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2025-08-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064-796-2011
제16회 금능원담축제가 2025년 8월 23일~24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제주 고유의 어로문화 유산인 ‘원담’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주관하는 대표 행사로, 원담의 역사와 구조를 실제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첫째 날에는 원담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선조들의 어로 지혜와 원담 기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공동체 전통 방식을 재현한 선진그물 고기잡기 체험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맨손 고기잡기 체험과 테왁 수영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깅이 잡기, 노래자랑, 댄스 경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상시 체험 부스로는 원담 걷기, 고망낚시등이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 일부는 유료이며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젊은 층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체험의 장이다.
14.5Km 2024-11-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64-728-2742
제주시를 관통하는 한천 상류 약 6km 지점에 효성이 지극한 나뭇꾼이 신선을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방선문(訪仙門)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방선문은 신선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신선세계와 인간세계의 경계로, 옛날 백록담에서는 매년 복날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는데 이때마다 한라산 산신은 방선문 밖 인간세계로 나와 선녀들이 하늘로 돌아갈 때까지 머물러 있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어느 복날 미처 방선문으로 내려오지 못한 한라산 산신이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말았고, 이에 격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산신을 하얀 사슴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 뒤 한라산 산신은 매년 복날이면 백록담에 올라가 슬피 울었고, 하얀 사슴의 연못이라는 백록담의 이름은 이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방선문 일대는 한국 고전문학 중 해학소설의 백미이자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인 ‘배비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예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를 비롯한 지방관리뿐만 아니라 유배인까지 많은 선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고, 방선문 곳곳에는 그들이 남긴 마애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 ‘訪仙門’ , ‘登瀛丘’등을 비롯해 50여개의 마애명이 남아있다. 철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지만 특히 봄철의 진달래꽃은 영주 12경의 하나로 꼽힐만큼 아름답다. 부근에는 높이 10m, 너비 30~50m의 오등동계곡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해준다.
14.6Km 2025-10-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687-8 (용담이동)
용두암부터 도두봉까지 이어지는 6㎞의 해안도로로,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드라이브 코스다. 특히 밤에 더욱 화려한 빛을 발한다. 올레 17코스 중 일부다. 정식 명칭은 ‘서해안로’지만, 제주 유명 관광지인 용두암과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용두암 해안도로 또는 용담 해안도로로 알려져 있다. 해안도로 중간중간 차를 대고 바다를 볼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바다를 비추는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 밤낮으로 바다를 보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해안도로의 마지막은 도두봉이 자리 잡고 있다. 도두봉은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올라가기 편하다. 특히, 도두봉은 노을 명소로도 유명한 오름이고 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제주도에 도착하거나 출발하기 전에 들르기 좋다.
14.6Km 2025-04-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687-8 (용담이동)
용두암 해안도로는 용두암에서부터 도두봉까지 제주공항 북쪽의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밤에는 호텔, 카페, 횟집, 상가에서 흘러나오는 화려한 불빛을 받아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야간 경관 조명 등도 설치되어 있어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제주 올레길 제17코스 중 일부이며, 정식 명칭은 서해안로이지만, 제주의 유명 관광지인 용두암과 가까이 있어 용두암 해안도로 또는 용담 해안도로로 불리고 있다. 해안도로 곳곳에는 차를 대어 놓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노을 명소로 유명한 도두봉 오름도 있다.
14.6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두암길 15 (용담이동)
제주공항 인근의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용두암에서 도두항까지 이어지는 용담-도두 해안도로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명물로 떠오른 카페촌에서 차를 한잔하고 바닷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호 해수욕장과 하귀해변, 애월읍으로 이어진다. 애월읍에서 용두암에 이르는 북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데이트코스이다.
14.6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두암길 20 (용담이동)
메르시제주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여성 디자이너가 제주에서 선보이는 니치 퍼퓸 스토어이다. 전통 프랑스 조향 기법에 국제 인증 유기농 오일과 100% 에센셜 오일을 더해 화학 합성 향료 없이 맑고 깊은 잔향을 완성한다. 숲, 바다, 하늘 등 제주 자연에서 포착한 순간을 시트러스, 티트리, 우디 등 12개월 EDT 시리즈와 멀티 플로럴 오일을 포함한 계절별 꽃 향수등 총 30여종의 향수로 풀어내었다. 100% 유기농 오일과 에센셜오일이 블렌딩 된 퍼퓸은 아로마테라피적 효능으로 심신 안정, 스트레스완화, 기분개선, 수면 유도등 자연적 원료에서 오는 효능과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친환경 퍼퓸과 함께 디자이너가 셀렉한 핸드메이드 제품, 제주도 상징 동자석 오너먼트와 같은 제주만의 퍼퓸 제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도의 특별한 여행 선물이 가능하다.
14.6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일동
용담공원은 용두암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으로, 용연 다리와도 연결된 도심 속의 자그마한 쉼터이다. 근처 관광지인 용두암은 기암괴석 사이에 있는 용머리 모양의 관광 명소이며, 용연 다리는 용담 공원과 건너편을 잇는 거대한 출렁다리다. 밤이면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다리 건너편 용담공원은 비록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오밀조밀 잘 꾸며놓아 산책하기에 좋다. 나무 벤치와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어 해안을 바라보며 잠시 쉬었다가 갈 수도 있다.
14.6Km 2025-07-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로 152
064-702-7056
제주시 오라일동에 있는 만세국수는 제주 종합 경기장 인근에 있는 국수 전문 음식점이다. 제주도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고기국수와 멸치국수, 만세국밥, 찹쌀순대를 제공하며 5월~9월에는 계절메뉴인 콩국수와 냉국수를 제공한다.
14.7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14길 5
제주알(R)호텔은 모던하고 심플한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제주 종합운동장에서 1분 거리라 합숙 훈련 시 최적의 요지이기도 하다. 객실은 도미토리부터 10인실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 노래방 등 부대시설이 있고 로비에 공용노트북이 비치되어 있다. 단체여행객에 한해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14.7Km 2024-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9길 10-1
0507-1419-9118
금능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있어 최고의 바다 뷰를 선사한다. 펜션의 넓은 정원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가족형 펜션이다. 바로 앞바다에서는 물이 들어왔을 땐 물놀이, 물이 빠졌을 때는 게잡이와 보말잡이 체험을 할 수 있어 두 가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는 객실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으며, 금능해수욕장이나 금능포구에서는 일몰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