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 해안산책로 및 대풍감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하 해안산책로 및 대풍감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하 해안산책로 및 대풍감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태하 해안산책로 및 대풍감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0m    2     2023-10-18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태하 해안산책로는 황토굴 옆 교량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으며, 교량 벽면에는 태하 마을 이야기 및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다. 태하 해안산책로는 조면암과 집괴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풍에 의해 특이하게 침식된 지형이 발달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자랑한다. 특히 이곳에는 타포니가 발달해 있는데, 해풍에 포함된 소금이 암석 틈으로 들어가 화학적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벌집처럼 구멍이 생긴 지형을 말한다. 한편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을 6분 정도 타고 올라간 후 산책로를 20분 정도 가면 울릉도 등대(태하등대) 및 향목지질스카이워크가 있다. 향목지질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북면 해안은 월간지 ‘산’에서 우리나라의 10대 비경으로 꼽은 곳이다. 대풍감에 자생하는 향나무들은 주상절리, 즉 암석 틈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소량의 토양에 뿌리를 내려 자라면서 오랫동안 육지와 격리되어 독특한 생태환경을 이루었으며, 그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오브레

오브레

10.1 Km    0     2024-01-19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길 53 오브레 커피숍, NAMU 커피숍 ,W호텔

오브레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베이커리다. 오브레라는 상호는 오징어의 ‘오’와 빵의 영어 단어인 브레드의 ‘브레’를 합쳐 만들었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 먹물 빵으로 불리는 오브레다. 오징어 먹물, 호박 앙금, 해양 심층수 등을 넣고 만들었으며, 방부제나 색소는 전혀 넣지 않았다. 경북도청 매거진에서 울릉도를 대표하는 지역특산품빵으로 선정되었고, 6시간의 반죽 숙성시간을 거쳐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도동항에서 가깝고, 인근에 촛대바위, 내수전몽돌해변, 사동해수욕장, 독도박물관이 있다.

두꺼비식당

두꺼비식당

10.1 Km    1     2024-02-05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길 54 두꺼비식당 GS25

두꺼비식당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VJ 특공대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울릉도의 토속음식인 따개비밥이며, 이 밖에 홍합밥, 부지깽이나물밥, 김치찌개, 한우 불고기, 오징어내장탕 등을 맛볼 수 있다.

도동항

도동항

10.1 Km    21791     2023-02-21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길

포항에서 북동쪽 188km 해상에 위치하는 울릉도의 문호항인 2종항이다. 항내수역 20,000㎡ 이며, 항만시설로는 선적 시설인 안벽(岸壁) 80m, 물량장 133m 외에 외곽시설로 방파제 184.6m, 방사제(防砂堤) 79m가 있다. 안벽은 정부의 울릉도 관광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착공하여 1977년 완공되었는데, 최대 선적 선박은 1,000t급 1척이다. 한편 연간 하역능력은 2만 t으로, 취급 화물은 주민의 생활필수품과 울릉도산 오징어가 대부분이다. 만남의 설레임과 이별의 아쉬움이 파도처럼 밀려드는 곳으로 왼쪽에는 개척민들의 망향가를 대신 불러주던 망향봉, 오른쪽에는 2,500년의 울릉도 지킴이 향나무가 서있는 행남등대가 오가는 이를 맞는다.

저동항

저동항

10.1 Km    24010     2023-06-10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경상북도 울릉군 저동리에 있는 저동항은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다. 저동항은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항구로 1967년 1월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었다. 오징어를 잡기위해 집어등을 밝힌 어선들의 오징어잡이배 불빛으로 유명한 '저동어화(苧洞漁火)'는 울릉 8경중에 하나로 유명하다. 또한 항구 방파제 옆에 있는 촛대바위는 홀아버지와 살던 딸이 바다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다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효녀바위라고도 불린다.
저동은 개척 당시 이곳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해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벌' 이란 뜻으로 '모시개'라고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 모시 저(苧)자를 써서 '저동'이라 하였다. 1961년 박정희 대통령이 5.16 혁명 직후 저동항에 도착하여 방파제를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기도 한 곳이다. 지금은 어업전진기지로서 어판장이 들어서 있으며 항상 분주하고 활기 넘치는 곳이다. 저동천을 중심으로 도동 3리와 저동 1리가 나누어지며, 도동 3리를 '큰모시개', 저동초등학교가 있는 동리(저동 1리)를 '중간 모시개', 이곳에서 내수전 가는 사이에 있는 동리(저동 2리)를 '작은 모시개'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

