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바위 및 향나무 자생지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거북바위 및 향나무 자생지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거북바위 및 향나무 자생지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2.3 Km    21280     2023-12-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울릉순환로 1049

보는 방향에 따라 거북이 6~9마리가 바위 위로 오르는 형상을 닮아 거북바위라 이름 붙여졌고, 거북이가 통(마을)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 통구미 마을이라고 한다. 거북바위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질 용암류가 생성된 후 이보다 점성이 높은 조면암 혹은 포놀라이트 용암이 관입해 형성된 암체이다. 따라서 현무암질 용암이 경사면을 따라 반복적으로 흐른 구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곳곳에 관입한 암맥과 냉각대(chilled margin)를 볼 수 있다.

이곳은 바다 쪽으로 돌출된 단단한 암석이 파랑에 의해 주변부만 침식되어 고립된 바위섬, 즉 시스택이다. 특히 거북바위 서쪽 졀벽에는 향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마을 이름인 ‘통구미’를 따서 통구미 향나무자생지라 부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 향나무 자생지는 지세가 매우 험준한 능선에서 자라기 때문에 강풍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성장속도가 더뎌 그 크기가 작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무자비한 포획으로 멸종된 바다사자의 일종인 ‘독도강치’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강치 동상이 세워져 있어 독도영유권 강화교육도 할 수 있는 지질명소이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버섯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버섯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2.6 Km    2     2023-12-22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버섯바위는 뜨거운 용암이 수중에서 폭발하면서 화산재, 파편 등 화산쇄설물로 쌓여 형성된 화성쇄설암이, 차별침식을 받아 형성된것으로 버섯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화산쇄설물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고 밀도가 높은 입자는 빠르게 가라앉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밀도가 낮은 입자는 천천히 가라 앉아 퇴적물의 입자의 크기가 밑에서 위로 갈수록 작아지는 점이층리를 보여주며, 차별침식으로 들쭉날쭉한 형상을 하고 있다. 과거 버섯바위는 현재 위치가 아닌 현재보다 높은 위치에 있었는데, 산사면 일부가 붕괴된 후 중력에 의해 아래로 떨어져 현재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이처럼 암반이 수직으로 깨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토플링 파괴라고 한다.

성인봉 원시림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성인봉 원시림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3.5 Km    32777     2023-02-06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인봉 원시림(천연기념물)은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평지에 위치하며 직경은 약 2km에 달한다. 과거 화산활동이 끝나갈 무렵, 지하의 마그마가 지표로 빠져나오고 형성된 지하의 빈공간이 지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대접과 같이 움푹한 지형이 형성되었으며 여기에 물이 고여 칼데라 호수가 되었다. 그 후 호수 안에 인근의 퇴적물이 흘러들어와 쌓이고 물이 빠져나감으로써 지금과 같은 평평한 지대가 형성된 것이다.또한 성인봉 원시림은 오랜 기간 동안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은 곳이라 희귀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울릉도태양식당따개비칼국수

울릉도태양식당따개비칼국수

409.0843606696629m    0     2024-01-09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순환로 1278

울릉도태양식당따개비칼국수는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음식점 상호처럼 따개비 칼국수다. 따개비 칼국수에는 호박과 미역이 들어가는 특징이다. 이 밖에 따개비 죽, 울릉도 오징어 무침회, 독도새우찜, 호박 식혜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남양항에서 가깝고, 인근에 투구봉, 비파산, 통구미터널이 있다.

상일 호스텔(상일펜션)

4.3 Km    1     2022-11-08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680
010~5768~7577

상일 호스텔 객실에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상동항 일주 도로에 위치한 펜션형 호스텔로써 푸른 바다의 붉은빛이 가득하여 황홀한 일출을 숙소에서 감상하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울릉둘레길 남양~태하 구간

울릉둘레길 남양~태하 구간

4.9 Km    0     2023-11-22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개척민들이 100여 년간 걸어 다니던 애환이 스며있는 유서 깊은 길인 생태길은 내수전전망대에서 석포전망대에 이르는 구간이다. 생태길 코스 중 유일하게 주민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다양한 식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생태길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정매화곡 쉼터는 둘레길의 우거진 나무 사이로 죽도가 보여 관광객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학포해안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학포해안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5.0 Km    16     2023-06-28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학포길 166-29

학포는 아름다운 해안과 더불어 울릉도 개척 역사를 기록한 유적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학포해안에는 해변을 따라 집괴암, 응회암, 조면암층이 분포되어 있는데, 상대적으로 단단한 조면암층은 파도에 의해 침식되지 못하고 남아 곶(바다로 튀어나온 육지)을, 집괴암과 응회암층은 풍화와 침식에 약해 깎여져 해변 쪽으로 움푹 들어간 만(바다가 육지로 들어간 곳)을 형성한다. 또한 학포해안에는 해식절벽이 발달하는데, 수직방향으로 발달한 주상절리 아랫부분이 침식되면 절벽 위쪽이 중력에 의해 붕괴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가파른 절벽이 만들어진다. 인근 학포야영장을 이용한다면 학포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다.

국수바위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국수바위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5.1 Km    0     2023-11-08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국수바위는 약 157만 년 전, 조면암질 용암 분출로 만들어진 높이 약 30m, 길이 약 300m에 달하는 거대한 바위로, 벽면에 수많은 주상절리가 국수가락처럼 긴 띠를 이루고 있다. 주상절리란, 뜨거운 용암이 공기나 물을 만나 빠르게 식을 때, 용암이 수축하면서 각진 기둥 형태로 갈라져 만들어진 틈을 말한다. 우산국의 우해왕은 사랑하던 왕후(풍미녀)가 죽자, 이를 슬퍼하며 국수바위(비파산)에 병풍을 치고 백일 제사를 지내고 열 두 시녀에게 매일 비파를 연주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울릉 대아리조트

울릉 대아리조트

5.3 Km    30918     2024-05-17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길 43
054-791-8800

울릉 대아리조트는 울릉읍 사동리 새각단 관광휴양시설 지구 내에 105,600㎡ 부지 위에 연면적 7,260㎡의 건물과 야외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관광 휴양시설이다. 전 객실에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이다. 또한 목재로 건축되어 이국적이면서 자연친화적인 시설로 되어있다. 해안을 바라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로가 있고 각종 회의, 결혼식, 연회 행사가 가능한 세미나실이 준비되어 있다.

봉래폭포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5.8 Km    33155     2023-11-20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에서 선정한 23개의 지질명소 중 하나인 봉래폭포는 낙차가 30m에 이르는 암석의 차별 침식에 의해 형성된 삼단 폭포로 주변에 수직에 가까운 절벽과 울창한 원시림과 더불어 빼어난 자연 경관을 이루는 곳이다. 과거에는 이곳을 굴등이라 불렀는데, 봉래폭포가 있는 꼭대기에 굴이 있고, 그 굴속에 절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굴등이란 명칭은 쓰지 않고 봉래폭포만 쓰이고 있다. 봉래폭포 관리소에서 봉래폭포까지는 삼나무가 가득한 산책로가 있고 찬바람이 불어나와 천연에어컨이라 불리는 풍혈(바람구멍),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사방댐,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산림욕장이 있다. 또한 섬노루귀(큰노루귀), 겨자냉이(고추냉이), 노란물봉선, 큰연영초, 섬남성(우산천남성), 왕호장(왕호장근)드의 희귀식물과 너도밤나무, 우산고로쇠, 삼나무, 헛개나무, 말오줌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어 지질뿐만이 아니라 생태 교육장소로도 훌륭한 지질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