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4-12-10
전라남도 여수시 여문문화길 40-1
바다속으로 조개구이는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실내 포차 감성의 식당으로 가게 내부 테이블은 10개 정도 된다. 전형적인 한국 식당의 분위기로 정감 가는 풍경이다. 가리비, 조개 요리 전문점이라 구이, 찜, 탕이 주메뉴다. 구이를 시키면 철판 위에 돌들이 올려져 나와 바닷가에서 먹는 분위기가 난다. 추가 반찬은 부족하면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모둠조개구이에는 가리비, 개조개(대합), 새우, 소라 전복이 푸짐하게 나온다.
15.8Km 2024-12-19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66
수미네게장밥상은 입식 좌석으로 단체 손님이 와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식당 내부에는 입식 좌석뿐만 아니라 ㄷ자로 약 10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별도의 공간도 있어 회식 장소로도 제격이다. 여수시청 근처라 직장인, 동네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미네게장밥상은 점심시간에는 바다에서 난 붕장어탕으로 끓인 장어탕이 많이 나가고 게장백반도 국내산이라 인기 메뉴다. 게장은 1회 추가 리필된다. 주차는 건너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2시간 무료이다.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저녁 9시까지 영업하지만,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한다.
15.9Km 2025-03-31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안길 21-7
안도는 전남 여수에서 서남쪽으로 34㎞ 떨어진 안도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구 내에 있는 섬으로 면적 3.96㎢, 해안선 길이 29㎞로서 섬과 섬사이에 있는 섬이라 하여 ‘안섬’이라 불리다가 섬의 형태가 기러기 형상이라 하여 기러기 안(雁)자를 써서 안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그 후 선박이 안전하게 피항 할 수 있어 살기가 편하다 하여 편안할 안(安)자를 쓰고 있다.안도어촌체험마을에 주거지역을 따라 형성된 안도항(두멍안)은 ‘바다의 호수’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주업은 어패류 채취와 어류양식 등이 주류를 이루나 최근 금오도와의 연도교 개설에 따라 천연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전 어촌계원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도어촌체험마을의 특징은 각종 상록수(동백, 구실잣밤, 소나무)군락지, 백금포 모래해수욕장, 이야포, 몽돌해수욕장, 전국 낚시인들이 모여드는 갯바위낚시터(2003년 세계낚시월드컵 중심지), 신석기유적지, 바다의 호수 안도 항(두멍안), 낚시체험 및 슬로우푸드체험, 바다목장국책사업, 바다목장 전시관, 금오도와 본섬의 연륙교사업, 4개 무인도 등 특별한 관광자원이 있으며, 연도교가 개설되면서 차량 이용 시 돌산 신기지역에서 ‘50분’ 내외로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굳이 숙박을 하지 않고서도, 당일 코스로 섬 전체를 관광할 수 있다. 섬 일주는 도보로 1시간에서 2시간, 선박으로는 30분~1시간이 소요된다.
15.9Km 2025-03-31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512-6
오림터널은 KTX 전라선이 개통되면서 폐선된 옛 기찻길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터널의 형태나 재료로 미루어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때문인지 어두운 터널을 지나 밝은 빛을 만났을 때 깊은 감동마저 느껴진다. 칙칙폭폭 기차가 달리던 옛 터널 속을 두 발로 걷는 기분도 색다르지만, 내부 대피공간을 활용한 이색 갤러리는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전라선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부터 여수지역 예술가들의 시와 서예, 한국화, 문인화, 서양화 등 전시된 작품도 다양하다. 오림터널은 여수의 역사와 자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자전거길로도 사랑받는데, 이 길은 만흥공원에서 시작해 오림터널을 지나 덕양교까지 총길이 16.1㎞에 이른다.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오림터널에서 만흥공원 방면이 내리막길이라 더 수월하다.
