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영양 자작나무숲은 죽파리 일대에 인공 조림한 30.6㏊ 규모의 숲으로 약 2㎞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기슭을 가득 메운 자작나무의 하얀 껍질과 머리 위를 뒤덮은 초록 잎 사이로 아담한 오솔길이 열린다. 자작나무가 만드는 특유의 빛깔이 지나온 길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죽파리 마을과 자작나무숲을 연결하는 4.7㎞ 구간은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지만,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트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운영하고 있으며, 운행시간대가 구분되어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작나무숲 산책로는 경사가 급하지 않아 어렵잖게 오르내릴 수 있는데, 오지 자연의 깊은 품에 안긴 걸 실감한다. 가볍게 한 바퀴 돌아 나올 수도 있고 정상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갔다 내려올 수도 있다.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영양군청 산림녹지과 054-682-6853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매주 월요일
이용시간 : 09:30~16:30
※ 평일 : 상행·하행 1시간 간격 운영
※ 주말 : 상행·하행 30분 간격 운영
※ 안전 및 기상 여건에 따라 배차 간격이 달라지거나, 노선이 변경되거나 운행이 중단될 수 있음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위치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자작나무길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