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초지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화 초지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화 초지진

10.3 Km    53796     2023-11-16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 58

길상면 초지리에 위치한 초지진은 외적의 해상 침입을 막기 위해 효종 7년(1656)에 조성한 12개의 진보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초지진은 원래 안산의 초지량에 있던 조선 수군의 만호영을 현종 7년(1666)에 강화로 옮겨 강화수로 수비의 요새로 새롭게 축조한 것으로 군관 11인, 사병 98인, 돈군 18인, 목자 210명 등이 배속돼 강화해협을 수비했으며 초지돈대, 장자평돈대, 섬암돈대를 맡아 지휘했다. 병인양요(1866) 때는 이곳에서 프랑스 함대와, 신미양요(1871) 때는 미국 함대와 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고종 12년(1875)에는 일본 군함 운요호가 포격전을 일으켰던 현장으로 1876년 강화도조약(조일수호조규)을 체결하고 외세에 문호가 개방된 이후 방치돼 허물어졌다. 1973년 초지돈대만 복원되었는데 높이 4m의 타원형으로, 포좌 3개소와 총좌 100여 개가 있으며, 조선시대 대포 1문이 전시되어 있다. 지금도 돈대 옆 소나무 두 그루와 성벽에는 신미양요나 운요호 사건 때 포탄에 맞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강화도와 초지진에 대한 무료 문화해설 프로그램이 있다. 초지진 문화해설, 안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관한다.

강화 장정리 오층석탑

강화 장정리 오층석탑

10.3 Km    22909     2024-01-25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

장정리 오층석탑은 화강석제 석탑으로 발견 당시 무너져 있었으나 주변에 흩어져 있던 석재를 1960년 수리하여 다시 세운 것이다. 석탑은 파손된 곳도 많고, 없어진 부재도 많아서 3층 이상의 몸돌과 5층의 지붕돌, 머리 장식 부분 등이 모두 사라진 상태이다. 낮은 언덕에 있는 탑이 발견된 절터는 그 규모는 알 수가 없고 석축 주변에서 선문 및 어골문 와편, 막새기와, 청자편, 백자편 등 고려시대 유물이 발견된 점으로 보아 시대를 유추할 수 있다. 탑은 1층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네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신라 석탑의 양식을 이어받아 형태나 체감 비율 등에서 변형된 고려시대 석탑으로 추정된다.

국보966옛날두부

국보966옛날두부

10.3 Km    1     2024-03-29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로 369

국보966옛날두부 식당은 강화 초지대교로 이어지는 대로변 대곶면사무소 입구 사거리 인근에 있다. 오래된 듯한 외관에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홀에는 입식 테이블이 놓여 있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여러 개의 방이 있다. 1966년에 문을 연 이곳은 연도 수에서 앞자리 ‘1’을 떼고 국보966이라는 상호로 시작했다고 한다. 시골에서 먹는 집밥 같은 느낌으로 제대로 옛날 고소한 손두부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두부 요리가 대부분으로 순두부, 콩비지, 청국장, 두부전골, 두부보쌈, 생두부, 두부부침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정족산

정족산

10.3 Km    38064     2024-01-25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정족산은 산의 생김새가 마치 세 발 달린 가마솥과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산이다. 높이 220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큰 사찰인 전등사와 정족산성 등 많은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삼랑성이라고도 하는 정족산성은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 쌓았다고 하는 석성이다. 특히 정족산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 터가 남아있다. 산행은 전등사에서 시작되어 전등사의 요사채 뒤로 난 길을 오르면 정상에 이른다. 정상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 서면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전등사 풍경과 서쪽으로 마리산, 남쪽으로 인천 앞바다의 섬들을 볼 수 있다.