15.9Km 2024-05-07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152-1
KBS 2TV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가성비 좋은 한우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룸과 홀이 있고 좌식, 입식 두 가지 형태라 편한 자리에 착석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12명 이상 들어갈 수 있는 룸이 있어 단체 회식 장소로도 추천한다. 점심 특선으로 선보이는 야채불고기는 무한리필이며 우족탕과 갈비탕도 같은 가격으로 제공한다. 후식으로는 떡국이 나온다. 고기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양념과 야채도 판다. 아쉽게도 주차공간은 별도로 없기 때문에 도보 이용을 권한다. 여문공원, 그루터협동조합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5.9Km 2025-06-26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남6로 21
여수 해변공원에서 제일 핫한 마리나타워에 위치한 코다리 전문점이다. 주차장은 지하에 별도로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화이트와 원목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하다. 좌석이 많기 때문에 단체로 와도 문제없고 아기 의자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창가로는 여수 바다가 펼쳐지기 때문에 마치 유람선에서 여행하며 식사하는 기분이 든다. 가마솥 밥으로 짓는 밥솥이 별도로 한쪽에 정갈하게 놓여 있어 공깃밥 대신 가마솥 밥으로 주문할 수 있다.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된다. 주메뉴는 코다리조림이며 돈까스, 새우볶음밥, 떡볶이, 닭발, 고르곤졸라 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이순신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5.9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여수 챌린지파크 바다 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관광단지로의 그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여수 챌린지파크의 첫 대규모 프로젝트로써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루지 액티비티 테마파크이다. 바다 루지는 푸른빛으로 빛나는 여수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사이를 질주하는 짜릿한 쾌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챌린지 코스, 하늘 코스, 바람 코스, 바다 코스로 총 4개 코스이며, 전체 길이 2.4km로 이루어져 있어 서로 다른 트랙 코스를 골라서 이용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리프트 시스템이 아닌 최신 캐빈형 케이블카 시스템을 사용하여 여수의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조망할 수 있는 추억에 남을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짜릿한 액티비티와 벅차오르는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은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 루지 탑승기준 36개월 미만의 유아 : 탑승 불가 10세 미만, 신장 120cm 미만의 어린이 : 성인과 동반 탑승 가능 10세 이상, 신장 120cm 이상 : 단독 탑승 가능
15.9Km 2025-03-17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안길 18
061-665-9391
백송식당은 해산물 정식과 활어회를 전문으로 한다. 주메뉴인 백송해산물정식은 계절에 따라 다른 해산물로 구성되어, 뭉텅뭉텅 두툼하게 썬 참돔, 민어, 쥐치, 세꼬시 등 회 서너 가지에 갯내음 물씬 풍기는 향긋한 파래무침, 속이 꽉 찬 게 등 20여 가지 찬이 함께 놓인다. 모두 자연산이다. 특유의 꼬들꼬들함이 살아 있는 자연산 참돔과 빨갛고 탱탱한 자연산 홍합은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그 외 식재료는 바깥주인인 한상훈 씨가 직접 배를 몰고 나가 낚아오고 해녀들이나 통발 전문 낚싯배를 통해 구한다. 안도 지역 특산물인 자연산 거북손, 따개비, 금복, 군소도 사계절 내내 상에 올린다. 씹을수록 달큼한 거북손과 전복 사촌으로 불리는 따개비, 딱딱하고 오돌오돌해 젊은 층에게 인기 만점인 금복은 손이 많이 가고 귀한 음식이라 예로부터 상견례나 혼삿날 잔칫상에 올리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15.9Km 2025-07-31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아랫꽃섬1길 1
섬에 사계절 꽃이 만발하여 화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북쪽 섬이 상화도이고 남쪽 섬이 하화도이다. 하화도는 ‘아래꼬이섬’이라고도 불린다. 하화도에는 진달래, 찔레꽃, 유채, 구절초, 부추꽃, 원추리 등 온갖 꽃으로 가득하다. 꽃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꽃섬길은 총 5.7㎞로 해안선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다. 선착장에서 출발해 휴게정자, 순넘밭넘구절초공원, 큰산전망대, 깻넘전망대, 꽃섬다리, 큰굴삼거리, 막산전망대, 큰굴삼거리, 애림민야생화공원을 거쳐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일주하는 데 3시간 정도 걸리고 험한 구간이 거의 없어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걸을 수 있다. 하화도에서 가장 높은 큰산전망대에 서면 왼쪽으로 개도가, 오른쪽에는 고흥 외나로도를 조망할 수 있다. 가는 배편은 여수 여객선 터미널과 백야도 선착장에 있다. 여수 여객선 터미널에서는 1일 2회 운항하고 소요시간은 1시간 50분, 백야도 선착장에서는 1일 3회 운항하고 소요 시간은 45분이다.
15.9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0
평산항은 남해군 남면 평산리 마을 인근에 있는 어항으로 임진왜란 때 전라좌수영 휘하의 수군 지휘관 조만호가 이곳에 주둔하면서 성을 축조하고 평산포라 불렀다고 한다. 남해 바래길 11코스(다랭이지겟길)의 종점이자, 바래길 12코스(임진성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은 화려함보다는 소소한 멋이 있으며, 평산항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아름답다. 해안가에는 보건소를 개조하여 만든 바래길 작은미술관이 있고, 미술관에는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어 방문하면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작은미술관 외에도 평산 방파제, 관선도, 아난티 남해 등 돌아볼 만한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