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숙박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래미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도래미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4423     2019-06-11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동력길 18-26
061-336-3646

전남 나주 도래마을에 자리하는 도래미하우스는 한옥스테이 숙박시설이다. 도래미라는 이름은 ‘도래마을의 미(美)’를 뜻하며 도래미하우스가 도래마을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하는 대표 부부의 마음이 담겼다. 본채와 사랑채, 별채 총 3채의 한옥 독채를 마련했다. 본채는 2개의 침실을 갖췄는데, 안쪽 침실에는 비밀의 장소 같은 다락방 공간도 숨어 있다. 사랑채는 중앙 거실을 두고 양옆으로 2개의 침실이 자리한다. 별채는 계단으로 올라가는 언덕 위에 자리한다. 아늑한 원룸형 구조이며, 집 앞에 나무 그네를 놓았다. 곳곳의 아기자기한 자연 소품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건물 옆길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이다. 길을 따라 조금만 오르면 마을에 있는 3개의 정자 중 하나인 계은정에 이른다. 그 앞에 작은 연못이 하늘과 숲을 가득 담고 있다. 이곳의 대표는 본채 옆에 작은 그림책방을 만들었다. 한옥과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북스테이 공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산에는 꽃이피네[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주)산에는 꽃이피네[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7949     2019-06-11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동력길 20-1
010-4612-4232, 010-3641-4232

전남 나주시 '도래한옥마을'은 고려 시대부터 있던 오래된 마을로, 곳곳에 문화재로 지정된 한옥이 있는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동네다. 이 한옥 마을의 '산에는 꽃이 피네'는 지방 문화재로 지정된 '홍기창가옥(洪起昌家屋)'과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홍기응가옥(洪起膺家屋)' 사이에 자리한 100여 년 된 한옥이다. 1917년에 지은 집으로, 한옥을 짓는 장인이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건축한 데다 정성스럽게 고른 좋은 목재로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서 나고 자란 주인장이 한옥을 성심껏 관리하고 있다. 2011년에 숙박을 목적으로 보수하여 2013년에 숙박업을 시작했고, 2014년 들어 한 번 더 구석구석을 손보았다. 한옥을 개조하면서 낡은 문짝을 일부 교체했는데, 이때 문짝을 버리지 않고 마당의 탁자로 만들어 특별함을 더했다. 오래된 툇마루는 운치 있게 그대로 두었다. 잔디 마당에는 60년이 넘은 단풍나무가 세월을 증명하듯 멋스럽게 서 있고, 아기자기한 나무들은 마당 여기저기에서 자연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집 앞으로 내다보이는 산세가 아름답다.
산에는 꽃이피네에는 방이 총 4개 있으며, 객실마다 2~4명이 이용할 수 있다. 각 방에 주방과 화장실이 있고, 에어컨, TV, 세면도구, 식기 등이 비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또한 보수하면서 단열에 꼼꼼히 신경을 썼다. 덕분에 춥거나 덥지 않은 알맞은 온도에서 묵어갈 수 있다. 고운 한지와 오랜 소품들로 집을 꾸며 한옥만의 정취를 더했다.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그리고 널찍한 잔디 마당의 한쪽에는 반들반들하게 돌을 깔아 멋스러운데, 주인장의 아버지가 3년에 걸쳐 직접 깔았다. 마당에는 각 방 손님들이 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을 여럿 두었다. 친절과 청결에 정성을 쏟는 주인장의 노력 덕분인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분위기가 편안하다.
집 앞에 나주시에서 조성한 산책로가 있고, 한쪽에는 주인장이 가꾸는 텃밭도 있다. 마당에는 박과 수세미가 열려 있고, 뒷산에는 도토리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집에서 차로 1분 거리에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내에 위치한 나주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어서 삼림욕을 할 수도 있다.
더불어 산에는꽃이피네 바로 옆에 문화재 한옥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이 외에도 동네에 문화재가 많아서 주말에는 주인장이 직접 동네를 안내해 주기도 한다. 주변에 나주 불회사, 나주 향교 등이 있어 오는 길이나 가는 길에 들러볼 수 있다.

