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 왕바위선착장 / 증도 왕바위여객선터미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증도 왕바위선착장 / 증도 왕바위여객선터미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증도 왕바위선착장 / 증도 왕바위여객선터미널

14.7Km    2023-12-28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997

증도의 남쪽 끝에 있는 증도 왕바위선착장은 자은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탈 수 있는 곳이다. 하루 4회 자은도 고교선착장까지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차량도 수송할 수 있다. 과거에는 신안 증도와 자은도를 오가는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곳이다. 최근 천사대교가 이어져 자은도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도로를 이용해 가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되나, 슬로시티호를 이용하면 단 15분 만에 자은도에 도착한다. 요금도 신안군에서 지원해 대인 1,000원, 차량은 2,000원밖에 안 한다. 증도와 자은도, 암태도를 연계해 여행할 경우 시간과 비용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인 셈이다. 또한 일출과 노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빼어난 바다 풍경을 자랑한다.

송계 어촌체험마을

송계 어촌체험마을

15.5Km    2024-10-23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만송로 916

무안군 송계어촌체험마을은 예로부터 마을에 소나무가 울창해서 소나무 ‘송(松)’ 자와 성계 동의 ‘계’자를 따서 송계라고 하였으며, 지금까지 송계어촌체험마을로 불리고 있다. 조용한 포구와 함평만 가득한 일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청정지역 도리포의 바다 생선은 송계어촌체험마을의 자랑이며 관광 안내소 주변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갯벌체험도 즐길 수 있다. 송계어촌체험마을에서는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3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해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바지락, 소라, 고동 잡기 등 갯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기점·소악도

15.6Km    2023-09-19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노둣길은 소악도 섬 두 개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등 섬 네 개를 한 섬처럼 이어주고 있으며, 썰물 때는 어미 격인 병풍도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신추도 등 5개 섬이 노두길을 따라 하나로 이어져서 ‘섬티아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밀물 때 물이 들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두길이 바다로 잠수하여 다시 5개의 섬으로 변하는 신비한 곳이다. 자동차와 잠시 헤어져 자전거나 걷기로 섬 풍경을 보며 차분차분 걸어보는 탄소 없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

무안망운면의곰솔

무안망운면의곰솔

15.7Km    2024-10-28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두모길 35

곰솔은 해송, 흑송, 검솔이라고도 부르며, 소나무과에 속한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두모마을 도로가에 2그루의 곰솔이 자라고 있다.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전설에 따르면, 400여 년 전에 김해 김 씨가 이곳에 정착하고 이 숲을 성황당숲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후에 해마다 정초에 마을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그리고 이 곰솔을 신령스러운 나무로 여겨 잘 보존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민속적 가치가 높아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소나무 한그루의 높이는 18m, 둘레는 4.2m, 가지길이는 11m 정도이며, 또 한그루는 줄기가 땅에서부터 두 개로 갈라져 있는데 둘레가 각각 2.8m와 3m 정도이다. * 부지면적 850㎡

하낙월도

16.2Km    2024-09-27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하낙월리

낙월도는 상하낙월도, 대각씨도, 소각씨도, 임병도 등을 거느리고 있는 낙월도 권역은 낙월면의 행정 중심지로서 큰갈마골, 작은갈마골, 하낙월 등 해수욕장과 복바위, 농바위, 할미바위, 벼락바위 등 기암괴석이 장관이다. 하낙월도는 낙월도 가운데 아래에 있는 섬이어서 하낙월도라고 부른다. 조선 초기에는 진월도(珍月島)라 불렸으나, 「해동지도(海東地圖)」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 고지도에는 낙월도(落月島)로 기록되어 있다. 낙월은 ‘진다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진다리는 진흙이 많은 곳을 의미한다. 이후 진들, 진덜, 진달, 진달이로 되면서, ‘진’자는 달이 진다는 개념으로 전이되어 떨어질 ‘낙(落)’자와 달 ‘월(月)’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섬의 모양이 달이 떨어지는 것과 같아 낙월이라 하였다고도 전한다. 진월도(珍月島) 역시 ‘달이진다’는 의미가 한자화된 것이다. 묵선이라는 수석의 명산지로 수석의 3요소라 할 수 있는 형태, 석질, 색상 등을 완벽히 갖추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염산면 향화도에서 하낙월도까지는 하루 3차례 여객선이 운항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도리포

도리포

16.2Km    2024-09-19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는 함평, 영광으로 이어지는 칠산바다의 남쪽 끄트머리, 해제반도 끝에 있는 포구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어촌 100곳]에도 선정된 곳이다. 영광군 염광면과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를 잇는 칠산대교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좋다. 해제반도와 육지 쪽의 무안, 함평, 영광군이 감싸는 [함해만] 바다는 서남해안 물고기들의 최대 산란장이다. 숭어나 도미, 민어, 가오리 등 다양한 어종이 이곳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시키고 어린 물고기들은 큰 바다로 나갔다가 어미가 되면 알을 부화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다. 또한 함해만 바다에는 김 양식장과 굴 양식장이 있고, 살이 통통 오르고 부드러운 무안 뻘낙지가 많이 잡힌다. 무안군 방파제 끝에는 무안갯벌 낙지를 기리고 풍요로운 바다의 기원과 어촌 어항의 경관을 위해 문어를 형상화한 등대가 있다. 송석리 도리포 앞바다에 청자 대접 등 유물이 발견된 이후 고려시대 상감청자도 발굴되어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해안 따라 보물이 가득한 무안 낙지길을 걷자.

