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숙박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라불교초전지

신라불교초전지

2024-11-26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다곡길 389-46

600년 전 고구려 승려 아도가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한 곳에 신라불교초전지가 조성되었다. 신라의 불교 역사를 재현한 배움과 체험, 쉼이 어우러진 복합역사문화공간이다.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뒤로는 청화산과 냉산이 감싸는 대지 3만 6916㎡(1만 1167평)에 신라불교초전기념관, 전시가옥, 사찰음식체험관, 전통가옥체험관 등이 알차게 들어서 있다. 한옥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가옥체험관에는 팔작지붕 또는 맞배지붕을 인 여섯 동의 한옥이 마련되어 있다. 각각의 한옥은 담장을 경계로 저마다 독립적인 마당을 보유하고 있어 널찍한 느낌을 준다. 마당 한편에는 가지와 고추, 방풍나물, 깻잎, 상추 등이 심어져 있어 숙박객이라면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전통적인 모습의 외관과 달리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실내가 반긴다. 객실에 주방과 화장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숙박동의 유일한 ㄱ 자형 한옥인 견성관은 누마루를 놓아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누마루에 앉아 냉산을 바라보면, 그 옛날 아도가 냉산에 도리사를 창건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신라불교초전기념관에서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신라의 불교전파 과정을 들려주며, 전통가옥체험관(한옥 펜션)에서는 숙박을 할 수 있다. 이 외에 사찰 음식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사찰음식 체험도 가능하다. 마치 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것 같은 신라불교초전지는 체험학습 코스와 삼사순례 코스로 유명하다.

(사) 전주한옥숙박체험업협회

(사) 전주한옥숙박체험업협회

2024-10-1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86

전주 한옥마을은 풍남동과 교동 일대에 위치한 한옥 밀집 거리다. 현재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을 자랑한다. 시초는 일제강점기 일본 상인들에 대항해 조성되었고, 2000년대 후반 정비사업을 거쳐 2012년부터 특색 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2016년에는 연간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넘겼고, 여행잡지 <론리 플래닛>과 미국 CNN 방송은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의 10대 명소’ 중 하나로 꼽았다. 한옥마을 내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영화 <약속>의 촬영지이자 천주교의 성지 전동성당(2020년 12월까지 공사 중) 등 문화재가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거리에 산재해 있다.
전주 한옥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한옥과 달리 지어진 이래 지금까지 사람이 거주하며 생활할 수 있게 개량된 ‘생활한옥’이란 점이다. 전주 한옥 숙박 역시 한옥의 주인이 직접 손님을 맞으며 정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사)전주한옥숙박체험업협회는 전주 한옥마을의 200여 숙박업소 중 86곳이 의기투합해 2017년 출범했다. 숙박업소의 매출 증대와 숙박객의 편의를 향상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주 시내 숙박 및 맛집 지도 제작 배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향재

청향재

2024-11-27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18

청향재는 전망이 일품인 2층 한옥 스테이다. 북한산에 안겨 있는 서울 은평한옥마을에서도 비봉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창을 통해 북한산의 사계절을 내다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청향재는 2018년 서울시가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한 바 있다. 자연석 막돌담장과 소박한 마당 공간, 한국식 정원 조경 등이 건물과 조화롭게 배치됐다는 평이다. 객실은 2인실과 4인실(단체실) 세 개가 있지만, 하루 한 팀만 예약을 받는다. 이 때문에 다른 여행객과 부딪치지 않고 청향재를 독채처럼 이용할 수 있다. 2인실(최대 3인)을 예약하면 온돌방 또는 침대방을 선택할 수 있다. 4인실(최대 5인)은 2층에 위치하는데, 탁 트인 창을 통해 북한산과 은평한옥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거실용 공간과 둥글게 처리한 서까래가 인상적인 침대방, 화장실이 있다. 청향재의 또 다른 자랑은 조식 서비스다. 집주인이 텃밭에서 가꾼 채소로 만든 푸짐한 한식을 한 끼 제공한다. 아침밥을 안 먹는 손님에게는 석식으로 준비해준다. 식사 후엔 커피와 과일까지 정성스레 내준다. 집주인과 함께 하는 인절미 만들기, 다도 또는 여성한복체험(2022년까지)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다. 북한산 둘레길 9구간이 지나는 길목이 가까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진관사와 진관사 계곡이 있다.

일루와유 달보루

일루와유 달보루

2023-12-07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7-9

한국의 전통과 얼이 깃들어 있는 공간 속에서 공연, 전시,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한 일루와유달보루입니다. 북한산 전망과 족욕, 와인을 즐기다 지하 1층과 지상 1, 2층으로 구성되는 일루와유달보루는 중앙의 마당을 비롯해 모든 방에서 우뚝 솟은 북한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방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누마루, 족욕과 와인을 즐기는 편백나무 와인바와 같은 공간을 품고 있습니다. 숙박은 2층 달보루에서 가능하며, 인원이 많을 시 1층의 작은 사랑채방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춤추는 짜라투스트라’라는 이름을 가진 지하 1층은 작은 갤러리로 운영됩니다. 전통의 현대화를 지향하는 한옥 일루와유달보루에선 공연, 전시, 클래스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제작합니다. 최근에는 문화 행사 ‘페스티벌 목목(木木)’을 개최하였습니다. 네 팀이 참가해 세 시간의 공연을 펼쳤는데, 개방감 넘치는 대청마루와 처마 위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일루와유달보루에서는 복합문화기업 ‘옐로밤’과 협력하여 수준 높은 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정취에 북한산의 기운이 더해진 일루와유달보루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모두에게 열린 공간, 일루와유달보루 전통차와 전통주 체험, 독서토론 및 글쓰기 강연 등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몰 웨딩, 기업 워크숍 및 영상 촬영 장소로 대관할 수 있습니다.

