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자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자바위

사자바위

0m    18430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울릉군 서면 남양리 해안에 있는 바위로,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우선 바위의 생김새가 사자와 같다고 하여 사자바위라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우산국의 마지막 왕 우해왕과 관련된 전설이다. 우산국을 정복하고 공물을 바치게 하라는 지증왕의 명령을 받은 이사부는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연의 요새 속에 있는 우산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기질이 거칠고 강한 우산국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한 전략을 고심하였다. 결국 이사부는 우산국 사람들이 공포스럽게 생각하는 동물인 사자를 나무로 만들어 배에 실었다. 며칠 뒤 전투에서, 우산국 사람들의 저항은 매우 완강했다. 이사부는 이빨을 드러낸 사자를 뱃전에 내세워 우산국 사람들을 향해 투항할 것을 외치자 사납던 우산국 사람들은 생전 처음 보는 괴물 앞에 결국 항복하고 말았다. 이사부가 목각 사자로 인해 싸움에서 최후를 맞은 우해왕의 넋을 달래기 위하여 목각 사자를 물에 띄웠고 그 자리에 사자바위가 생겼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안용복기념관

안용복기념관

10.1 Km    5277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석포길 500

안용복기념관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했던 안용복의 위대한 업적을 기념하고, 그 얼을 숭고한 국토사랑 정신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안용복은 조선 숙종 시기의 어부로서 1693년과 1696년 두 차례에 걸쳐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 및 독도에서의 일본인 불법 어로활동을 호키주 태수와 에도막부에 항의한 인물이다. 안용복의 이러한 활약은 일본으로부터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재확인하고 자국민의 울릉도 독도 도해를 엄격하게 단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강당, 상영관, 전시실, 기념관, 전망대, 사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세미나 및 강연을 위한 강당과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안용복을 형상화 한 구체를 매달아 놓은 중앙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안내 데스크가 있다. 2층에는 안용복의 업적과 관련된 자료와 영상을 소개하는 전시실과 이와 관련한 영상을 특수 시뮬레이터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4D영상관, 그리고 독도를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기념관 옥상에는 망원경을 통해 울릉도의 인근 해역과 죽도, 그리고 독도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석포전망대

석포전망대

10.1 Km    24551     2023-06-10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석포전망대(石圃展望臺)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 북면 끝에 위치한 작은 어촌인 석포마을에 자리하고 있다.울릉도에는 3개의 망루가 있었는데 그 중 북쪽 망루가 바로 석포전망대이다. 1905년에 설치된 전망대는 러일전쟁 이전부터 망루의 역할을 하였고, 일본이 러시아 군함을 관측하기 위하여 1945년까지 사용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석포전망대는 울릉도와 한반도 사이의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전망대에는 2층 팔각전망대와 데크, 망원경 등이 갖추어져 있다. 팔각전망대에 오르면 울릉도 3대 비경인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 삼선암과 함께 죽도, 북면의 해안 절경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전망대 아래쪽에는 석포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석포전망대에서 내수전일출전망대까지 이르는 석포옛길트래킹 코스가 있다.

삼선암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삼선암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1.4 Km    0     2023-12-14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삼선암은 울릉도의 아름다운 해양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일선암, 이선암, 삼선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선암은 발달된 주상절리가 파도의 작용을 받아 떨어져나가면서 기둥의 시스택을 이루고 있으며 표면에는 풍화에 의해 벌집처럼 구멍이 생긴 지형인 타포니가 발달해 있다. 특히 이곳에는 울릉도의 빼어난 경치에 반한 세 선녀가 하늘로 돌아갈 시간을 놓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특히 세 선녀 중 가장 늑장을 부린 막내선녀가 변한 일선암에는 풀조차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죽도(울릉)

죽도(울릉)

