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 모실길 4코스]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증도 모실길 4코스]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증도 모실길 4코스]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

11.6 Km    26509     2024-02-0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061-240-8358

신안군의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4코스]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은 증도대교 관광안내소에서 북서쪽 해안 길에서 시작하는, 약 3시간 소요되는 10.3km의 길이다. 고즈넉한 포구와 돌담길이 있는 염산마을과 방축리 해안 곳곳의 낙조 전망대에서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이다. 옛 고깃배들이 드나들던 나룻구지 ‘몽넹기 파시’가 열렸던 하트해변을 지나면 중국 송·원나라 때 유물 2만여 점을 발굴한 방축리 해안에 이르게 된다. 이곳에서 발굴한 방대한 규모의 신안 해저유물은 당시 교역사와 동양문화사를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었고, 증도를 보물섬이라고 부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증도 북서쪽 해안 길로 고즈넉한 포구 풍경과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로 구간 대부분이 그늘이 없으므로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안갯벌박물관

신안갯벌박물관

11.6 Km    28003     2024-02-0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766-15

신안갯벌박물관은 신안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기념하는 공간으로써, 2006년 개관한 신안 갯벌센터·슬로시티센터(구, 증도 갯벌생태전시관)를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갯벌생태 교육공간이자 박물관이다. 갯벌의 탄생 과정과 우리나라 갯벌의 모습,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에 대한 전시를 볼 수 있다. 영상실에서는 신안군의 아름다운 섬과 갯벌에 대한 홍보영상물도 수시로 상영된다. 밀물 썰물의 관찰과 소리 체험이 가능한 체험 전시관에는 갯벌의 생태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사월포횟집

사월포횟집

11.9 Km    1     2022-09-21

전라남도 신안군 사월포길 207

사월포 횟집은 신안군 자은면 사월 포구에 있는 맛집이다. 자은도 어부가 직접 잡은 고기로 운영하는 횟집으로 매일 잡아 오는 싱싱한 생선으로 요리하는 자연산 횟집으로 유명하다. 기본 밑반찬으로 샐러드, 초밥, 생선구이가 나오고 각종 김치와 나물까지 제공된다.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장어탕은 장어를 잘게 썰어 비린내가 없고, 마늘과 고추 등을 듬뿍 넣고 끓여 맛이 걸쭉하고 깊다. 농어, 광어, 숭어는 가격이 정해져 있고 나머지는 계절에 따라 변동이 있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

11.9 Km    26563     2023-07-1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5코스] 보물선·순교자 발자취 길은 해저 유물 발굴 기념비에서부터 짱뚱어다리까지 잇는 서쪽 해안길이다. 이 코스는 증도 서쪽에서 크고 작은 섬이 늘어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소단도 아래 성곽처럼 보이는 돌들은 석방렴이라고도 불리는 독살이다. 독살은 바다의 조수간만 차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기 위해 고기떼가 드나드는 길목에 돌을 쌓아 만든 것이다. 독살을 지나 바다와 인접한 섬들이 보이는 상정봉을 넘어 해안을 따라가면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이 보인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에 신안 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6.25 때 증도의 신도들을 지키다가 북한군에게 처형당한 전도사를 기리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또, 짱뚱어다리 근처에 있는 순비기 전시관은 우리나라 남부 해안에서 많이 자라는 순비기나무로 만든 소품이 전시되어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안좌도

안좌도

11.9 Km    31179     2024-04-22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중부로 872

김환기 화가의 고향으로 유명한 안좌도는 동쪽의 안창도와 서쪽의 기좌도의 2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나 1917년 두 섬 사이 갯벌을 매립하여 현재의 안좌도가 되었다. 지명은 안창도의 ‘안’과 기좌도의 ‘좌’를 합하여 안좌도라 칭하였다. 안좌서부길 38-1에 들어선 김환기 생가는 1920년경 백두산에서 자란 나무를 이곳까지 운반하여 건축한 북방식 "ㄱ"자형 집으로 보존이 잘 되어 있다. 또한, 안좌도에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인 방월리 일대의 지석묘는 도지정 지방문화재자료로 무덤 안에서는 주로 돌칼, 민무늬토기, 돌 화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안좌도에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목교가 있다. 안좌도와 반월도, 박지도를 서로 연결하는 1,462m의 목교를 걷다 보면 다리 아래 감태, 파래와 갯벌에서 서식하는 게 종류와 짱뚱어도 볼 수 있다. 목교로 이어진 반월도와 박지도에 사계절 내내 보라색 꽃이 피도록 조성하였으며 곳곳에 보라색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다. 밤이 되면 다리에 설치된 조명으로 어두운 밤바다 위로 신비로운 보라색 다리가 펼쳐진다. 퍼플교 다리를 이용한 걷기 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 민물낚시로는 신촌지가 좋은데 붕어, 잉어, 민물장어가 잡힌다. 바다낚시도 잘 되는데, 유명 포인트로는 북지, 도래도, 요력도, 우목도, 반월도 등이 있고, 감성돔, 농어, 숭어가 잘 잡힌다.

