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후포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후포해수욕장

후포해수욕장

1.8 Km    45430     2024-06-05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후포면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후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250m로 1992년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었다. 후포항 바로 아래에 있으며, 깨끗하고 고운 모래가 특히 인상적인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동해의 쪽빛 물결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광으로 인해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해수욕장 위에 위치한 후포항은 꽁치, 오징어, 붉은 대게 등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족의 집산지이다. 이른 아침에 어시장 풍경을 구경할 수 있고, 싼값에 싱싱한 회와 대게를 맛볼 수 있다. 해수욕장 북쪽 언덕에는 후포 등대가 서 있는데, 이곳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동해와 울진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라누리펜션

아라누리펜션

18.4 Km    9104     2024-02-27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로 123
010-9289-0863

아라누리펜션은 바다의 순우리말인 "아라"와 세상의 순우리말인 "누리"의 합성어로 청명한 동해바다가 펜션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절경을 표현한 이름이다. 1분이면 도착하는 넓은 하얀 백사장과 잔디 공원에서 강아지와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향긋한 바다 내음과 파도소리를 듣고 느낄 수 있으며 경치는 아름답고 시설은 알차고 깨끗한 펜션이다. 다년간 운영하면서 강아지와 숙박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해왔다. 전객실 오션뷰이며 호텔급 객실관리로 께끗한 객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객실당 1개의 개별바베큐장이 있다.

영덕 대소산 봉수대

18.5 Km    20460     2024-05-22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산 20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던 시설이다. 조선시대 세종대에 국경이 명확해지면서 봉수 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약 12km마다 산봉우리에 봉수대를 놓았다. 봉수대에서 봉수대까지 정보전달 시간은 약 20여분으로 이곳 영덕 대소산 봉수대에서 영덕 축산포 방면의 상황을 서울 남산까지 전하기에는 약 9시간 남짓 걸렸던 것으로 보인다. 산의 꼭대기에는 방어벽을 쌓고, 성안에는 직경 11m, 높이 3.5m로 봉돈을 쌓았다. 현재 남아 있는 여러 봉수대는 지방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 그중 대소산 봉수대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원형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조선시대의 통신수단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대소산 봉수대에 서면 멀리 영덕 축산항과 영해면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

영해생활체육공원

18.6 Km    2     2023-11-03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영덕로 1582

영해생활체육공원 영천시민의 생활체육의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서 도민의 체력 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 및 동호회 활성화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2004년에 준공되었다. 인조잔디 필드와 우레탄 트랙이 갖춰진 경기장으로 축구장 2면, 풋살장, 족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축구동호회나 축구교실, 기타 여러 스포츠 동아리 활동하는 사람들은 누구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천군청 체육시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경상북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유소년 축구 대회와 축구 보급을 위해 생활체육 축구대회, 전국 동호인 축구 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돌석장군 생가 및 유적지

18.8 Km    30189     2023-12-13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신돌석장군길 218

신돌석장군 유적지는 어린 나이에 항일구국운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의병 신돌석 장군(1878~1908)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다. 신돌석 장군은 을사늑약 다음 해인 1906년에 의병을 일으켜 영해, 영덕, 평해에서부터 삼척, 양양, 강릉, 원주, 안동, 영양 등 경상북도 북동부와 강원도 일대까지 신출귀몰하며 왜군에게 저항했던 의병장이다. 29세의 어린 나이에 3000여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경상남북도, 강원도, 충청도에 걸친 넓은 지역에서 항쟁한 의병장이기도 했으며, 일월산, 백암산, 대둔산 등지에 요새를 두고 소수정예로 적을 섬멸하는 게릴라전에도 능했다는 기록이 있다. 유적지 내에는 태백산 호랑이라는 별칭처럼 호랑이 옷을 입은 장군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이 있고 실내기념관이 있다. 기념관 내부에는 신돌석 의병장의 약력, 설화, 태백산 전투 등의 내용과 일제 침략의 만행과 그에 항쟁하던 의병 활동의 기록, 일본군의 무기와 형장구, 당시 의병들이 사용하던 장도 화승총, 창검류 둥 유물 18점 전시되어 있다. 외부에는 27세 나이에 나라를 걱정해 평해 월송정에 올라 우국충정의 마음을 읽었다는 월송정 시비와 장군의 어릴 적 설화부터 의병 활동을 알 수 있는 일대기를 이야기 형식의 기록물과 신돌석 장군 돌들기 체험, 활쏘기 체험이 있어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구한말 의병 활동을 이해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적지에서 2km 떨어진 곳에 장군의 생가인 초가집은 구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1995년 복원되었다. 신돌석 장군은 평민 출신이라는 신분으로 활동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국운동의 선봉에서 활약하였으나 1908년 11월 18일 부하의 배신으로 무참히 살해되어 31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으며, 1971년 장군의 유해가 국립묘지 유공자 묘역으로 이장되었다.