11.5 Km    24531     2023-11-20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죽도길 59-9

울릉도 저동항에서 북동쪽으로 4㎞, 도동항에서 7㎞ 떨어진 해상에 있는 섬으로 울릉도 부속 섬 중 가장 큰 섬이다. 원래는 울릉도와 한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 파도의 침식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분리된 지질명소이다. 개척 당시 죽도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였기에 대섬, 대나무 섬, 댓섬이라고도 한다. 도동항에서 배로 15분 소요되는 곳으로, 죽도항에 도착하면 처음 만나는 365개의 나선형 계단을 올라 죽도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환영원을 출발하여 전망휴게소~기념정원~바람의 정원~야외무대를 지나 원점 회기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관음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1.6 Km    5     2023-02-03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관음도는 총 면적 71,405m2, 높이 106m, 둘레 약 800m로, 죽도(207,868m2), 독도(187,554m2)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울릉도 부속섬이다.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지만, 2012년 울릉도 섬목지역과 관음도 사이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다리, 즉 연도교가 놓여져 관음도를 도보로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바람이 세게 불 때는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울릉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출입가능여부를 확인하고 가야한다.
관음도는 깍새가 많아 깍새섬이라고도 부르며, 계절별로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여 생태탐방지로 추천하는 곳이다.봄에는 보리밥나무 열매, 후박나무 새순, 말오줌나무 꽃, 쑥부지갱이 어린잎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섬바디 꽃, 말오줌나무 열매, 갯까치수염 꽃, 초종용 꽃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 보리밥나무 꽃과 연자주색의 왕해국을 볼 수 있으며, 송악, 감탕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꽃을 볼 수 있다.
관음도는 조면암질 용암이 여러 번 분출하여 형성되었으며, 섬의 표면은 부석으로 덮여있다. 관음도 북쪽 하부 해안절벽에는 높이 14m 가량의 두 동굴이 있는데, 이를 관음쌍굴이라고 부르며, 해식으로 조면암에 발달한 주상절리와 수평절리를 따라 암석이 무너져 내려 생성되었다.예전에는 해적의 소굴로 이용되었다고 전해지며, 동굴의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 설이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남서일몰전망대

1.4 Km    2     2023-06-10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울릉군 남서리에 있는 산에 위치한 남서일몰전망대는 해발고도 150m 지점에 있다. 망향봉의 독도전망대, 저동리의 내수전전망대와 함께 일출과 일몰이 뛰어난 대표적인 전망대로 손꼽히고 있다. 전망대에 서면 사태구미 해안변에 단애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며 바다 위로 떨어지는 일몰 풍경이 절경이다. 전망대 앞쪽에는 소원을 빌면 자식을 볼 수 있고 부부의 정이 깊어진다는 남근바위가 솟아 있으며, 건너편 산자락에는 색시바위가 있다.

남양마을

19.369642814867692m    17848     2024-04-23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일몰이 아름다운 남양마을은 비파산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두 골짜기에서 냇물이 흘러내려 다른 마을보다 골짜기와 시내가 많다고 해서 골계(곡계)라고도 불린다. 겨울에도 본도에서 가장 따뜻한 지세라 하여 남양동이라 하였다. 사자바위, 남서리고분, 남양 조약돌은 해수욕장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기 적당한 장소이며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일몰 전망대는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해안 주변의 경관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울릉도 최고 일몰 명소이다.

통구미몽돌해변

통구미몽돌해변

2.2 Km    26567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울릉순환로

울릉군의 유일한 자연 포구로 마을 양쪽으로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는 이유와 거북 모양의 암석이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한 것을 보고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 하여 통구미라 불렀다. 통구미 앞바다에는 거북이 형상을 한 통구미 거북바위가 서 있는데, 이 통구미 거북바위와 해안절벽을 잇는 몽돌 해변이 통구미몽돌해수욕장이다. 울릉도 해안 일주 도로 옆에 위치한 통구미몽돌해변은 길이 1km 가량의 자연 몽돌이 가득한 해변이다. 마을과 바다 사이에는 천년의 향나무 솔송, 해송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고, 해수욕과 다이빙 등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다.

통구미마을

통구미마을

2.3 Km    18325     2023-05-08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통구미1길

울릉군의 유일한 자연포구로, 마을 양쪽으로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고 하여 통구미라 하였으며 또한 거북 모양의 암석이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한 것을 보고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하여 통구미라고도 한다. 마을과 바다 사이에는 천년의 향나무, 솔송, 해송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고, 해안은 해수욕장 및 바다낚시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이빙숍, 숙박시설 등이 완비되어 해양 레포츠 공간으로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