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달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달산

1.3 Km    62088     2024-04-24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산27-3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 유달산은 면적 140ha, 높이 228.3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끝인 산이다.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으며 도심 속에 우뚝 솟아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보며 이곳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예혼을 일깨우고 있다 ‘호남의 개골’이라고도 하는 유달산에는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등의 5개의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 아래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기념비 등이 있다. 1982년 발족된 추진위원회의 범시민적인 유달산 공원화 사업으로 조각작품 100점이 전시된 조각공원과 난공원 등이 조성되어 볼거리가 많으며 산 주변에 개통된 2.7km의 유달산 일주도로를 타고 달리며 목포시가와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 하여 이름 붙여진 해발 228m의 일등바위(율동바위)와 심판받은 영혼이 이동한다 하여 이름 지어진 이등바위(이동바위)로 나뉜 유달산은 갖가지 기암괴석과 병풍처럼 솟아오른 기암절벽이 첩첩하며 그 옛날 소식을 전하기 위해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와 달성사, 반야사 등의 전통사찰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임진왜란 때 이엉으로 바위를 덮어 아군의 군량미처럼 가장해 왜군의 전의를 상실케 하였다는 이순신 장군의 설화가 전해오는 노적봉을 비롯하여 유선각, 오포대 등 역사상 의미 있는 곳이 많으며, 특히 유달산에는 이곳에서 멸종되면 지구상에서 영원히 소멸되는 왕자귀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 그 사이를 오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충분히 아름다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목포의 뒷산 유달산. 그 위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일몰이나 목포항의 야경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서동사(해남)

13.8 Km    16839     2023-02-16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절골길 244

해남군 화원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약 2km쯤 가면 금평리 사동마을(절골)이 나오고 여기에서 산 쪽으로 300m 가면 서동사가 자리 잡고 있다. 서동사는 불교조계종 대둔사의 말 사이다. 사찰의 규모는 작으나 대웅전의 고졸한 품격이나, 현재도 사동리(寺洞里)는 절골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등 주변의 분위기를 보아 옛날에는 서동사의 존재와 사찰의 규모가 상당하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창건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으나 속설에는 최치원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는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 도중에 이 절을 거쳐 간 것이 아닐까 추정한다. 현재 서동사에는 문화재자료인 대웅전, 산신각, 천불전, 종각 및 요사채 등이 있다.

짬뽕공장

짬뽕공장

1.4 Km    1     2021-03-10

전라남도 목포시 양을로 31-1
061-272-8512

다양한 짬뽕요리를 먹을 수 있는 매장이다.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중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짬뽕전골이다.

승달산

14.1 Km    30172     2023-07-21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무안군 청계면과 몽탄면에 걸쳐있는 승달산은 백두대간의 서남부 마지막 지류의 산이다. 해발 332.5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남도의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눈으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훈훈한 훈풍을 느낄 수 있는 명산으로 유명하다. 또한 토양이나 기후 조건이 야생 난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어 ‘난(蘭)’ 자생지로도 이름난 곳이다. 승달산이라는 명칭은 고려 인종(1122년) 때 원나라 승려 원명이 이 산에 올라와 교세를 크게 떨쳤고 그를 찾아온 제자 500여 명이 한꺼번에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법천사, 목우암, 총지사지 등 불교사적이 많다.

* 다도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승달산 산행
승달산 산행은 목포대학교 정문을 기점으로 매봉∼ 깃봉∼ 하루재∼ 천지골을 거쳐 정문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 코스가 가장 인기가 높으며, 하루재를 지나 남쪽으로 더 내려가서 정상을 밟은 뒤 서쪽 능선을 타고 목포대 운동장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도 애용된다. 반대로 무안군 청계 1리 속칭 구암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약 4㎞ 정도 더 나가면 감돈 저수지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다시 북쪽으로 원령동 마을을 지나 달산 저수지를 끼고 왼쪽 산길을 따라 법천사 쪽으로 오르는 방법도 있다. 또한 등산보다는 가벼운 산책을 원한다면 목포대 뒤편으로 난 길을 따라 올랐다가 목우암에 들러 약수에 목을 축인 후 잠시 숨을 돌렸다가 올랐던 길을 따라 되돌아오는 것도 좋다.

