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5-09-0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2
덕유대자동차야영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덕유대 야영장에 각종 부대시설을 마련하여 1993년에 조성되었다. 야영장 바로 옆에 구천동 계곡이 흐르는 자연관찰로가 위치하고 있으며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등 각종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17.2Km 2025-03-16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장군봉1길 439-42
당집 혹은 당산이란 신이 있다고 믿고 섬기는 민간 신앙의 대상물이며, 당산의 축조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철종 9년과 고종 15년에 부분적으로 중수하였고, 1991년에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 정면과 측면 모두 1칸 규모의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정면에 출입구를 두었으며 기둥을 사용하지 않고 흙과 돌로 쌓은 토담집이다. 상부 가구는 도리가 세 개인 3량 가이며, 지붕은 기와로 마무리하였다. 벽체 상부에 새끼줄로 둘러놓았으며 주변에는 큰 소나무 두 그루가 있다. 이 소나무와 사당 주위를 돌담을 쌓아 보호하고 있다. 당산에서 지내는 당산제는 닭 피를 뿌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흔히 경상도 일대에서 올리는 제의 절차와 비슷하다.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지내고, 제관은 음력 정월 초하루 마을 원로회에서 정하여 마을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있는 문수산, 금귀봉, 박유산, 장군봉의 신에게 간단하게 제를 지내고 중앙의 당집에서 크게 제를 올린다. 우리나라의 당집은 용신당, 산신각, 굿 집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전국적으로 수가 가장 많고 널리 퍼진 것은 촌락 공동체의 수호 신당인 동제당이다. 당산의 명칭은 지역에 따라 달리하는데, 경기도와 충청도 지방에서는 산신당, 산제당이라 하며, 서낭당이라고도 부른다. 영남과 호남 지방에서는 주로 당산이라고 부른다. 구전에 의하면 당동마을에 있는 당동당산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다고 한다.
17.4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토옥동로 114
양악마을은 국립공원인 남덕유산과 토옥동계곡을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지방문화재인 양악탑과 백제시대의 절 심방사 절터가 있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마을이다. 봄이면 진달래꽃으로 붉게 물들고, 남덕유산 깊은 골짜기에서 채취한 고로쇠가 있으며, 여름이면 토옥동계곡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로 더위를 잊고 , 가을이면 돌담사이에 노란 호박과 생명력이 넘치는 곡식이 풍부하고 , 겨울이면 양악저수지에서 빙어를 낚을 수 있다. 그리고 한글학자 정인승 박사 생가와 한글기념관이 설립되어 일제강점기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한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
17.4Km 2025-01-13
경상남도 거창군 대야길 69-17
거창 외곽에 위치한 비건 식당으로, '행복한 절'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마을에 속한 비영리 사회적 기업이다. 식당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음식은 흰 설탕과 오신채(五辛菜)를 넣지 않고 조리한다. 접근성이 다소 낮은 곳에 위치해있지만 산세와 풍광이 아름다워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17.4Km 2024-11-13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북면 양악길 119
정인승선생은 본관은 동래(東萊), 호는 건재(健齋)이다. 1897년 계북면 양악에서 출생하여, 1925부터 1935년까지 고창 고보에서 조선어와 영어를 가르쳤다. 일제의 문화말살정책에 대항하여 우리 고유문화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한글 연구를 택하고 이에 관심을 가지게 된 선생은 이후 연희전문학교에서 위당 정인보 선생에게 영향을 받으며 본격적인 한글 연구에 힘을 쏟았다. 졸업 후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며 [한글지]의 발행을 주관하고 한글 맞춤법 통일안, 외래어 표기법 통일안 등 우리말 체계화를 위한 핵심적인 연구들에 참여하였으며, 1942년 10월부터 해방 때까지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8.15 해방 후에는 대학의 교수를 역임했다. 해방 후에는 우리말 [ 큰사전 ] 편찬 작업을 완수하고 평생을 한글 연구와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고, 1970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으며, 1997년 유허비가 건립되었다.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에 건재 정희승기념관이 있으며, 기념관은 전시관과 선생의 동상, 정자, 유허비, 건재사라는 이름의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에 인접한 토옥동 계곡과 노목, 산죽의 밀림을 간직한 덕유산의 등산길에는 1년 4계절 수많은 등산객이 내원하는 곳으로 아이들과 청소년의 교육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17.5Km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2-29
무주 별빛 카라반은 무주 구천동 최상류에 위치한 곳으로 덕유산 국립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미리 예약된 차량만 국립공원 매표소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프라이빗하고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2020년 6월에 개장해 최신 카라반에서 깨끗하고 럭셔리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다. 4명이 이용 가능한 카라반 5대, 6인이 이용 가능한 카라반 1대 총 6대의 카라반이 주차되어 있다. 미리 신청을 하면 독립된 데크에서 숯불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불멍이나 장작 직화 화로는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금기사항이다. 인덕션, 밥솥, 주전자, 전자레인지, TV, 에어컨까지 깔끔하고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다. 계곡물에 발 담그고 여유를 누리기 좋고 등산로 따라 산책도 가능하지만 덕유산 정상까지 오를 수도 있다. 단, 반려동물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 하다.