김환기고택

김환기고택

12.3 Km    2     2023-10-13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김환기길 38-1

한국의 대표적 서양화가로 우리나라 전통미를 현대화시키는데 주력한 수화 김환기(1913~1974) 화백이 태어난 곳으로 현재 안채와 화실 1채로 구성되어 있다. 김환기 화백은 우리나라 모더니즘의 제1세대 화가로 한국의 고전적 소재를 추상적 조형언어로 양식화하여 한국미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인물이다. 이곳은 그의 유년기와 청년기 작품 활동이 이루어졌던 공간이라는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더불어 20세기 초반 전통가옥이 근대로 들어서면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실용적으로 변용되어 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장소다.

증도 우전해수욕장

증도 우전해수욕장

12.3 Km    51317     2023-07-04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684

목포에서 49.4km, 지도읍에서 해상 3㎞ 지점(동경 126°1", 북위 35°0")에 있으며, 서쪽은 자은면, 남쪽은 암태면, 북동쪽은 지도읍 그리고 북서쪽은 임자면과 이웃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생산지라는 광활한 태평염전 사이를 지나 한참 가면 남동쪽 바닷가의 우전리에 위치한 우전해수욕장이 있다. 백사장 길이 4km, 폭 100m인 우전해수욕장은 90여 개의 무인도들이 점점이 떠있는 수평선이 매우 아름다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 때문에 시원스러운 여름날의 피서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병풍도

병풍도

12.6 Km    25057     2023-06-12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병풍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딸린 섬으로 목포에서 서북쪽으로 26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다. 구릉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다.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은 방조제를 쌓아 농경지와 염전으로 이용하고 있다. 병풍도의 가장 큰 특징은 보기섬과 신추도가 방조제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썰물 때에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와 노두(露頭)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이 섬의 지명 유래는 마을 서북쪽의 산이 병풍처럼 보인다 하여 병암이라고 부르다가, 섬 북쪽 끝 해안선 절벽(병풍바위)이 병풍과 유사하다 하여 병풍도라고 섬의 이름을 바꾸었다. 병풍바위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살게 되었으며, 그 신선이 병풍도라는 이름을 하사 하였다고 전해 오고 있다. 병풍도 최대의 재산은 갯벌이다. 오염되지 않는 갯벌에서 낙지, 게, 고둥, 조개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금은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생물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보존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곳이다. 섬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농토가 부족한 병풍도는 일제 강점기부터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인근에 위치한 작은 섬들을 방조제로 연결하여 만들어진 간척지를 염전과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1004 뮤지엄파크

1004 뮤지엄파크

14.2 Km    0     2023-09-05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서부2길 508-65

신안군은 면 소재지 섬 하나에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하나씩 건립하는 1도 1뮤지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은도 양산해변에 조성된 1004뮤지엄파크는 세계조개박물관, 1004섬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신안새우란전시관, 도서자생식물연구센터, 바다해양숲공원, 해송숲오토캠핑장, 양산해변 등으로 구성된 해양 복합 문화 단지이다. 야외 수석정원에는 벽천, 분수, 기암괴석, 분재, 조경수 등이 연출되어 있고 1004섬 수석미술관에는 1천4개의 기증된 수석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조개박물관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인 임양수 씨가 40여 년간 세계 바다에서 수집 채취한 조개와 고둥을 종과 계통별로 모아 신안군에 기증하면서 개관하게 되었다. 또한 희귀 식물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가거도를 비롯해 신안군 섬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도서자생식물뮤지엄이 있다. 대한민국 최대 난과식물 자생지인 신안군은 멸조위기 난과 식물 22종 중 9종이 자라고 있다. 새우란 전시관은 우리 자원의 보존 및 복원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종자 주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뮤지엄파크의 자량은 15km의 백사장의 양산해변이다. 해송 숲과 양산해변에는 모래언덕과 바다해양숲 공원이 있고, 1004 뮤지엄파크 안에 자연휴양림과 야영장이 있어 관람과 휴식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문화의 달

대한민국 문화의 달

14.2 Km    0     2024-02-06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2길 508-65
061-240-6149 / 010-2840-1649

2023년 예술로 승화되어 오는 10월 '섬, 대한민국의 문화다양성의 보고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대에서『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안을 대표하는 민속악과 한국 국악의 판타지를 피아노오케스트라로 선보이며, 특히 피아노 104대의 합동 공연과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공연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안의 미식에서는 신안 로컬푸드 미식대전도 선보이며,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 신안 만인보전 전시, 포크 산다이, 비보잉 배틀, 테마가 있는 일곱빛깔 섬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내용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홈페이지 "www.문화의달.한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