강화도 비운의 역사길을 걷다

강화도 비운의 역사길을 걷다

10.4 Km    2116     2023-08-11

초지대교를 건너 만나는 초지진부터 덕진진과 광성보를 거쳐 갑곶돈대까지 가는 길은 구한말 병인양요, 신미양요의 외세침략으로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곳이다. 초지진에는 당시 포탄의 흔적이 있는 소나무가 남아 있을 정도다. 강화나들길 2코스로 강화도의 국방방어유적을 차근차근 둘러보는 여정이다.

태산패밀리파크

태산패밀리파크

10.4 Km    40477     2024-04-17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하성로 585

태산패밀리파크는 2002년 개장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2020년 7월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부지를 추가로 확충하고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면서 김포 북부권의 대표 가족공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공원 내 시설마다 운영 기간 및 시간, 휴장일, 이용료가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태산패밀리파크는 공예체험장(도자기, 목공예), 물놀이장, 바닥분수대, 연못, 야생초화원, 반려견 놀이터, 느티나무 잔디밭,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등의 시설이 있다. 이곳의 대표적인 시설 중의 하나인 공예체험장에서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이루어지는 핸드페인팅과 물레 성형까지 체험 가능한 도자기 체험장과 연필꽂이나 액자 등을 만들 수 있는 목공예 체험이 이루어진다. 여름철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물놀이장은 슬라이드와 워터 터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수질 관리를 위한 정화시설을 보완하고 오염수를 차단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늘막, 간이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마련하여 김포의 대표적인 무료 물놀이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밖에도 2019년 3월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는 놀이터, 격리장, 배변장, 음수전과 함께 견주들을 위한 벤치와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또,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를 분리하고 주요 지점에 CCTV를 설치해 보다 안심하며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양헌수승전비

양헌수승전비

10.4 Km    26749     2024-01-25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양헌수 장군이 병인양요 때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을 물리친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강화군민들이 1873년(고종 10)에 세운 것으로 정족산성 동문 가까이 있다. 비석의 후면에는 승전 기록이 음각되어 있다. 1972년 7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974년 비각의 단청을 보수하였다. 프랑스는 1866년(고종 3) 10월 흥선대원군의 천주교(로마가톨릭교회) 탄압을 구실삼아 극동함대 소속 군함 7척으로 조선을 침입하였고(병인양요), 양헌수 장군이 강화도 탈환의 임무를 맡아 5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 정족산성으로 들어가 프랑스군을 격퇴하였다. 프랑스군은 사기가 떨어져 간신히 갑곶으로 패주하였으며 이에 강화군민들이 비를 세워 그의 공적을 기리고자 하였다.

강화 양오낚시터 빙어축제

강화 양오낚시터 빙어축제

10.5 Km    4     2023-12-04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423번길 161
010-4075-5851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빙어축제이다.
아이들과 함께 얼음 썰매도 즐기고 빙어낚시, 빙어로 만든 먹거리까지 준비되어있다.

양오낚시터

양오낚시터

10.5 Km    2     2023-02-28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423번길 161

강화군 송해면에 있는 계곡형 저수지 낚시터로 수면 면적 143만㎡ 규모의 평균 수심은 2~3m 사이 이다. 주변에 갈대와 숲이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가족 단위 휴가지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10.5 Km    23281     2023-09-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032-937-0125

전등사를 둘러싼 삼랑성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단군의 세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이 있다.
고려때 몽골의 침략을 피해 강화도로 천도한 뒤 삼랑성 가궐에서 항몽의지를 불태우며 120일 동안 대불정오설도량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을 250년 동안 보관했던 곳이기도 하며, 프랑스 군을 격퇴한 병인양요의 승전지다. 뿐 만 아니라 구한말 일제에 항거하며 1주일 동안 의병전투에서 승리한 곳이기도 하다. 5,000년 간 우리역사와 끊임없이 교류하고, 우리 역사를 품은 민족자존의 현장이다.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의 자긍심을 느끼고, 널리 알리기 위해 삼랑성역사문화축제를 매년 10월 첫 주 토요일부터 개최하여 올해 23회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