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2024-12-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설악로 1044
한계령 가는 길 오색 온천지구의 바로 직전 관터마을 공영주차장 안쪽에 있는 캠핑장이다. 작은 규모의 캠핑장으로 온전히 자연에 묻혀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파쇄석으로 된 캠핑사이트와 데크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핑장은 숲 속에 있어 여름에도 나무 그늘로 시원하고, 캠핑장 앞으로 흐르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각 사이트 별로 테이블이 있어 짐을 정리하거나 요리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낙산 해수욕장이 차로 20분, 서핑으로 유명한 서피비치가 차로 2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소형견만 가능)
15.9Km 2024-10-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천당폭포는 설악산의 천불동계곡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로, 비선대에서 양폭 대피소를 지나 약 1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천불동계곡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으며, 힘든 산행 끝에 만나는 절경으로 유명하다. 천불동 계곡의 끝에 위치하며, 높이는 약 33m이고 폭은 약 12m이다. 천불동 계곡은 봉의 모양이 천만 개의 불상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악산의 천계를 닮았다고 하여 천당계곡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유학자인 김창협이 설악산을 유람하며 쓴 글인 동정기에서 이 폭포의 경관을 보고 천당폭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도 한다. 천당폭포까지 가는 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다. 단풍과 어우러지는 가을의 천당폭포는 더욱 아름다운데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로 우렁찬 소리와 함께 내리 뿜는 폭포 주위는 바위숲과 물뿐이어서 자연과의 물아일체를 경험하게 한다. 천당폭포는 TV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15.9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흔들바위는 울산바위 버금가는 설악산의 명물이다. 신라시대 의상과 원효대사가 정진했다는 계조암 입구에 있다. 와우암(臥牛岩) 또는 식당암(食堂岩)으로 불리는 편편한 반석 위에 둥근 형태의 바위가 서 있으며 사람보다 좀 더 큰 높이에 4~5명 정도가 둘러쌀 정도의 넓이다. 신기한 것이 살짝만 건드려도 넘어갈 것처럼 위태롭게 보이지만 혼자 밀어도, 여럿이 함께 해도 흔들리는 정도가 비슷하다. 계조암을 찾는 이들은 누구나 한 번씩 이 바위를 밀어보고 간다. 흔들바위는 와우암의 머리 쪽에 있다 해서 쇠바위 또는 우각석(牛角石)이라고도 불린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로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며 소공원에서 흔들바위까지 약 1시간, 여기서 다시 울산바위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 남짓 걸린다.
16.0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1
강원도 양양군 서면과 인제군 북면·기린면 경계에 있는 1,004m 높이의 고개다. 내설악과 남설악의 경계에 있는 고개는 양양에서는 오색령, 인제에서는 한계령으로 불린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강원도의 이름난 여섯 고개를 꼽았는데, 그중 오색령을 최고라 칭했다. 오색령은 예로부터 양양(영동)에서 인제(영서)로 생필품을 운반하던 고갯길이자 양양 사람들이 서울로 갈 때 넘어야 했던 험한 산길이었다. 오색령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한계령’에 길을 오갔던 사람들의 애환이 녹아 있다. 1981년에 도로 확장 공사를 해 양양과 인제를 잇는 한계령 도로가 개통되었다. 오늘날 44번 국도 오색령 고갯길은 강원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통한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까지 오르는 최단 코스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며, 점봉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16.2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동해대로 4838 선샤인비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켄싱턴 해변 앞에 있는 펜션이다. 해변으로 가는 길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다. 취사할 수 있는 콘도형 객실과 취사가 불가능한 호텔형 객실이 있다. 피로회복에 좋다는 편백나무 족욕기는 프런트에 요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창가에 작은 원탁과 의자가 놓여있어 바깥 경치를 보면서 차나 와인 등을 마시기에 좋다. 야외에는 농구대, 배드민턴장, 해먹 등이 있어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다. 바비큐장은 야외와 실내가 있는데, 비가 오는 등 야외 여건이 여의찮은 경우에는 실내에서만 가능하다. 미리 요청하면 숯불, 새우, 닭갈비, 삼겹살, 떡, 버섯, 된장찌개, 상추 무침 등을 마련해 준다. 가까운 곳에 편의점이 있으며, 가볼 만한 관광지로 고성 화암사, 대포항, 설악산, 낙산사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6.3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북분안길 106-9
