 (서귀동)
제주호텔 더 엠은 북쪽으로 한라산과 남쪽으로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새섬, 문섬, 섶섬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위치에 접하고 있으며, 인근에 천지연 폭포, 서귀포항과 새연교, 이중섭 거리(박물관), 작가의 산책길, 올레 6 ,7 코스, 이왈종 박물관, 정방폭포, 서복전시관, 올레재래시장 등 자연적 경관과 예술 문화적 특성이 융합되어 자연과 문화와 힐링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서귀포의 훌륭한 관광환경을 접하고 있다. 특히 올레시장이 도보 10분 거리로 가까워서 야시장 구경하기에도 좋다. 프런트 데스크는 24:00~07:00까지 문을 닫는데 키오스크로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하다. 객실은 2층~10층까지 있고,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연회장, 루프탑수영장, 에스테틱, 편의점이 있다. 여름에만 운영되는 루프탑 수영장에서는 저 멀리 새연교까지 잘 보여서 멋진 뷰를 자랑한다. 객실 내 사이드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머그 두 잔과 전기포트가 객실에 구비되어 있다. 객실 내 비치되어 있는 타월, 생수(2병 무료제공) 이외에 추가 시 추가금액이 발생하며 욕실 어메너티는 샴푸와 바디워시가 제공되나 객실 내 칫솔, 치약, 면도기, 컨디셔너는 관련법에 의거, 제공되지 않는다. 호텔 건물은 외부에서 보면 규모가 꽤 큰 편인데, 더 엠 호텔뿐만 아니라 제주 엠스테이 호텔도 한 건물에서 같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에는 이런 식으로 한 건물 여러 호텔로 운영하는 숙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6.4Km 2024-11-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24-7
010-7552-4002
동남아에 여행 온 듯한 분위기로 신관 16대, 본관 11대 CCTV 24시간 운용 중이다. 서귀포 시내에 위치. 도보 10분 이내 먹자골목, 올레 시장 등 다양한 먹거리 올레길 코스 중 6코스, 7코스 근접(올래 여행자센터 근방 위치)해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 천지연폭포, 새연교, 이중섭 거리, 매일 올래 시장, 정방폭포, 쇠소깍, 외돌개, 서귀포 아랑조을거리, 올레 6코스 종점)이 있다. 1인실부터 4인 가족실까지 호텔과 같은 편안한 개인실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도미토리 남/여 객실 층 분리 운영, 모든 객실 내 화장실/샤워실 보유(샴푸, 린스, 보디클렌저, 치약, 비누 등 비치), 넓은 주차공간 보유 (최대 20대), 스쿠터/오토바이 주차장 개별 보유, 실내/외 취식 가능한 휴게공간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제주 최대 게스트하우스로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6.5Km 2024-08-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7-3
이중섭 미술관은 천재 화가 이중섭의 창작 열의와 불멸의 예술성을 후대에 기리고자 건립된 전시관이다. 2002년 이중섭 전시관으로 개관하여 2004년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 이중섭 화백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부터 서귀포시 서귀동 512-1번지의 작은 셋방에서 일본인 아내, 두 아들과 1년 남짓 머물며 지금까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대부분의 그림을 그려냈다. 전쟁 피난민으로서 일시적인 체류였지만 힘들고 불우한 그의 일생 중 그래도 가장 안정적인 시기로 뛰어난 작품을 그려낼 수 있었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서귀포시에서는 이중섭이 살던 집을 복원해 이중섭 기념관을 짓고 집 앞 거리를 ‘이중섭 거리’로 지정했다. 이중섭 거리에는 피난 당시 거주했던 집이 원형 그대로 복원되어 있으며, 초가 뒤편으로 생전에 그렸던 그림을 전시한 ‘이중섭 미술관’이 있다. 이중섭 화가의 작품들은 가나아트센터 대표 이호재씨가 서귀포시에 기증한 것으로 이중섭 원화 작품 8점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 화가의 작품 52점 등 모두 60점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6.5Km 2024-06-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5
서귀포관광극장은 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옆에 있다. 1963년 10월 서귀읍 최초의 극장으로 개관하였던 곳으로 1999년 문을 닫았다가 2015년 지금의 모습인 노천극장으로 개관하였다. 원래는 영화와 공연을 하던 극장이었고 서귀포 문화의 중심지였지만 화재로 지붕이 소실된 뒤 재개관하면서 의자를 떼어내고 계단식으로 재정비하였다. 동절기를 제외한 3월~11월 매주 토요일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공연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제주 내에서 활동하는 공연 예술 단체를 위해 무상으로 대관도 하고 있다. 공연이 없을 때도 오픈되어 있어 방문할 수 있고 포토존을 이용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이중섭거주지, 작가의 산책길 등이 있다.
6.5Km 2025-04-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37
064-733-1530
천지연, 천제연과 더불어 제주도 내 3대 폭포 중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이며, 웅장한 폭포음과 쏟아지는 물줄기에 햇빛이 반사되면, 일곱 색깔의 무지개가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신비의 황홀경을 연출한다. 예로부터 이곳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 십 경의 하나로 삼았다. 중국 진나라 시황제가 서불에게 동양의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에 가서 불로초를 캐어 오도록 하였으나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정방폭포의 절벽에 ‘서불과지(徐市過之)’라는 글을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해변을 끼고 높이 솟은 절벽에는 노송이 바다로 나뭇가지를 드리워 넘어질 듯 서 있으며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6.5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436 하워드존슨호텔 제주 서귀포 하버
064-766-4200
호텔브릿지는 제주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문화와 예술이 깃든 이중섭 문화거리에 위치한다. 서귀포 항구의 오션뷰와 아름다운 한라산의 마운틴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숙소다. 인근 이중섭 문화거리를 걸으며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