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모르 편백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숫모르 편백숲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숫모르 편백숲길

숫모르 편백숲길

11.3 Km    2     2023-11-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2596 (용강동)

한라생태숲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한라산 둘레길 9구간 숲길이다. 숫모르란 [숯을 구웠던 등성이]란 뜻의 옛 지명으로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옛 숯 굽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 숲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환상의 숲길이다. 숫모르 편백나무 숲길은 숫모르숲길과 절물휴양림 내 샛개오리오름의 편백나무림 구간의 특징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며 총길이 6.6km이다. 숫모르 편백나무 숲길은 화산토가 깔려 있으며, 편백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숫모르 편백나무숲길의 일부 구간은 장생의 숲길과 겹쳐 있다. 한라생태숲의 숲해설은 인터넷으로 예약 가능하며 동절기에는 숲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숲해설가를 통해서 코스별로 안내 및 해설을 들을 수 있으니 숫모르 편백나무 숲 길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숲해설프로그램을 신청해 보길 바란다.

제주항일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

11.3 Km    38426     2023-07-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303

일제는 1910년 한국을 국권침탈하여 식민통치를 하고 무단정치를 실시하여 언론, 출판, 결사를 비롯한 모든 자유를 박탈하자 우리의 선조들은 이에 항거하여 항일투쟁을 해오다 1919년 3월 1일 유관순 열사의 대한독립만세운동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항일 만세운동이 펼쳐져 조국 광복의 밑거름이 되었기에 우리나라의 3월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기미년 3.1 독립만세운동은 제주지역까지 이어져 1919년 3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소재 미밋동산(지금은 만세동산이라 부름)에서 거행되었다. 이러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1993년부터 의거지인 이곳에서 기미 독립운동만세 대행진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91년 재일동포 김봉각씨의 5억원 기탁으로 3.1독립운동기념탑이 건립된 계기로 조천만세동산 성역화 사업이 추진되었다.

[제주올레 19코스] 조천-김녕 올레

11.4 Km    3409     2023-09-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1209-1

바다와 오름, 곶자왈, 마을, 밭 등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들을 지루할 틈 없이 펼쳐 보여준다. 밭에서 물빛 고운 바다로, 바다에서 솔향 가득한 숲으로, 숲에서 정겨운 마을로 이어지는 길에는 제주의 진면목이 담겨 있다. 또한 제주 항일운동의 현장인 조천만세동산과 4.3 당시 큰 피해를 입은 북촌리의 너븐숭이 4.3기념관에서 제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월드와이드 유스호스텔

11.4 Km    6130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평화2길 116-12
064-799-7759

월드와이드 유스호스텔은 콘도형 리조트로 총 4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38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크게 A동, B동, C동으로 나뉘어 단체의 특성에 맞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동별로 관리 담당자가 있어 청소년 단체 이용 시 편리하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어 시내로 이동 시 교통이 편리하고 공항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조천만세동산

조천만세동산

11.5 Km    1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읍 조천리에 있는 조천만세동산은 제주의 3대 항일운동 중 하나인 조천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장소에 세워진 기념공원이다. 조천만세동산에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추모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애국선열 추모탑], 만세운동의 뜻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세워진 [3·1 독립운동 기념탑], 항일운동 관련 역사 자료를 전시하는 [항일기념관]이 있다. 애국선열 추모탑은 제주 고유의 문인 정낭을 닮은 모양을 하고 있고, 항일기념관은 독립운동에 대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배우고, 그 뜻을 기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제주 올레길 18코스의 종점이자, 19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여, 올레길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동산이다.

제주 삼성혈

1.2 Km    30963     2023-11-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22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삼성혈은 탐라국 시조에 대한 제의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태초에 탐라를 창건한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삼신이 이곳에서 동시에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 소, 말, 오곡의 종자를 가지고 온 벽랑국의 세 공주를 맞이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한다. 특히, 이 세 개의 지혈은 주위가 수백 년 된 고목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나뭇가지들이 혈을 향하여 경배하듯이 신비한 자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려도 일 년 내내 고이거나 쌓이는 일이 없는 성혈로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선 중종 21년(1526) 목사 이수동이 처음 표단과 홍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추봉제를 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목사에 의하여 성역화 사업이 이루어졌고 현재에도 매년 춘ㆍ추대제(4월 10일, 10월 10일) 및 건시대제(12월 10일)를 지내고 있다.

블루사이공

블루사이공

11.5 Km    0     2024-01-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산간서로 6333

블루사이공은 제주 애월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이다. 이곳은 베트남 길거리 음식을 모티브로 하여 베트남 퓨전 음식을 만든다. 블루사이공의 인기메뉴는 반미인데, 포크반미와 구운야채반미, 치킨반미 등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된다. 또, 베트남식 쌀국수와 숯불돼지고기밥도 인기가 많다.

제주 보성시장

제주 보성시장

1.2 Km    12648     2024-05-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1길 32
064-753-2085

제주 원도심 속에 있는 보성시장은 1972년에 개설되어, 50여 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전통시장이다. 특유의 정감 가는 분위기로 제주시 상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보성시장은 식당가와 정육, 수산물, 건어물, 빵집, 떡집, 수선집 등 다양한 종류의 점포가 들어서 있다. 장터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보성시장 최고의 먹거리는 제주식 전통 순대이다. 식당이 밀집해 있는 상가 내에는 대부분 순대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주를 이루어 자연스레 순대 골목이 형성되었다. 제주식 전통 순대로, 식당 모두 각자 다른 특색을 보유하였으며 순대국밥, 모둠 순대, 순대 국수 등 다양한 순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해물통라면 문개항아리 애월해안도로점

해물통라면 문개항아리 애월해안도로점

11.6 Km    0     2024-03-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가문동길 38

해물통라면 문개항아리 애월해안도로점은 가문동포구 근처에 있다. 문어철에 주인장이 직접 잡아 오는 제주 자연산 돌문어를 넣어 길쭉한 통으로 끓여 먹는 해산물 라면, 칼국수가 주요 메뉴이다. 통철판 해물라면이나 칼국수를 주문하면 샤부샤부용 우삼겹을 제공하고, 매일 아침 새로 끓이는 육수를 사용한다. 생면을 사용해 면발이 쫄깃한 것도 특징이다. 포구가 바로 앞에 있어 포구 주변으로 주차가 여유롭다. 주변 여행지로 구엄리 돌염전, 수산봉 등이 있다.

천왕사(제주)

천왕사(제주)

11.6 Km    24701     2024-05-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528-111 (노형동)

아흔아홉 골의 수려한 풍광 속에 들어앉은 천왕사는 한라산 어승생 동쪽에 수많은 봉우리와 골짜기로 이루어진 아흔아홉 골(구구곡)중 하나인 금봉곡 아래 위치한 사찰이다. 1955년 천왕사 근처 토굴에서 참선수행하던 비룡스님에 의해 수영산 선원이란 명칭으로 처음 창건되었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로 등록되어 있으며 비록 건립된 지 오래되지 않았으나 1994년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다. 대웅전 바로 뒤로는 용바위라 불리는 커다란 바위가 있고, 마당 왼쪽 자락에 기세 좋게 곧게 뻗은 바위가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사찰 옆의 냇물을 따라 올라가면 한라산의 유일한 폭포라는 선녀 폭포가 나오고, 사찰 입구에는 약수터가 있다. 특히 가을에 기암절벽 아래 물드는 단풍이 장관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