김해 김씨 17대 손이 살고 있는 가옥으로 현 소유자의 14대 조부가 세워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본래 초가였던 것을 60년전 기와로 바꿨다고 한다.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되어 있는데 안채는 양양지방에 남아있는 북방계통의 집이다. 왼쪽으로 넓은 부엌을 배치하고 오른쪽으로 가운데를 갈라 나눈 뒤, 다시 구획하여 6개의 작은 방을 만들었다. 부엌 앞으로 내밀어 지은 외양간은 창고로 개조하였다. 사랑채는 나중에 늘려지은 것으로 보이는데 안채와 달리 큰 방 셋을 마련하고 밖으로 툇마루를 두어 방과 방이 서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대문은 전형적인 솟을대문으로 대문의 왼쪽에 마구간과 광이 있다. 출입로 오른쪽에 연꽃이 있는 방지가 있어 사랑채 앞쪽 지붕선과 함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6.3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고성대로 47-24
통합 1566-8113 설악 033-636-0013
산과 바다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한 곳에 있는 리조트이다. 골짜기 가득 초목의 향기 속에서 삼림욕을 즐겨보자. 봉우리마다 휘감고 도는 안개바다도 감상하고 풍부하게 솟아오르는 청옥 온천욕도 추천한다. 최고의 편의시설과 레저시설로 각광받는 곳 '일성설악온천콘도&리조트' 이다.
16.5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비선대는 설악산 천불동 계곡에 있는 커다란 암반이다. 주변에 둘러쳐진 거대한 바위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비가 오면 암반을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작은 폭포를 이루며 더욱 오묘한 풍경을 연출한다. 이리저리 휘감아 도는 물줄기가 금강산의 만폭동 못지않은 절경으로 꼽힌다. 철 따라 바뀌는 경치도 으뜸이다. 봄에는 곳곳에 만개한 꽃무더기가 화사함을 뽐내고, 여름에는 초록빛 정경이 청량감을 더하며 가을이면 주변이 오색 단풍으로 물든다. 겨울에는 온통 순백색으로 변해 신선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듯한 느낌이다. 이처럼 신비로운 풍경 때문인지 비선대에는 마고선이라는 신선이 노닐다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비선대(飛仙臺)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16.6Km 2025-08-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2110-17
강원도 양양군의 체험마을 중 하나인 해담마을에서 운영하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이다. 지상과 수상을 오가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스릴 만점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여름이 인기인데 시원한 미천골 계곡을 따라 달리면 무더위가 저만치 물러간다. 체험 코스는 모두 세 코스로 출발은 해담마을 야영장이다. A코스는 벼락바위를 돌아오는 왕복 3㎞ 코스이다. B코스는 깊숙한 숲을 돌아보는 6㎞ 코스이다. 두 코스를 모두 경험하는 9㎞ C코스이다. 해담마을은 이외에도 물고기 맨손잡기, 카약타기, 뗏목타기, 활쏘기, 페인트볼사격, 서바이벌게임, 버기카드 타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 시설과 캠핑장을 갖춰 해마다 6만여 명의 여행객이 방문한다. 산세가 수려하고 미천골 계곡이 마을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탓에 휴가지로 인기다.
16.6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2110-17
해담마을은 ‘첩첩산중에 해를 담고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맑은 계곡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연간 수만 명의 방문객이 캠핑, 숙박, 레저체험을 즐기고 있다. 시원한 계곡 주변에 마을 야영장을 조성하였으며, 민박형 방갈로, 펜션, 샤워시설, 체육시설, 세미나실 등 사계절 미니 휴양지 시설을 조성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스릴만점 수륙양용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페인트볼 사격,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버기카(오프로드), 카약 타기, 뗏목 타기, 활쏘기, 물고기 맨손 잡기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수려한 자연에서 캠핑, 펜션 등 다양하게 추억을 쌓고 싶다면 해담마을을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