해안 따라 보물이 가득한 무안 낙지길을 걷자.

16.2Km    2023-08-11

철썩이는 파도 소리 들으며 탁 트인 바닷가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이 낙지길이다. 생태갯벌센터에서 물암마을을 거쳐 홀통해변으로 이어지는 7.1km 구간이다. 동북쪽으로는 함해만의 갯벌습지보호지역과 마을을 연결하고, 남서쪽으로는 탄도만의 섬과 바다를 이어준다.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무안의 갯벌, 황토, 생태 그리고 사람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송석마을

송석마을

16.3Km    2024-10-31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송석 마을에 가면 전설이 얽힌 환선 바위가 있다. 어여쁜 처녀가 이웃 마을 총각과 사랑에 빠져 도리포 바닷가에서 결혼을 맹세했다. 그러나 총각이 고기잡이를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처녀는 100여 일 동안 물 한 모금 먹지 않고 돌아오지 않는 총각의 생환을 기도하다가 끝내 지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때, 청천 하늘에 폭풍우와 뇌성이 몰아치더니 죽어간 처녀는 온데간데없고 환선 바위가 솟아났다고 한다. 또한 도리포항은 일출·일몰 명소로 유명하다. [출처: 무안군청]

낙월도

16.5Km    2024-05-22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리

상낙월도와 하낙월도 2개의 섬을 일컫는 낙월도는 진달이 섬이라고도 불렀는데, 옛 전설에 따르면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망하자 백제의 왕족이 배를 타고 바다로 피난하다가 항로를 잃고 헤매던 중 섬 뒤로 달이 져버렸고 결국 섬에 정착하게 되어 그때부터 진달이 섬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한자어로 표기하면서 낙월도가 되었다. 1895년 지도군에 편입되면서 위쪽에 있는 섬을 상낙월도, 아래쪽에 있는 섬을 하낙월도라 부르게 되었다. 낙월도에는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큰갈맛골해변, 작은갈맛골 해변이 있고 몽돌로 이루어진 재계미해변이 자리 잡고 있어 해수욕이나 갯벌체험이 할 수 있다. 또한, 상낙월 선창에서 하낙월 선창까지 연결한 8.1km의 진달이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경사가 심하지 않아 노약자나 어린이도 트래킹이 가능하다. 이 지역에서 잡히는 새우와 꽃게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특히 새우젓은 한때 전국 생산량의 70%를 점유했었다. 염산면 향화도에서 상낙월도까지는 하루 3차례 여객선이 운항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마음의 고향

16.8Km    2022-12-22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현해로 335-31
0507-1401-3833

서해의 낙조가 아름다운 무안. 그곳으로 50년 만에 귀향한 호스트는 자녀들의 마음의 고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그대로를 담아, 오늘도 한옥을 가꾸고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한옥의 아름다운 조화 마음의 고향에서는 무안 앞바다가 시야에 펼쳐집니다. 낮에는 갯벌이 되어 조개를 채집할 수 있고, 밤에는 지평선 위로 멋진 낙조가 펼쳐집니다. 해가 지고 달이 떠오르면 바다 위에 달이 비쳐,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합니다. 마음의 고향은 시멘트 없이 자연 소재로만 지어져,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그래서인지 하룻밤을 묵은 손님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객실 객실은 독채건물 2층에 4개가 나란히 위치합니다. 객실은 복도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고 벽으로 구분되는데, 단체일 경우 벽을 제거하여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객실의 황토 벽이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을 더해주고, 작은 부엌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정원과 바다가 어우러진 전경이 눈에 들어오고, 기분 좋은 바닷바람이 불어옵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는 곳 해가 지는 저녁, 마음의 고향은 고요해집니다. 반복되는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절로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한옥 뒤로는 편백나무와 소나무 숲이 있어 운치 있는 경관을 완성해줍니다. 겨울엔 숲 속의 동백나무 꽃 위로 하얀 눈이 내려와 앉습니다. 어느 계절이든, 머무는 것만으로 마음이 평온해질 것입니다. ✚ 마음의 고향에서 즐길거리 마음의 고향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닷가와 둘레길을 거닐다가 방죽에서 낚시와 조개를 채집하기에 그만이지요. 최근 지어진 향토음식 전수관에서는 단체 예절교육과 차 문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광주와도 가깝고 영광, 강진, 해남 등 전라도를 여행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