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4-12-09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99
한옥호텔 오동재는 전남 여수 덕충동에 위치하며,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세련된 감각과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한옥호텔이다.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처를 제공한다.
15.1Km 2025-04-16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3
충민사는 마래산(385.2m)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선조 34년(1601) 체찰사 이항복(1556~1618)이 왕명을 받아 임진왜란이 끝난 뒤의 민심을 살펴본 후 통제사 이시언에게 명하여 건립한 것이다. 충민사를 세우자 우부승지 김상용이 임금께 이 사우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간청하여 선조가 직접 이름을 짓고 그것을 새긴 현판을 받음으로써 이충무공과 관련된 최초의 사당이 되었는데, 함께 충무공을 기리는 통영의 충열사보다는 62년, 숙종 30년(1704)에 세워진 아산의 현충사보다는 103년 전의 일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여러 사람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제사를 모시는 분으로 하고 의민공 이덕기, 충현공 안홍국이 좌우로 배향되었다. 그 후 숙종 35년 충민공 이봉상을 신묘로 모시고 석천제를 창설하였으며, 영조 8년(1732)에 사우를 중수하였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충민단만 남기고 모두 철거되었으나, 고종 10년(1873) 지역 유림들의 진정으로 건물을 다시 세우고 판서 윤용술이 쓴 충민사 현판을 걸었다. 1919년에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된 후, 1947년 2칸 집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다시 세워 1993년 6월 1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 수호사찰 석천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15.1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1
여수 마래산 중턱에는 충민사와 석천사가 있다. 충민사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고, 바로 옆에 위치한 석천사는 충민사의 수호사찰이다. 충민사 뒤편 큰 바위 아래 석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정유재란이 끝난 3년 후(1601) 이순신장군과 함께 판옥선을 타고 종군한 승장 옥형 스님과 자운 스님이 이충무공의 인격과 충절을 잊을 수 없어 충민사 곁에 공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암자를 건립하였다. 석천사에는 의승당이 있는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몇 해전 법당이 불에 타버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법당과 종각, 요사 등을 새로 짓고 보수했으나 충민사 정화 사업 때 법당과 요사의 원래 위치가 바뀌었고 일주문도 없어졌다. 충민사와 함께 둘러보면 좋고, 석천사가 있는 마래산은 여수 8경에 속하며 정상인 활공장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와 여수시내, 그리고 오동도를 조망할 수 있다.
15.1Km 2024-11-08
전라남도 여수시 동고지길 164
금오도 안도의 동쪽 마을인 동고지마을은 안쪽으로 이어진 둥근 해안선과 더불어 잔잔한 물결이 고요한 마을이다. 450년 역사의 동고지마을은 현재 11가구 15명이 살고 있는 아담한 어촌마을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호젓한 섬마을인 동고지마을은 MBC 예능 '아빠! 어디가?'를 촬영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명품마을 조성계획과 선정위원회를 거쳐 2014년 환경부가 생태,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여 국립공원의 11번째 명품마을로 지정되었다. 해돋이로 유명한 동고지마을은 방풍체험, 휴식, 비렁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어 체험이 가능하며 아담한 동고지마을에서 조용한 하룻밤 민박을 할 수 있다. 이 마을에는 하나뿐인 어가식당이 있다. 전복, 물회, 참소라, 해삼 등 계절별 청정 해산물을 한상차림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방어 회, 오징어 회, 전갱이 구이, 거북손 배말비빔밥등 어촌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예약이 필수이다.