주왕산 성천댁[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주왕산 성천댁[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9707     2019-06-11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서당길 12
010-6711-6427

경상북도 청송에서 용전천을 끼고 달리다 보면 주왕산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청운리가 있는데, 이 마을에 300여 년 된 고택 성천댁이 있다. 고즈넉한 마을 골목을 돌아들면, 자연의 멋이 고스란히 배어나는 초가 대문이 손님을 반긴다. 대문 안으로 들어서니 세월의 흔적을 담은 아담한 고택이 서 있다. 얼핏 보기엔 산간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ㅁ’자형의 한옥이지만 이곳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에 위치한 성천댁은 조선 시대의 가옥으로 고종(재위 1863∼1907) 때 능참봉을 지낸 임춘섭이 매수했다고 전해 내려올 뿐 정확한 건축 연대는 미상으로 남아 있는 고택이다. 1984년에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초가 대문으로 들어서면, 아담한 기와집이 있다. ‘ㅁ’자형 한옥의 앞채에 안으로 들어가는 대문이 나 있고, 왼쪽에 사랑방과 다실이 있다. 사랑방과 다실의 툇마루 아래에는 잘 말린 장작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오른쪽에는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마구간이 있어 고택의 정취를 더한다. 마구간을 지나서 들어가 대청마루에 앉으면, 정면에 보이는 처마가 하늘을 쓸어 담아 마당으로 떨어뜨리는 듯 마당을 향해 기울어져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게다가 그 처마가 향하는 마당 한가운데에는 물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움푹 파 놓은 웅덩이가 있어,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도 염려 없다. 대청마루에 앉아 떨어지는 빗방울을 감상하거나 쌓인 눈이 녹아 처마 끝에서 똑똑 떨어지는 낭만을 즐길 수 있어서 눈비 오는 날에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라고 한다. 볏짚으로 엮어 만든 초가지붕이 소박한 멋을 풍기는 문간채의 내부는 겉모습과는 상당히 다르다. 욕실 겸 화장실과 부엌이 있는데, 다녀가는 손님의 편의를 위해 깔끔한 현대식으로 보수했다. 그리고 ‘ㅁ’자형 안채의 대청 좌우에는 객실인 사랑방과 안방, 독서실인 윗방이 있다. 방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전통 그대로의 모습이고, 각 방에 조그마한 나무 책상과 이부자리가 정갈하게 놓여 있다. 또 안방의 앞쪽으로 부엌이 있는데, 문간채의 현대식 부엌과는 달리 장작을 때는 아궁이와 큰 가마솥 두 개가 있어 예스러운 정취를 더한다. 안채의 대청마루에는 두 개의 큼지막한 나무 창이 있어서 창을 통해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여름이면 시원한 산들바람을 집 안으로 들일 수 있다. 대청마루 앞쪽 중앙에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깊은 홈이 파여 있어서 눈길을 끈다. 이는 몇 백년 전부터 이어져온 흔적으로, 삼베를 짜면서 발을 문지른 자국이 세월을 지나오며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마당에는 작은 평상과 돌 탁자가 있다. 춥지 않은 밤에는 평상에 나앉아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 무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널뛰기, 투호가 놓여 있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가족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림을 그리며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내면을 만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 치료다. 또한, 근처에 주왕산 국립공원과 관광 명소인 주산지가 있어 겸사겸사 다녀가기 좋다.
※동절기 기간 운영이 제한되오니 방문 전 업소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찰방공종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찰방공종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6083     2019-06-11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23-8
010-9502-7611,054-873-6502

모두에게 열려있는 자연 속 쉼터 찰방공종택은 청송심씨 악은공의 9세손인 찰방공 심당의 종택으로 1933년 계유년에 건립되었으며 이곳은 동네 서당으로 활용되었던 유서깊은 가옥이며 향토 문화유산 13호로 지정되었다. 집은 “ㄷ”자 구조를 가지고 있고, 대문은 북쪽으로 나있는 것이 특이하다. 99칸 송소고택과 담장을 맞대고 있으며 장작온돌방과 넓은 마당, 텃밭이 어우러져 있다. 도시에서 느끼지 못했던 한옥의 정취를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평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전통한지로 도배했고 한실에 이불을 갖추었으며 새소리, 바람소리 이외에는 들리지 않는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다. 경내에는 신위를 모시는 사당이 있고 정겨움이 있는 외갓집 같은 종택이다.