유달산 조각공원

1.4 Km    31863     2024-01-24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221

목포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유달산 이등바위 아래 위치한 조각공원은 우리나라 최초 야외 조각공원으로 개원하였으며 자연, 문화, 조각이라는 주제로 추천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조각 연구회 회원의 작품 104점이 전시되어 있고, 외국의 저명한 조각가들의 작품들은 국제조감 심포지엄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로 국내 조각가 작품들과 함께 높은 예술성을 보여준다. 조각 작품 주변에 희귀수목을 비롯하여 은행나무, 벚나무 등의 관상수가 심겨 있으며 여름이면 만개한 수국과 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조각 공원 조성 이전에 있었던 관음사가 보존되어 있으며, 공원에 오르면 목포 시가지와 영산호, 고하도, 갓바위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며 산책하다 보면 이등바위 주변으로 유달산을 오르는 등산로와 이어진다. 산 주변으로 3km의 유달산 일주 도로가 지나고 주변에 영산호관광단지, 유달해수욕장, 유달산, 삼학도,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법천사·목우암

14.5 Km    21728     2024-02-02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법천길 529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신라 성덕왕 24년(725) 서아시아 금지국에서 온 정명이 창건하였다. 1030년에 불에 탄 뒤 약 100년 동안 폐사로 남아 있던 것을 인종 9년(1031)에 원나라 임천사에서 온 원명이 중창하였다. 원명은 처음에는 초암을 짓고 수행하였으나, 500명의 제자가 몰려들자 절을 크게 중창하였다. 절의 승려들이 모두 도를 얻어 절이 있는 산 이름을 승달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불에 타자 불상 등을 산내 암자인 목우암으로 옮겼다. 목우암하면 법천사, 법천사하면 목우암으로 함께 통할 만큼 친근감이 있고 동일하게 여겨오고 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원명 스님이 꿈에 백운산에 있는 총지사에서 소가 한 마리가 나와 이 암자에 이르는 것을 보았다. 잠에서 깨어난 스님이 이것을 이상이 여겨 암자에 가보니 바위에 소 발자국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발자국을 따라와 절을 지어서 이름을 목우암이라고 하였다. 한편 원명 스님이 이 암자를 풀을 사용하여 지었다는 전설도 내려온다. 법천사 입구에는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법천사 석장승 2기기 서있다. 법천사와 목우암은 차량 이동 약 1.3km 떨어져 있다.

아름세 게스트하우스

아름세 게스트하우스

1.6 Km    0     2024-03-29

전라남도 목포시 북교길17번길 9-3 (북교동)
010-3615-7664

아름세 게스트하우스는 일제강점기 시절 목포 북교동 한옥촌에 지어졌던 조선인 가옥을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공간이다. 객실은 총 3개로, 모두 개별 욕실과 비데를 갖춰 편의성을 높였고 온돌방으로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한다.또한 방문과 창문은 이중문으로 시공하여 아늑함을 더했다. 하우스 전체를 독채로 사용할 수도 있다. 호스트의 전통채색화 민화작품과 미니어처 소품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전용 주차장이 있고 간단한 조식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항구1번지 목포로 오시오!

대한민국 항구1번지 목포로 오시오!

1.6 Km    1878     2023-08-09

영화 제목, 유행가 가사가 아니더라도 목포는 항구요, 전라남도의 눈물과 웃음을 상징하는 유서 깊은 바다의 도시다. 그만큼 목포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밤이 되면 불빛으로 피어나는 목포의 야경을 볼 수 있어서 기쁨도 두배라는 것!

무안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

무안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

15.5 Km    1     2023-12-15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사옥길 12

몽탄면 청용리에 위치한 지금은 폐교된 몽탄남초등학교를 활용해 조성된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이다. 1961~80년대를 배경으로 조성된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는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학창 시절과 마을, 장날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어른들에게는 과거 기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겐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선사한다. 폐교된 학교의 시설들을 활용하여 영화 세트장처럼 옛날 점포들이 즐비한 거리, 재래시장, 교실 등의 모습을 옛날 물건들과 함께 재현하였고, VR 체험 시설이 있어 자전거를 타면서 과거 동네를 구경할 수 있다. 야외공간에는 영화 1987에 나왔던 택시가 전시되어 있고 옛날의 생활들을 보여주는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한국의 어려웠던 시대 상황을 시대를 고증한 전시공간과 시청각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 바로 옆에는 당호저수지가 있고 인근 몽탄역에는 작은철도박물관이 있어 소소한 철도이야기를 볼 수 있으며, 무안역 부근에는 밀리터리 테마파크가 있어 연계하여 방문하기 좋다.

무안연꽃축제

무안연꽃축제

15.6 Km    119291     2024-02-06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산정리
061-450-5472

무안군이 주최하는 <무안연꽃축제>는 남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서,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이다. 1997년 시작되었고, 매년 여름 일로읍 복용리 회산 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양최대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고결함을 드러내듯 올곧이 하얀꽃망울을 틔우는 백련을 볼 수 있으며 자연의 한가운데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