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5-03-17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지산로 727-13
착한 도깨비의 전설이 함께하는 참깨비체험휴양마을은 지산초등학교가 있던 자리에 터를 잡은 숙박형 농촌 체험마을이다. 가족단위 기업워크숍 동창회 동호회와 같은 단체손님이 주 고객이며 행사 진행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잘 갖추고 있다. 지역주민의 복지와 화합,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참깨비체험휴양마을은 도농교류의 중추 역할 수행하고 있다.
18.2Km 2025-07-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덕유산국립공원은 소백산맥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악 지대에 위치하며 전북과 경남의 4개 군에 걸쳐 있다. 1975년에 대한민국에서 1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유산은 해발 1,614m로 국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 아고산대 생태계의 보전 가치가 높고 연간 15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는다. 무주구천동 계곡에는 33 경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13개의 대, 10여 개의 못, 다양한 폭포가 포함된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용추폭포와 칠연폭포가 있으며, 적상산성과 안국사의 괘불 같은 유적도 분포해 있다. 이 지역에는 1,623여 종의 동물과 1,067여 종의 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한다. 봄에는 철쭉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구천동 계곡이 피서지로 인기를 끈다. 덕유평전의 원추리군락,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은 사계절 경관의 절정을 이룬다. 국립공원 내 가장 큰 규모의 덕유대야영장은 덕유산국립공원의 자랑이다.
18.2Km 2024-01-18
사계절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구천동계곡이 있는데다, 통영대전고속도로가 관통해 접근성도 좋은 덕유대야영장은 국립공원 캠핑장은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야영장은 총 7개 구역으로 나뉘며 숲 속에 안겨 있어 자연미가 넘치고 공간 활용도 쉽다. 주변의 와인동굴이나 덕유산 곤돌라를 이용할 수 있는 등의 체험시설이 캠핑을 더욱 즐겁게 할 것이다.
18.2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063-322-3174
구천동계곡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석굴문인 나제통문에서 덕유산 상봉에 이르는 25km의 계곡이다. 입구인 나제통문을 비롯하여 은구암, 와룡담, 학소대, 수심대, 구천폭포, 연화폭포 등 구천동 33경의 명소들이 계곡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구천동이라는 명칭은 예전 승려 9,000명이 계곡에서 수도를 하였다고 해서 전해지는 이름이다. 구천동계곡은 물이 차갑기로 유명하며 덕유산국립공원의 중심부를 이룬다.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삼복더위를 잊게 해주며,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 가을철의 단풍과 겨울철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18.2Km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구천동 어사길은 무주 구천동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구천동 33경 중 제6경 인월담에서 제25경 안심대의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소설 "박문수전"에서 어사 박문수가 무주 구천동을 찾아 어려운 민심을 헤아렸다는 설화가 전해온다. 계곡 물길을 따라 걸으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치유의 길"로 구천동 비경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관광지이다.
18.2Km 2025-07-29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063-322-9000
1997년 1월 개장한 호텔이다. 티롤(Tirol)이란 오스트리아 서부 지역에 위치한 스키의 메카 지방의 전형적인 리조트 호텔의 분위기를 기본 컨셉으로 대자연에 동화된 조화의 미덕을 섬세하게 그려낸 알프스풍의 산악 휴양 호텔이다. 알프스 스타일의 건축양식, 오스트리아 풍의 섬세한 벽화와 목재로 마감 처리된 호텔티롤은 유럽풍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체 외관 및 내부가 목재로 되어 있어 객실에 들어섰을 때 코끝에서 느껴지는 나무 향은 오스트리아산 적상목에서 나는 향기로 삼림욕의 효과도 제공한다. 쾌적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호텔티롤의 모든 객실은 은은한 나무 향의 바이오 객실로 꾸며져 있다. 대형 이태리 타일(스위트룸 이상) 위에 설치되 고급 욕조와 오스트리아풍의 스토브가 연출해내는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는 고객들을 새로운 휴식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특이하게도 호텔 내에는 시계를 비치하지 않고 있어 모든 투숙객들에게 시간을 잊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18.3Km 2024-01-11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가야로 1129
가조가마솥육개장순두부는 한우로 직접 조리한 한우 육개장 전문점이다. 실내로 들어서면 셀프바 옆에 가방이 전시 및 판매 중이라 인상적이다. 전 좌석 입식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아기 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대표 메뉴인 육개장순두부를 비롯한 육회비빔밥이 인기 메뉴이다. 모든 메뉴의 고기는 한우만 사용하고 있다. 주메뉴와 잘 어울리는 백김치와 같은 반찬도 다양하다. 손님의 재방문율이 높다고 한다.
18.3Km 2025-03-19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연수사길 115-103
연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서, 신라 애장완 3년(802년) 감악조사가 감악산 남쪽에 절을 세웠으나 빈대 때문에 절이 망하여 능선 북쪽인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연수사는 감악산의 시원스러운 하늘 아래 안겨 아름다운 전설을 지닌 만큼이나 뜻깊은 명소이고 물과 인연 깊은 절이다. 고려 공민왕 때 벽암선사가 심여사원을 지어 불도를 가르쳤다는 절로서 푸른빛 감도는 바위구멍에서 떨어지는 맛 좋은 샘물이 있다. 이 샘물에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쳐 감사의 뜻으로 그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사시사철 온도가 같은 점이 특징이다. 여름철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연수사에 오르는 사람들은 모두 연수사 약수를 찾아가는 이들로 ‘연수사 물 맞으로 간다’는 말로 통하고 있다. 절 앞 은행나무는 6백여 년 전 고려 왕손에게 시집가 유복자를 낳고 속세를 피해 절로 들어왔다가 조선에 망한 고려 왕 씨의 명복을 빌던 한 여승이 심었다는 나무로써 도지정 기념물 제124호로 지정되어 연수사의 상징물이 되고 있다.
18.3Km 2024-01-18
무주구천동 33경 중 제12경인 수심대에 들러 옥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차가운 계곡을 바라보고, 남천마을에서 농가 체험을 할 수 있는 계절이라면 더욱 좋다. 무엇보다 무주는 반딧불이 고장이다. 반딧불이 축제장으로 유명한 반디랜드를 방문하여 곤충박물과 반딧불이 생태복원지 등을 관람해 보자.
18.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
문태서 호남의병대장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강제로 조인되자 덕유산을 거점으로 호남의병단을 결성하여 신출귀몰한 병법으로 덕유산 일대에서 500여 회 왜병을 섬멸하였고, 이원역 습격작전, 장수주둔 일본수비대 기습작전 등 혁혁한 전과를 올렸으나 고향 안의에서 왜병에 체포되었다가 경성형무소에서 34세로 옥사했다. 박춘실 호남의병선봉장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강제 조인되자 의병 50여 명을 이끌고 남덕유산에 들어가 토옥동 어구 양악에서 호남의병장 문태서장군과 호남의병단을 조직하고 장수, 무주, 진안, 안의, 함양, 거창 등지에서 유격전을 펼쳐 빛나는 전과를 올렸다. 1913년 11월 토옥동 전투에서 결사항전했으나 일군에 체포되어 대구로 이송, 감옥을 부수고 동지 100여 명을 탈옥시켜 투쟁케 하는 등 끝까지 굴하지 않다가 1914년 6월 3일 40세에 옥중에서 자결했다. (출처: 장수군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