송정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송정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8406     2019-06-11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15-1
054-873-6695, 010-3891-2622, 010-8746-6690

맑은 물이 흐르는 약수터, 흘러내리는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계곡, 소나무가 울창하게 둘러싸인 산까지 모든 것이 다 있는 작은 마을, 경북 청송군 얘기다. 이러한 자연 덕분인지 청송군은 2011년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이곳 청송군 덕천마을에는 내로라하는 명문가, 심부잣집 중 하나인 송정고택도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청송 심부잣집은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때 만석꾼 심처대(沈處大)부터 1960년대까지 9대에 걸쳐 2만석꾼을 배출했다고 전해진다. 조선 어디를 가도 심부잣집의 땅이 있었을 정도로 부를 자랑하는 이곳은 7대손인 송소 심호택(松韶 沈琥澤)이 1880년경 지은 '송소고택(松韶古宅)' 옆에 자리해 있다. 심호택은 송소고택을 지을 때, 자신의 세 아들의 집도 각각 지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둘째 아들 송정 심상광(松庭 沈相光)의 집, 송정고택이다. 이처럼 대대로 청송 심씨(靑松沈氏)가 자리를 잡았기에 이곳은 청송 심씨의 집성촌이기도 하다.
송정고택은 한옥 터가 무려 3천 평에 이른다. 터의 크기 자체로도 부유함을 알 수 있지만, 많은 물자가 드나드는 가문임을 상징하는 웅장한 솟을대문이 사람을 압도한다. 대문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마당이 하나 있는데, 이곳은 안이 아니라 바깥마당이다. 오른쪽으로는 송소고택과 이어지는 문이 있고, 왼쪽으로는 우물과 소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보인다. 바닥의 징검다리 비석을 하나씩 디디며 사립문이 보이는 쪽으로 족히 서른 걸음 정도를 더 걸어가야 입구다. 안으로 들어가면 비로소 본채와 안마당이 보인다. 이 집은 'ㅁ'자 구조의 한옥으로 사랑채와 책방, 중간에 대청마루가 있다. 특히 심상광이 사용하던 책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거대한 집터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는 뜻밖으로 소박하다. 전통 기법을 모두 유지하고 있는 한옥이지만, 선비의 겸손함을 반영하듯 장식적인 요소가 극히 적다. 장작을 때는 온돌방과 깨끗이 청소를 해둔 앞마당, 전통 한지를 이용한 벽지와 천연 염색 천과 한실로 꾸민 이불 등이 돋보인다.
송정고택에는 국악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판소리 민요 배우기, 퓨전 국악 고택 음악회 등이 각각 매년 3번 정도씩 개최되는데, 퓨전 국악 고택 음악회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큰 행사가 되었다. 적게 모이면 200명, 많게 모이면 800명의 인원이 마당에 모여 연주를 감상한 후 모두 어울려 잔치를 벌인다. 이런 흥겨운 프로그램 때문인지 부모님 회갑, 칠순, 팔순 잔치 등을 축하하기 위한 대가족의 발길이 이어진다.
송정고택 뒤편에는 낮은 언덕이 있는데, 조용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되어 있다.

호텔 레이크

호텔 레이크

38161     2019-06-11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216
02-422-1001

잠실 석촌호수 서호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호숫가에 레이크 관광호텔이 있다. 봄이면 벚꽃축제, 아름다운 분수쇼, 특별한 날과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레이크호텔 객실 또는 스카이라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주위에 무역 센터, 종합전시장, 올림픽 스타디움 등과 인접해 있어 고객의 방문 목적에 맞게 최상의 편의성과 만족을 선사하며, 연중 25% 할인으로 고객 부담을 줄여 비즈니스 외국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탁 트인 전망을 위한 통유리창에 넉넉한 사이즈의 객실과 욕실, 비즈니스맨을 위한 전용 비즈니스센터와 전 객실의 무선 인터넷 설치, 한식에서부터 양식에 이르기까지 주방장의 요리 솜씨를 맛볼 수 있으며 스카이라운지에서 와인을 비롯한 각종 주류를 접할수 있다. 이 밖에도 강남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는 룸 클럽과 사우나, 또한 로비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학인당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학인당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396     2019-06-11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45
063-284-9929