행남 해안산책로

10.2 Km    22591     2024-03-07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봉래1길 19-47

행남 해안산책로는 경북 울릉군 도동 부두 좌 해안을 따라 개설된 산책로이다.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 사이로 펼쳐지는 해안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는 행남이라는 마을과 이어진다. 이 마을 어귀에 큰 살구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고 해서 행남은 ‘살구 남’으로도 불리고 있다. 마을에서 40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행남 등대는 먼 뱃길을 밝혀준다. 해송 사이로 이어지는 등대 오솔길은 가을철에 노란 털머위 꽃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등대에서는 저동항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동 해안산책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도동 해안산책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10.3 Km    2     2023-12-14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도동 해안산책로는 저동 해안산책로와 이어지며, 이들을 통틀어 행남 해안산책로라고 부르며, 울릉해담길 1구간인 행남 해안길(2.8km)에 해당하며 해안누리길 34코스로 알려져 있다. 무지개다리, 지질공원 로고가 들어간 LED가로등 등의 산책로 기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우수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질명소이다.

도동 해안산책로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의 특징을 간직한 다양한 지질구조가 관찰된다. 도동항에서 도동등대로 갈수록 암석 생성연대가 대체로 젊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하부로부터 현무암질 용암류, 암석조각들이 산사태로 운반되어 만들어진 재퇴적쇄설암, 화산재가 뜨거운 상태에서 쌓여 생성된 이그님브라이트, 분출암의 일종인 조면암이 순서대로 분포한다.

저동해안산책로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저동해안산책로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0.3 Km    2     2023-11-08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저동 해안산책로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 당시에 만들어진 화산암이 분포하며, 주로 현무암에 해당한다. 베개용암, 클링커, 암맥, 기공과 행인 등 다양한 화산학적 특징과 해안폭포, 해식동굴 등 다양한 지형학적 특징을 볼 수 있다.

울릉도 유람선

10.3 Km    27593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길 14

도동항에서 출발하여 울릉도 섬 주변을 돌아보는 관광유람선이다. 한 바퀴 돌아보는데 2~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해상관광의 주요 포인트는 서면 학포의 만물상, 서면 태하의 곰바위, 북면 현포리~천부리의 송곳산과 공암, 삼선암, 해식공이 있는 관음도 등이다. 육로관광으로는 볼 수 없는 관음도 관음쌍굴, 염소폭포 등과 해안절벽의 아름다운 비경을 바다에서 바라볼 수 있다. 매일 오전 8시 40분, 오후 2시 40분 1일 2회 운항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운항 일정은 변경 가능하니 전화로 확인, 예약이 필요하다.

관음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0.8 Km    5     2023-02-03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관음도는 총 면적 71,405m2, 높이 106m, 둘레 약 800m로, 죽도(207,868m2), 독도(187,554m2)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울릉도 부속섬이다.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지만, 2012년 울릉도 섬목지역과 관음도 사이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다리, 즉 연도교가 놓여져 관음도를 도보로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바람이 세게 불 때는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울릉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출입가능여부를 확인하고 가야한다.
관음도는 깍새가 많아 깍새섬이라고도 부르며, 계절별로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여 생태탐방지로 추천하는 곳이다.봄에는 보리밥나무 열매, 후박나무 새순, 말오줌나무 꽃, 쑥부지갱이 어린잎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섬바디 꽃, 말오줌나무 열매, 갯까치수염 꽃, 초종용 꽃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 보리밥나무 꽃과 연자주색의 왕해국을 볼 수 있으며, 송악, 감탕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꽃을 볼 수 있다.
관음도는 조면암질 용암이 여러 번 분출하여 형성되었으며, 섬의 표면은 부석으로 덮여있다. 관음도 북쪽 하부 해안절벽에는 높이 14m 가량의 두 동굴이 있는데, 이를 관음쌍굴이라고 부르며, 해식으로 조면암에 발달한 주상절리와 수평절리를 따라 암석이 무너져 내려 생성되었다.예전에는 해적의 소굴로 이용되었다고 전해지며, 동굴의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 설이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