부여한옥

2024-11-25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뒷개로 9
010-4311-2792

부여한옥은 부여읍내 부소산성 옆, 백마강길 뒷개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옥 전통의 미와 현대식 내부시설이 어우러진 가옥이다. 죽어서도 숨을 쉰다는 나무 원형 그대로의 고풍스러운 멋과 흙, 돌을 사용하여 옛 방식으로 지었다. 주변 관광지로는 부소산성, 굿뜨래 나루터공원, 궁남지, 백제역사문화단지, 롯데리조트 등이 있다. 대한민국 전통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여한옥에는 내국인, 외국인 모두가 자주 방문한다.

소리터

2024-11-26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죽정서원길 9
010-3632-1506

전남 영암 구림마을 안에 있는 한옥 숙소다. 한옥에 어울리는 여러 체험 중 국악에 특화된 활동으로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림마을은 풍수지리사상에 따른 호남 3대 명촌(名村)의 하나로, 마을 풍경이 수려하다. 특히 소리터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월출산 모습이 위풍당당하다. 소리터는 안채와 대문간 두 채의 한옥으로 이뤄져 있고, 그 사이에 1157㎡(350평)의 푸른 잔디마당이 펼쳐져 있다. 현대식 한옥으로 기둥은 모두 단단한 가죽나무를 사용해 갈라짐 없이 튼튼하고, 다른 재료도 상품만을 고집했다. 방바닥에는 유명한 해남 황산의 옥을 깔았다. 옥돌방에서 하룻밤 머물면 이튿날 아침이 개운하다. 주인이 머무는 안채를 객실로 내준다. 거실과 침대방, 최대 8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33㎡(10평) 크기의 2층 다락은 누구나 올라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다. 구들장을 놓은 대문간은 군불을 지펴 찜질방으로 쓴다. 숙박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넓은 마당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고, 원할 경우 소리터에 비치된 텐트를 쳐 준다. 소리터 주인이 국악에 조예가 깊은 국악인이라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국악 체험이 가능하다. 국악을 체험하기 위해 찾는 이도 적지 않다. 장구, 꽹과리, 북 등 악기 배우기나 판소리 한 가락 배우기, 춤 배우기 등을 진행한다. 숙박료 외에 한 팀당 10만~15만 원의 체험비가 들고,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국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데, 올해는 주말마다 공연이 열린다. 별도의 단독 공연 요청도 가능하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2024-12-05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둔덕길 89
043-835-4101

둔덕마을에는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있다. 넓은 잔디를 중심으로 두레관이 먼저 보이고 그 뒤로 문화체험관, 향토자료관, 공예체험장, 한옥체험장 등이 자리한다. 두레관은 증평의 전래 민속놀이인 ‘장뜰두레놀이(농사와 관련된 노동요를 풍장과 함께 구성한 놀이)’를 주제로 꾸며졌다. 고된 농사일을 놀이로 승화해낸 우리 선조들의 멋과 흥을 느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이다. 단체 요청이 있으면 수시로 두레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체험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인형과 대장간 전시가, 향토자료관에서는 농경문화와 증평의 역사에 관한 전시가 이뤄진다. 한옥체험관은 단순히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들어가 볼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제대로 된 체험이 가능하다. 대장간체험, 먹거리체험, 목공예체험, 도자기체험, 공예체험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동의본가

2024-11-28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479번길 57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에 위치한 동의본가는 한방 체험을 겸한 한의원이다. 지리산 자락에 안긴 산청군은 예로부터 효능 좋은 약초 산지로 유명하다. 이를 알리고자 허준의 의서 <동의보감>을 주제로 한 한방 테마파크 ‘동의보감촌’을 만들었다. 동의본가는 동의보감촌 서쪽에 위치해 한방을 주제로 한 완벽한 여행 코스가 된다. 동의본가 내에 한의사가 상주하는 한의원이 있어 진맥을 받아볼 수 있다. 다채로운 한방 체험 프로그램은 동의본가만의 자랑이다. 한방 치약, 공진단, 향기 주머니 만들기는 아이도 쉽게 따라 한다. <동의보감>의 대표 처방인 십전대보탕과 쌍화탕을 옛날 방식으로 약첩에 싸는 체험도 있다. 한의사가 몸 상태에 맞게 처방하면 약장에서 직접 한약재를 꺼내 옛날 방식대로 약첩을 접는 체험이다. 기본 3첩을 제공한다. 온돌방에 누워 배꼽에 쑥과 황토로 만든 뜸을 놓는 배꼽 왕뜸 체험은 어르신에게 인기다.

속초비치호스텔

2024-11-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129

속초 해변을 찾는 내외국 관광객 및 배낭여행객 대상으로 작지만 깨끗한 시설과 저렴한 가격으로 모시고자 하는 취지의 관광숙박 호스텔이다. 특히 속초지역은 설악산과 영랑호 청초호가 있고 척산온천과 속초해수욕장의 사계절 관광 휴양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2026년 춘천 속초 KTX 준공과 강릉 재진의 철도가 연결되며는 바야흐로 관광 휴양 1번지 속초로 돋음에 되리라 기대가 된다.

아델카페호스텔

2024-11-2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진두해안길 38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아델카페 호스텔은 전객실 오션뷰로 바베큐장은 따로 준비가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