학인당은 궁궐 건축에 참여한 도편수와 대목장이 만든 건축물이다. 전주한옥마을 내에서 가장 오래됐었으며 시도민속문화재 제8호로 지정돼 있다. 향교길에 위치한 학인당은 가운데로 높은 솟을대문과 함께 높은 담장이 좌우로 이어진다. 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에 연못이 조성돼 있고 주변으로 수목이 조화를 이룬다, 연못 뒤로 학인당이 당당한 풍채를 선보인다. 한옥과 어우러진 풍경이 매우 좋다. 솟을대문 옆으로 사랑채와 전통체험장이, 학인당 뒤편으로 별당채가 있다. 백범지실과 해공지실, 인재지실을 합친 본채 대관 객실은 학인당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우아하고 단아한 품격이 드러난다. 사랑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이 딸린 독채인 만큼 가족 단위 숙박으로 적합하다. 별당채는 모두 3개 공간으로 1호실은 3면으로 띠살 살창을 낸 다실 공간이 따로 있다. 학인당에서 숙박하면 종갓집 조반을 맛볼 수 있다.

월인당[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월인당[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8287     2019-06-11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1길 37-11
010-6648-7916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행복마을에 자리한 월인당은 ‘숲 위로 치솟는 굴뚝 연기가 달빛과 어우러지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름처럼 이곳은 사람들의 삶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편안한 잠자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족들의 여행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월인당은 너른 들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를 잡고 있다. 동쪽으로는 월출산과 서쪽으로는 은적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고 북쪽으로는 너른 들이 펼쳐져 있다. 이름처럼 이곳은 달빛이 아름다운 곳이다. 월출산 봉우리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은 월인당의 백미 중 하나다. 사시사철 보름달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이곳은 자연을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에 손님이 묵는 방 이름도 자연에서 가져왔다.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방은 산노을방, 달빛의 아늑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방은 초승달방, 들녘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방은 들녁방이다. 각 방에는 백승돈 화백과 김승남 화백의 한국화가 전시되어 있어 ‘월인 미술관’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 동네를 걷다 보면, 이색적인 골목길 벽화를 볼 수 있는데, 마을 끝에 있는 정자인 원풍정(願豊亭)에서 바라본 12가지 풍경을 그린 벽화로 한국화와 풍속화가 그려져 있고, 마을 사람들이 직접 쓴 시도 적혀 있다. 마당 있는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었던 주인은 15년 전 서울에서 내려와 증조 때부터 살던 고향 집 아래 텃밭에 한옥을 지었다. 2005년 지은 한옥으로, 누마루, 대청, 구들장, 친환경 황토벽을 만들어 전통 한옥의 멋을 살렸다. 특별히 신경 쓴 공간은 툇마루와 누마루. 바깥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자연 바람, 맑은 하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들녁방 옆에 자리한 작은 누마루에서는 차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옛 한옥처럼 아궁이에 불을 때서 덥히는 구들장도 갖췄다. 이 아궁이에서 고구마를 굽거나 바비큐도 할 수 있다. 방 내부에는 전통 한지 장판을 깔았고, 주인이 손수 풀을 먹인 깨끗한 침구가 마련되어 있다. 자연을 벗 삼아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다례를 배우며 녹차와 황차를 만들고 시음해 볼 수 있는 ‘다도 체험’, 손수건이나 티셔츠에 쪽, 감, 홍화, 소목 염색을 할 수 있는 ‘천연 염색 체험’, 우리 밀을 반죽해 팥 칼국수를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체험 등 전통의 멋과 맛을 체험할 수 있다. 넓은 잔디 마당에서는 공놀이, 배구 등의 야외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런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서인지 대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주말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창실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1772     2019-06-11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39
010-8509-2436

송소고택의 심호택이 분가하는 동생을 위해 지어준 집이 창실고택이다. 100여 년 전인 1917년 3월에 건축된 창실고택은 안채와 사랑채, 부속채의 ㅁ자형 27칸으로 이뤄졌다. 창녕에서 시집을 온 여식에 의해 이 집에는 ‘창실 댁’이란 이름이 붙었고, 오늘날에 와서는 창실고택이라 부르고 있다. 이 집은 안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그사이에 책방과 고방을 연결해 전체적으로 ‘ㅁ’자 구조를 띠고 있다. 고택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사랑채는 시원하게 뚫린 대청 좌우로 사랑방과 책방이 있다. 사랑방은 2칸으로 되어 있어 비교적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사랑채와 지붕이 이어지지만 낮은 높이의 맞배지붕으로 지은 행랑채는 집안 머슴이 기거하던 공간이다. 초가 한옥은 현재 황토방으로 만들어 대여하고 있다