위정캠핑장

위정캠핑장

19.0 Km    2     2023-02-21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영양창수로 3032-9

위정 캠핑장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계곡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름철이면 시원한 계곡 물놀이가 가능하다. 넓은 대지에 비해 자동차 야영장 28면만을 갖추고 있어 여유롭고 독립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트 형태는 잔디 23면과 데크 5면이며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고 예약은 전화로만 받는다. 캠핑장 가까운 곳에 묘곡저수지, 대진항, 고래불 해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항구 방면으로 나가면 다양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기성망양해수욕장

기성망양해수욕장

19.1 Km    0     2023-09-05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기성망양해수욕장은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 해송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이다. 수질이 매우 깨끗하고 백사장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송림이 우거진 숲에서 야영과 민박이 가능하다. 여름 오징어 철에는 도로변 양쪽으로 오징어를 건조하는 ‘오징어 거리’ 가 형성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망양정 옛 터가 마을 앞에 있어 옛 관동팔경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백암 온천과 덕구온천이 40분 거리에 있다. 남쪽으로는 구산항, 북쪽으로는 오산항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손쉽게 먹을 수 있다.

본신계곡

19.2 Km    25476     2024-06-11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수하계곡, 울련산을 옆에 두고 있는 본신계곡은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으로 가는 길목에 펼쳐져 있으며 계곡 길이가 6km에 달한다. 울창한 숲과 즐비한 기암괴석, 그 위로 흐르는 옥계수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하고, 사시사철 언제 찾아가도 절경을 맛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이나 눈 쌓인 겨울철에는 그 즐거움을 더해주는 곳으로 경북 내륙지방을 동해로 이어주는 길목 역할도 하고 있어 그대로 차를 몰아 울진으로 가면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새싹 돋는 봄엔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로, 무더운 여름철엔 땀을 씻어주는 피서지로, 결실의 가을엔 만산호엽 화려한 단풍으로, 눈 내린 겨울철엔 셔터를 누르고 싶은 절경으로, 본신계곡은 일 년 내내 옷을 갈아입으며 동해바다로 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인근 금강소나무생태경영림과 반딧불이 생태공원, 검마산자연휴양림이 있어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울창한 숲 속의 삼림욕과 자연과 하나 되는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영양 자작나무숲

영양 자작나무숲

19.3 Km    0     2023-09-26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영양자작나무숲은 죽파리 일대에 인공 조림한 30.6ha 규모의 숲으로 약 2km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기슭을 가득 메운 자작나무의 하얀 껍질과 머리 위를 뒤덮은 초록 잎 사이로 아담한 오솔길이 열린다. 자작나무가 만드는 특유의 빛깔이 지나온 길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좀 더 차분하고 화사하다. 산책로는 경사가 급하지 않아 어렵잖게 오르내릴 수 있는데, 오지 자연의 깊은 품에 안긴 걸 실감한다. 가볍게 한 바퀴 돌아 나올 수도 있고 정상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갔다 내려올 수도 있다. 아직 안내소가 따로 없지만, 안내판은 잘 갖춰졌다. 자작나무숲 입구 가는 중간에 간이 화장실이 있다.

죽도산 퇴적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죽도산 퇴적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9.4 Km    0     2024-05-29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86-1

죽도산은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육지와 동떨어져 있는 섬이었으며, 섬이 거의 발달하지 않는 동해안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녀왔다. 이러한 죽도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래 둔덕이 점점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가 되었다. 특히 강 하구의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육계사주는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지형으로, 비록 일제의 매립공사에 의해 원형이 파괴되었으나 생성 당시의 전체적인 형태는 보존되어 있다. 죽도산은 과거의 모래와 진흙, 자갈로 만들어진 암석으로 되어 있어 퇴적암과의 관련이 매우 깊은 곳이다. 죽도산 둘레를 따라 이어진 해안산책로에는 퇴적암 해안이 잘 발달해 있고, 해안산책로 앞 강 하구에서는 강물을 타고 내려온 모래와 자갈이 펼쳐져 있다. 따라서 퇴적암의 시작인 모래, 자갈에서부터 온전한 퇴적암, 시간이 지나 깎여 나가거나 갈라져 나가는 퇴적암까지 다양한 퇴적암의 양상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육계도 : 육지와 모래로 이어진 섬 * 육계사주 : 육지와 육계도를 잇는 모래둔덕 * 퇴적암 : 암석 또는 생물 조각이 쌓여 눌리고 다져져 만들어진 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