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자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자바위

사자바위

6.4 Km    18430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울릉군 서면 남양리 해안에 있는 바위로,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우선 바위의 생김새가 사자와 같다고 하여 사자바위라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우산국의 마지막 왕 우해왕과 관련된 전설이다. 우산국을 정복하고 공물을 바치게 하라는 지증왕의 명령을 받은 이사부는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연의 요새 속에 있는 우산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기질이 거칠고 강한 우산국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한 전략을 고심하였다. 결국 이사부는 우산국 사람들이 공포스럽게 생각하는 동물인 사자를 나무로 만들어 배에 실었다. 며칠 뒤 전투에서, 우산국 사람들의 저항은 매우 완강했다. 이사부는 이빨을 드러낸 사자를 뱃전에 내세워 우산국 사람들을 향해 투항할 것을 외치자 사납던 우산국 사람들은 생전 처음 보는 괴물 앞에 결국 항복하고 말았다. 이사부가 목각 사자로 인해 싸움에서 최후를 맞은 우해왕의 넋을 달래기 위하여 목각 사자를 물에 띄웠고 그 자리에 사자바위가 생겼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남양마을

6.4 Km    17848     2024-04-23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일몰이 아름다운 남양마을은 비파산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두 골짜기에서 냇물이 흘러내려 다른 마을보다 골짜기와 시내가 많다고 해서 골계(곡계)라고도 불린다. 겨울에도 본도에서 가장 따뜻한 지세라 하여 남양동이라 하였다. 사자바위, 남서리고분, 남양 조약돌은 해수욕장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기 적당한 장소이며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일몰 전망대는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해안 주변의 경관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울릉도 최고 일몰 명소이다.

천부항

천부항

6.5 Km    2     2023-03-29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719-28

울릉도 북동쪽에 위치한 천부항은 1972년 2월 5일 지방어항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조선시대 왜인들이 이곳에서 배를 만들고 울릉도의 나무들을 도벌하여 운반하였던 곳이어서 왜 선창이라고 불렸으며, 옛날부터 선창이 있었던 곳이라 예선창이라고도 불렸다. 한때는 울릉도 오징어잡이 배들의 중심 어항이었으나 현재는 많이 쇠락하였다. 주변 관광지로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굴, 천부 동의 풍혈 등이 있다.

국수바위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국수바위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6.5 Km    0     2023-11-08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국수바위는 약 157만 년 전, 조면암질 용암 분출로 만들어진 높이 약 30m, 길이 약 300m에 달하는 거대한 바위로, 벽면에 수많은 주상절리가 국수가락처럼 긴 띠를 이루고 있다. 주상절리란, 뜨거운 용암이 공기나 물을 만나 빠르게 식을 때, 용암이 수축하면서 각진 기둥 형태로 갈라져 만들어진 틈을 말한다. 우산국의 우해왕은 사랑하던 왕후(풍미녀)가 죽자, 이를 슬퍼하며 국수바위(비파산)에 병풍을 치고 백일 제사를 지내고 열 두 시녀에게 매일 비파를 연주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울릉도태양식당따개비칼국수

울릉도태양식당따개비칼국수

6.5 Km    0     2024-01-09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순환로 1278

울릉도태양식당따개비칼국수는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음식점 상호처럼 따개비 칼국수다. 따개비 칼국수에는 호박과 미역이 들어가는 특징이다. 이 밖에 따개비 죽, 울릉도 오징어 무침회, 독도새우찜, 호박 식혜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남양항에서 가깝고, 인근에 투구봉, 비파산, 통구미터널이 있다.