박진사고가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4     2019-06-11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청광6길 25-12
010-8854-2141

고성청광리박진사고가는 문화재자료 제292호로 지정된 밀양 박씨의 옛집이다. 조선 후기 건축의 변천을 알 수 있는 근대 한옥으로 이곳에서 100여 년간 3대에 걸쳐 성균관 진사를 배출했다. 효자와 열녀, 충신 등을 표창하는 정려는 보통 동네 입구에 세워지는데, 박진사고가는 가옥에 효자정려가 세워진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화석층을 연상시키는 세월이 켜켜이 쌓인 담장에 이 집안의 역사가 엿보인다. 안으로 들어서기 전 대문 사이로 보이는 잘 가꿔진 정원은 명화와 마주한 듯 걸음을 붙잡는다. 집안 어디서고 창 너머 보이는 풍경이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다. 이곳의 객실은 방 2개의 안채와 방 4개의 사랑채로 이뤄져 있다. 안채와 사랑채 모두 화장실과 샤워장을 갖췄고 취사시설은 안채에만 마련됐다. 사랑채는 방과 방 사이 문을 열면 하나의 넓은 방으로 사용 가능해 최대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통 다도와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하며, 옛 곳간을 개조해 다도 교육실로 활용 중이다. 세미나나 워크숍 등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와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행사장소로도 이용된다. 중문채를 개조한 다실도 있어 따스한 차 한 잔과 선인들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나눌 수 있다.

단촌서원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1     2019-06-11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북상하리길 103-10
010-7230-5415

단촌서원고택은 기품 있는 한옥 고택으로, 단양의 아름다운 산, 들, 계곡과 자연스레 어우러진다. 높은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수선화실과 황토실이 있고, 왼쪽이 산작약실과 매화실이다. 규모 있는 본채 안에 모란실, 목화실, 하얀민들레실이 있다. 본채 옆으로 그림 같은 정자가 인상적이다. 모란실의 거실은 고가구와 액자가 고풍스럽다. 하얀민들레실의 거실은 서까래와 거대한 대들보가 있으며 나무를 촘촘하게 깐 마루가 보기 좋다. 산작약실과 매화실 역시 서까래와 대들보가 근사하다. 수선화실과 황토실은 아담한 방에 주방과 욕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대신 객실료가 저렴하다. 마당 한쪽에 숨은 듯이 자리한 카페는 주인장이 모은 LP 수천 장과 플레이어가 있어 음악을 감상하거나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다. 아름드리 고목이 우거진 골목 앞으로 맑은 계곡이 흐르는 마을 길을 산책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밤이면 고택 마당에서 쏟아져 내릴 듯한 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단촌서원고택에서 단양구경시장까지 차량으로 약 20분, 수양개빛터널까지 8분 정도다.

상유재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447     2019-06-11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3길 22-8
010-5377-1162

상유재는 정선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으로 알려졌다. 한옥은 강원도유형문화재, 돌담 옆 뽕나무는 강원도 기념물이다. 수령이 600년이 넘었는데 높이 25m에 여전히 가지가 많고 건강해 인상적이다. 대문을 지나 마당으로 들어서면 사랑채 건물이 보인다. 주인 부부가 기거하는 안채는 사랑채 뒤편에 자리한다. 자갈이 깔린 마당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같은 민속놀이를 할 수 있다. 디딜방아, 쌀뒤주, 함지박 등 조상들이 일상에서 사용했던 옛 물건들이 전시돼 있어 마치 작은 박물관 같다. 마당 한 쪽에 자리한 카페에서는 커피 및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객실은 전통적인 온돌방에 깨끗한 욕실을 완비해 현대인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다만 방에 TV가 없다. 여행지에서나마 TV가 없던 옛 사람들의 생활을 체험해보고, 같이 온 일행과 좀더 대화를 나누었으면 하는 상유재의 배려다. 읍내에 위치한 덕분에 정선 최고의 볼거리인 정선아리랑시장까지 무척 가까운데 걸어서 5분 정도면 오일장 입구다. 정선아리랑시장에서 곤드레밥, 콧등치기국수, 올챙이국수, 메밀전병, 수리취떡 등 정선의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