15.5Km 2024-06-27
전라남도 여수시 장군산길 71
서대회 백반집으로 유명한 동서식당은 현지인 맛집인 만큼 웨이팅이 길다. 서대는 손바닥 두 개 크기의 가자미같이 생긴 납작한 생선으로 감칠맛이 좋으며 살이 단단하여 씹는 맛이 좋다. 대표 메뉴인 서대회무침은 아삭한 양배추와 새콤달콤한 소스로 버무려져 있으며, 채소들 사이에서 서대회가 부드럽게 씹힌다. 서대회무침을 주문하면 된장찌개가 함께 나오는데 딱새우를 우려낸 국물에 두부, 감자가 듬뿍 들어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공깃밥에 서대회무침을 넣고 김 가루를 뿌린 후 참기름까지 넣어 회덮밥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된장찌개와 같이 먹으면 별미이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5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로 189 여수웅천부영1차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모친 변씨 부인과 부인 방씨가 고음천(古音川, 현 웅천동) 송현마을에서 5년(1592~1597)간 왜란을 피하여 머물렀던 곳이다.여수 본영에서 아침, 저녁으로 문안 인사를 드리며 해전 출전시에도 틈이 있을 때마다 문안을 드렸으며, 모친이 사용하시던 유물(솥, 다듬이, 절구통, 맷돌), 선소 병기의 인수인계서인 반열책도 남아있다. 1973년 12월 변씨 부인 유허비를 세우고 1990년 당시 여천시에서 이충무공사오비를 세웠다.
15.5Km 2025-03-31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1로 116
061-654-3005
여서동 여수시 제2청사 건너편 삼거리에 있다.여서동 부영5차아파트 단지 앞이어서 찾기엔 아주 쉽다. 이곳은 갈비탕과 설렁탕으로 여수에서 내노라 하는 맛집 반열에 올라 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고추에 오징어 젓갈이 나오는 기본반찬도 아주 깔끔하고 음식들이 짜지 않다. 특히 갈비탕의 국물이 아주 좋다. 고기에 한약재를 곁들여 우려낸 육수를 이용하는데 고기국물의 노린내가 전혀 없고 감칠맛이 난다. 식사 후에도 입속이 텁텁하지 않고 개운하다는 느낌이 든다. 후식으로 식혜가 제공된다.
15.6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아래꽃섬1길
아래쪽에 위치한 섬을‘하화도’라 하였으며 지형이 소의 머리 같다고 하여 한때는‘소섬’이라 부르기도 했다. 하화도는 임진왜란 당시에 인동 장씨(성명 미상)가 처음 입도하였고 동백꽃과 섬모초, 진달래꽃이 섬 전체에 만발하여 ‘꽃섬’이라 불렀으며 마을 앞 서북쪽 1km 지점에 똑같은 꽃섬이 하나 있는데 그 섬을 상화도‘웃꽃섬’, 하화도는‘아래 꽃섬’이라 부르고 있다. 일설에는 이순신 장군이 항해를 하다 꽃들이 많아 '꽃섬'이라 명명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무인도였다면 지도 제작시에 이름을 붙여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설도 내려오고 있다.
15.6Km 2025-01-03
전라남도 여수시 여문문화길 81
061-653-0201
여수 문수골은 한방요리 전문점이다. 2년여에 걸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잘 궁합이 맞는 한약재료를 개발하여 자신있게 한방요리전문점을 개업했다. 최고의 한약재를 직접 정성을 다하여 달여, 그 육수에 참옻 오리와 함께 새우, 전복, 낙지 등 다양한 해물을 같이 요리한 최고의 건강 전골 요리를 내놓는다. 여수시 문수동에 위치해 있으며 2시간 전에 예약은 필수다.
15.6Km 2024-06-27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5길 46
여수 여서동 로터리 부근에 있는 돌게장 백반, 돌게장 정식 무한리필 음식점인 이화 식당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평일에도 손님이 매우 많다. 게장 정식만 추가해도 양념, 간장 게장 모두 무한리필이고 갈치조림으로 주문해도 게장 모두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양념게장은 적당한 매콤함과 달콤함이 함께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돌게장의 속살을 발라먹는 재미가 있다. 간장 돌게장은 짜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이 함께 어우러져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꽃게 된장찌개는 구수하고 담백한 맛인데 꽃게가 들어가 국물의 맛이 매우 깊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