천부해중전망대

6.8 Km    0     2023-08-17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울릉순환로 3136-3

천부해중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수중에 있는 전망대이다. 천부소공원과 이어진 다리에 올라 바다 쪽으로 향하면 그 끝에 원통형 모양의 천부해중전망대가 있다. 해중전망대는 높이 총 22.2m로 계단을 따라 수심 6m까지 내려간다. 바다를 볼 수 있게끔 설치한 전망창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바다 속을 관찰할 수 있다. 창 앞에는 먹이통을 설치해 놓아서 물고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죽암 몽돌해안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6.8 Km    24604     2023-06-27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순환로 3140

죽암 몽돌해안은 울릉도의 거센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둥근 자갈로 이루어진 넓이 약 9,500m2, 길이 500m, 폭 20m의 몽돌해안이다.해안지형이 지속적으로 파도의 침식작용을 받게 되면 약한 부분은 깎여 만이 되고 이곳에 퇴적작용이 일어나면서 해변이 발달하는데 죽암 몽돌해안에는 주변의 조면암, 현무암 등의 구성 암석들이 거센 파도에 의해 이리저리 휩쓸려 모서리가 마모되면서 만들어진 둥글둥글한 몽돌이 퇴적되어 해안을 이루고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봉래폭포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7.5 Km    33155     2023-11-20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에서 선정한 23개의 지질명소 중 하나인 봉래폭포는 낙차가 30m에 이르는 암석의 차별 침식에 의해 형성된 삼단 폭포로 주변에 수직에 가까운 절벽과 울창한 원시림과 더불어 빼어난 자연 경관을 이루는 곳이다. 과거에는 이곳을 굴등이라 불렀는데, 봉래폭포가 있는 꼭대기에 굴이 있고, 그 굴속에 절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굴등이란 명칭은 쓰지 않고 봉래폭포만 쓰이고 있다. 봉래폭포 관리소에서 봉래폭포까지는 삼나무가 가득한 산책로가 있고 찬바람이 불어나와 천연에어컨이라 불리는 풍혈(바람구멍),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사방댐,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산림욕장이 있다. 또한 섬노루귀(큰노루귀), 겨자냉이(고추냉이), 노란물봉선, 큰연영초, 섬남성(우산천남성), 왕호장(왕호장근)드의 희귀식물과 너도밤나무, 우산고로쇠, 삼나무, 헛개나무, 말오줌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어 지질뿐만이 아니라 생태 교육장소로도 훌륭한 지질명소이다.

통구미몽돌해변

통구미몽돌해변

7.6 Km    26567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울릉순환로

울릉군의 유일한 자연 포구로 마을 양쪽으로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는 이유와 거북 모양의 암석이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 듯한 것을 보고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 하여 통구미라 불렀다. 통구미 앞바다에는 거북이 형상을 한 통구미 거북바위가 서 있는데, 이 통구미 거북바위와 해안절벽을 잇는 몽돌 해변이 통구미몽돌해수욕장이다. 울릉도 해안 일주 도로 옆에 위치한 통구미몽돌해변은 길이 1km 가량의 자연 몽돌이 가득한 해변이다. 마을과 바다 사이에는 천년의 향나무 솔송, 해송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고, 해수욕과 다이빙 등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다.

거북바위 및 향나무 자생지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8.1 Km    21280     2023-12-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울릉순환로 1049

보는 방향에 따라 거북이 6~9마리가 바위 위로 오르는 형상을 닮아 거북바위라 이름 붙여졌고, 거북이가 통(마을)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 통구미 마을이라고 한다. 거북바위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질 용암류가 생성된 후 이보다 점성이 높은 조면암 혹은 포놀라이트 용암이 관입해 형성된 암체이다. 따라서 현무암질 용암이 경사면을 따라 반복적으로 흐른 구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곳곳에 관입한 암맥과 냉각대(chilled margin)를 볼 수 있다.

이곳은 바다 쪽으로 돌출된 단단한 암석이 파랑에 의해 주변부만 침식되어 고립된 바위섬, 즉 시스택이다. 특히 거북바위 서쪽 졀벽에는 향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마을 이름인 ‘통구미’를 따서 통구미 향나무자생지라 부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 향나무 자생지는 지세가 매우 험준한 능선에서 자라기 때문에 강풍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성장속도가 더뎌 그 크기가 작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무자비한 포획으로 멸종된 바다사자의 일종인 ‘독도강치’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강치 동상이 세워져 있어 독도영유권 강화교육도 할 수 있는 지질명소이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