17.6Km 2025-01-09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영서로 485
거창 삼우당은 조선 중기 학자였던 동래 정씨 3형제인 금천 정시수, 처사 정시웅, 충의위 정시승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913년에 건립하였다. 정시수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병자호란 때 의병을 모아 싸우다가 강화가 성립되자 시국을 개탄하고, 여생을 초야에 묻혀 시를 읊으며 보냈다. 지금 있는 건물은 합천댐건설로 수몰 지역에 있던 것을 1987년에 옮겨 세운 것이다. 삼우당은 감투산 남사면부 끝자락에 남향하여 있으며, 경사면의 높은 곳에 삼우당을 두고, 낮은 곳에 화수정이 배치되어 있고, 동쪽에 대문채가 배치되어 있다. 삼우당은 팔작지붕이며, 평면은 좌측에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을 두고, 우측에는 마루 2칸을 둔 형식이다.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화수정은 몸채뿐만 아니라 좌우측에 사방 1칸 크기의 익사(건물의 부속채)를 두어 입면은 밀양 영남루와 비슷하다. 좌측은 온돌방이며, 우측은 마루방 겸 출입 계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몸채는 중층 홑처마 팔작지붕이고,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17.6Km 2025-01-0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20
무주구천동카라반은 덕유산 국립공원 내 구천동 계곡 최상단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카라반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펜션은 목조건물로 깔끔한 디자인과 자연이 어우러져 외관상으로도 편안한 인상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객실에서 계곡의 풍경이 보이며 동마다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외 데크가 있다. 카라반마다 데크가 있고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독립된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날씨와 상관없이 야외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바비큐 그릴과 참숯은 유료 서비스다. 또한 카라반 지역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밤에는 깊은 산중에 누워 수많은 별을 감상할 수 있다. 캠핑장이 덕유산 국립공원 구천동 계곡 최상류에 위치해 있어 카라반 바로 곁을 흐르는 계곡물은 1급수의 물을 자랑한다.
17.6Km 2025-07-03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삼봉산은 고제면 봉계리에 정상을 둔 거창의 진산으로 산봉우리는 세 개이며, 그 중심 봉우리는 돌무지 탑 같고 먼 데서 바라보면 흡사 피어나는 연꽃 모습 같다.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부를 만큼 산 경치가 아름답고 가뭄이 들 때면 삼봉산 금봉암에 있는 용머리 바위에서 기우제를 올렸다. 산기슭에는 유서 깊은 금봉암이라는 절이 있고, 절과 산 모두가 나한도량이라 하여 기도처로 이름나 있다. 이 산은 불심, 산심, 무심의 삼심이 깃들고 금봉암을 둘러싼 바위들은 병풍처럼 둘려쳐 봉황의 산세를 이룬다. 금봉암 주변에는 석불바위, 장군바위, 칼바위의 세 개의 바위가 있고, 석불 바위샘, 칼바위샘, 용바위 용굴샘의 세 개의 바위샘이 있다.
17.8Km 2025-07-30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2
덕유대3야영장은 청정한 대기환경을 위해 일부 무공해 영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덕유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덕유대야영장에서는 자연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용의 경우엔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연중 추첨제로 예약을 받고 있다. 또한 쾌적한 야영 환경을 위해 비수기 기준 매주 수요일 휴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