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돌개(제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외돌개(제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외돌개(제주)

11.8Km    2023-10-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흥동

외돌개는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바위섬이다. 20m 높이로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어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가 침식하며 형성된 돌기둥이며 꼭대기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지로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이다. 장군석이라고도 불리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와 전투할 당시 이 바위를 장군처럼 꾸며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있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 바위가 됐다고 한다. 외돌개로 가는 왼쪽 길목에 소머리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주변에는 천연적인 낚시 포인트로서 휴식과 레저를 겸한 유원지가 되고 있다. 외돌개 뒤에 보이는 범섬에 석양이 어릴 때의 경관은 더없이 장엄하다. 서귀포 체류 시 아침이나 저녁에 삼매봉과 같이 산책코스로 좋다. 인근 문섬 및 범섬 천연보호구역은 천연기념물(2000. 7. 18)로 지정되었다.

삼매봉

11.8Km    2024-05-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서귀포시 시가지에서 서쪽에 해안네 있는 조그마한 기생화산으로 3개의 봉우리가 매화를 닮았다고 하여 그 이름이 붙여졌으며 분화구는 북쪽에 있는 하논이다. 하논에는 두 개의 알오름이 있다. 해안에는 절경을 지닌 외돌개가 있고, 오름 정상에는 조선 시대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다고 하며 오름 중턱까지 계단식으로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다. 사람의 수명과 관련된 노인성(Canopus)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불로장생의 상징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노인성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별로 겨울이 되면 서귀포시 밤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는 별이다. 봉우리에 세워진 팔각정자인 남성정 앞에는 체력단련 시설이 있어,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도 있으며, 서귀포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오름으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코스이다.

정물오름

정물오름

11.8Km    2025-05-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정물오름은 제주리 한림읍에 있는 말굽형 화구를 가진 기생화산이다. 오름 동남쪽에 당오름이 이웃해 있다. 오름의 형태는 남서쪽에서 다소 가파르게 솟아올라 꼭대기에서 북서쪽으로 완만하게 뻗어 내린다. 정물오름 서쪽에는 조그만 알오름이 있는데, 이를 '정물알오름' 이라 한다. 오름 북서쪽 비탈 아래쪽 기슭에 정물이라는 쌍둥이 샘이 있는데 이 샘 이름에서 오름 이름을 따왔다. 제주도는 전국 연평균 강수량에 비해 훨씬 많은 강수량에도 불구하고 마실 물이 귀했다. 이 샘은 물이 깨끗하고 양이 많아 이곳에서 꽤 먼 곳의 중산간마을 사람들도 물을 길러다 마셨다고 한다.정물오름은 억새뿐 아니라 노을 명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억새가 아름다운 시기에 일몰시간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가을 제주 여행 추천 코스로 추천한다.

제주 항공우주 호텔

11.9Km    2024-01-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녹차분재로 216 제주항공우주호텔

제주항공우주호텔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이웃해 있으며 아시아금융 그룹이 운영한다. 객실이 넓은 가족호텔로 잘 알려져 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서광다원의 녹차밭과 산방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한울, 오름, 스페이스홀, 에어로홀 등 4개의 레스토랑과 편의점, 비즈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침 조식을 제공하여 기업체 미팅, 가족 단위 여행객, 비즈니스 여행으로 머물러 가기 좋다. 서광다원을 가로질러 가면 오설록티뮤지엄이 있고, 근처 여행지로 산방산, 안덕계곡, 화순곶자왈생태탐방숲길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제주올레 7코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 월평 올레

11.9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80-4

제주 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도보 여행길이다. 7코스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까지 이어진 해안 올레다. 빼어난 절경으로 아름다운 외돌개와 올레꾼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였던 때, 올레지기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또한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 올레'로 명명한 길도 있다. (출처 : 제주 올레)

한길정

한길정

11.9Km    2024-02-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8128-6

한길정은 중산간동로 서흥동 어린이 소공원 근처에 있다. 흑돼지 장작 철판구이 전문점으로 커다란 화구에 나무를 넣고 불을 피워, 철판을 올려 구워 먹는 흑돼지가 별미이다. 흑돼지를 강한 불로 빠르게 구워 비린내 없이 육즙이 풍부하고, 야외공간에서 장작불을 써서 정취가 색다르다. 2인 세트를 주문하면 오겹살, 목살, 전복과 새우가 나오고 함께 나오는 반찬도 철판에 구워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다.

황우지해안열두굴

11.9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로 93

제주도 내에는 일제 강점기 말에 이르러 일본군이 만든 군사 시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삼매봉 남서쪽 해안가에는 ‘황우지굴’, ‘열두굴’ 등으로 불리는 황우지 해안 열두굴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미군의 공격을 대비해 어뢰정을 숨기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동굴이다. 각각 15m 안팎의 거리를 두고 직선으로 나란히 뚫려 있으며, 높이가 약 3m, 폭이 약 3m~4.5m, 깊이는 약 10m~30m이다. 열두 동굴 중 열 번째 굴과 열한 번째 동굴은 서로 내부에서 연결되어 독특한 h자 형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인공굴은 일본 식민지 지배의 과거사와 강제 노역의 현장을 고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12.0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월각로 929

2024년 4월 5일 오픈한 환상적인 자연 속에서의 즐거운 놀이 세상,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Arte kids park jeju)는 전 세계 육백만 명 이상이 관람한 아르떼뮤지엄(ARTEMUSEM)이 선보이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터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16가지 놀이로 구성된 광장, 3종류의 미디어 체험놀이공간,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파크 내부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누 만들기, 나만의 키링/지비츠 만들기 총 2개의 유료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크래커스 대정점

크래커스 대정점

12.0Km    2024-08-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구억로126번길 34

크래커스는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곳으로 유명한 커피 맛집이다. 한경점, 대정점 두 곳이 있다. 크래커스 대정점은 현무암으로 지어진 오래된 귤 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창고형 카페로 내부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다. 특히 빛을 최소화하여 음료와 공간에 집중할 수 있게 어두운 느낌을 주었다. 매장에서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와 굿즈도 판매 중이다. 커피 주문 시 취향에 맞게 원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와 디저트도 있다. 커피 외에도 디카페인커피, 차, 레몬에이드, 핫초코, 베이비치노, 아이스크림이 있어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 방문하여도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

황우지선녀탕

12.1Km    2024-05-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해안은 서귀포의 자연명소로 올레길 7코스에 속해 있으며 여름 물놀이, 스노클링 명소 및 포토스폿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을 주차하고 외돌개 해변 방향으로 내려가다 삼거리를 만나면 올레길 7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찾아가면 된다. 황우지는 무지개라는 뜻의 제주어 [황고지]에서 나온 말로, 무지개 모양의 둥근 해안 절경 때문에 황우지 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황우지해안은 완만한 만의 형태를 이루고 있고, 돌기둥처럼 선 바위들이 파도를 막아주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곳은 스노클링과 물놀이하기 좋은 명소로 잘 알려져 있던 곳이지만, 현재는 서귀포시에서 황우지해안 낙석위험으로 출입제한 안내문이 있으며 선녀탕 입구를 경고 테이프로 막아 놓고 출입금지(2023년 7월 1일부터~현재)인 상태이다. 따라서 입구 옆 문섬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황우지선녀탕 경치를 감상하거나, 외돌개와 함께 올레길 7코스를 걷는 것으로 서귀포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