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5-03-27
인천광역시 서구 도요지로 54
032-560-4343
인천 검암동 일대에서 10∼11세기에 걸쳐 청자를 만들었던 5∼6기의 고려 가마터이다. 가마터 주위 지세는 얕은 비탈을 이루며 바다로 이어져 있다. 현재는 발굴조사 시 드러난 가마의 남은 부분에 보호각을 지어 보존하고 있지만, 나머지 일대는 골프장으로 변해있다. 발굴 당시 가마 1기를 조사하여 많은 녹청자조각과 가마도구들을 발견하였다. 가마는 자연 경사를 이용한 것으로 칸이 없는 통가마이다. 3차례에 걸쳐 다시 고쳤쌓았는데, 경사도 20°도 안팎의 가마바닥에 모래를 깔고 그 위에 경사진 넓적한 자기로 만든 도지미를 깔고 그릇을 구웠음을 알 수 있다. 이 가마에서 구운 것은 녹청색의 짙은 청자로 유약은 녹청색·녹갈색으로 표면이 고르지 못하며, 문양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고 드물게 병의 몸통에 주름무늬가 보인다. 토기의 형태는 대접, 접시, 병류가 많다. 이러한 녹청색의 청자가마터는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지금까지 녹청자는 토기에서 변화 발전한 청자발생 이전의 것으로 보았지만, 이제는 초기 청자의 영향을 받아 지방수요용으로 대량 생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암동 가마터의 연대는 9세기 후반에서 10세기 중엽으로 추정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5.0Km 2025-03-17
인천광역시 서구 도요지로 54 (경서동)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녹청자박물관은 1970년 사적 211호로 지정된 ‘인천서구 경서동 녹청자요지’에서 출토된 녹청자에 대한 학술자료 조사와 연구, 그리고 향토문화를 지켜나가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2년 녹청자도요지 사료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이후 녹청자도요지 사료관에서 녹청자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2012년 2월 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면서 인천에서 유일한 도자기전문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녹청자박물관은 녹청자 유물과 전통 도자기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역사전시실과 현대도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야외전시장과 중정에는 200여 점의 기증받은 옹기까지 비교해 볼 수 있어 우리 전통도자기에서부터 현대도예작품까지 도자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인천 서구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해 나아가고자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전시를 기획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5.0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83
외포리 선착장은 강화도 외포리에 위치한 소규모 연안여객터미널로 유난히 갈매기가 많아 사진 촬영지로 소문난 명소이다. 외포리 선착장은 석모도 출입을 위한 주민과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었지만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석모도 배편 운항 횟수가 줄어들자, 주문도 등 강화 부속 섬을 출입하기 위한 여객 터미널로 바뀌었다. 선착장 한편에는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해산물과 젓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붐비는데 특히 서해에서 잡은 것으로 담근 새우젓이 유명해 김장철이면 많이 찾는다. 외포리 선착장 가까이 있는 석모도와 민머루 해수욕장도 둘러보기 좋은 산책과 휴식 코스이다.
15.1Km 2024-10-17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비고개로741번길 37-48
032-933-1366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에 위치한 낚시터이다. 신선낚시터는 가족 테마 낚시터로 수면적 9,000평 규모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바람의 영향을 덜 받으며, 가재가 사는 오염원이 전혀 없는 혈구산 청정 계곡물이 유입되어 물이 깨끗하다. 기본적으로 매점, 식당, 수도, 화장실 등의 부대 시설과 밤늦게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방갈로와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좌대에는 차광막과 간이텐트를 설치하여 비가 오거나 더운 날씨에도 불편함이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주위에 유적지가 많아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고 고려지 입구에서 남쪽으로 3km에 외포나루, 한국의 3대 사찰 중 하나인 보문사로 가는 입구가 있다.
15.1Km 2024-12-19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비고개로741번길 37-48
010-9483-1366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여성분은 입장하시는 분 한에 무료로 빙어뜰채체험을 할 수 있다. 겨울별미 빙어튀김을 먹을 수 있다. 얼음이 얼 경우 썰매를 입장하시는 분은 무료로 탈 수 있다. 방가로 이용시 따뜻하게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15.1Km 2024-07-25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화성길50번길 43
강화도 남산에 있는 호텔 에버리치는 넓은 부지에 70개의 객실과 실내외 bbq 전용 별채를 운영 중이다. 호텔 앞에는 휴식할 수 있는 데크가 있으며 라벤더가 자라는 산책길은 뷰 맛집으로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다. 라벤더는 라틴어로 Lavare(씻는다)라는 뜻이 있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없애는 효능이 있어 산책하는 내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내부에는 200인 수용가능한 대형 연회장과 두 개의 소연회장, 레스토랑과 바베큐장, 컨벤션 홀이 갖춰져 있고 외부에는 야외웨딩정원과 야외풀장이 있다. 호텔 에버리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들의 협력을 통해 건립되었고, 강화도의 거점 호텔로도 알려져 있으며 강화나들길 제14코스가 이어지기 때문에 산책하기에도 좋다.
15.1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중앙로 1238
032-933-5859
서해꽃게전문은 외포리 맛집으로 싱싱한 꽃게와 밴댕이회, 무침, 구이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게 전문점답게 얼큰한 꽃게탕, 백숙과 양념으로 선택할 수 있는 꽃게찜, 간장게장 등 게를 이용한 맛있는 요리가 많으며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담백하여 호불호 없이 음식맛을 느낄 수 있다. 메뉴 주문 시 샐러드, 감자조림, 나물무침, 된장찌개 등의 밑반찬이 준비되며 리필이 가능하다. 매장 내에 단체석이 있어 각종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15.1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이다. 최초로 건축된 것은 1398년(태조 7년) 강화 부사 이성(李晟)이 세웠다고 한다. 고려 때 몽고와의 협상에서 우리 측이 이롭게 되기를 염원하고 외교 사신들을 영접, 환송하기 위해 지은 강화도 관문의 팔각정이다. 이섭정은 옛 진해루 옆에 있었는데 무너진 지 오래되어 1398년(태조 7년) 강화 부사 이성이 현 자리에 복원하였으나 다시 무너졌고 1976년 국난극복의 역사 전적지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옛 건물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이곳에 오르면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강화도와 김포 사이를 흐르는 염하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