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관광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원관광단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원관광단지

남원관광단지

12.2Km    2025-07-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양림길 43

남원하면 떠오르는 모든 상징물과 위락시설들을 모아 놓은 종합관광단지이다. 단지에는 춘향전과 관련된 춘향테마파크, 춘향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국립민속국악원, 남원향토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이 있다. 특히 춘향전의 스토리를 따라서 5개의 장으로 꾸민 춘향테마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곳이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전 세트장도 이곳에 있다. 단심정에서는 남원관광단지뿐만 아니라 온 시내가 조망된다. 이외에도 각종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식당과 카페, 숙박업소, 위락시설인 남원랜드가 있다. 남원관광단지 근처에는 광한루, 선원사, 교룡산성, 혼불문학관, 백장암 등 명소가 많다.

춘향문화예술회관

춘향문화예술회관

12.2Km    2024-10-1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양림길 43

남원관광단지 안에 있는 춘향문화예술회관은 국악의 발상지이자 예향의 고장인 남원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충분한 문화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 도시 남원의 특유한 성격을 부각하고자 설립되었다. 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시설로 778석의 대공연장과 130석의 소공연장이 있으며, 지하층의 전시실, 무대 시설, 음향시설, 영사시설, 피아노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클래식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레이저 영상쇼, 농악 상설 공연 등의 예술공연과 문화교실이 열리고 있다. 남원관광단지에는 춘향전과 관련된 춘향테마파크, 국립민속국악원, 남원향토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이 있다.

오미마을

오미마을

12.2Km    2025-03-31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49-1

지리산 둘레길 18, 19코스의 주요 경로인 오미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마을 중 가장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다. 오미마을 들판은 ‘종자뜰’이라고 불리는데, 지리산 일대에 홍수나 가뭄이 들어 곡식 농사를 망치더라도 이곳 오미마을 들판만은 씨앗을 건질 수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농촌체험 특히 전통 한옥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고택이 약 40채가 있고, 집마다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 오미마을의 고택 운조루는 꽤 유명한 곳인데 ‘타인능해(他人能解)’라는 글이 새겨진 큰 쌀독이 유명하다. ‘누구든 이 쌀독을 열 수 있다.’는 뜻으로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린 사람들에게 이 쌀독을 열어 구제했다는 말이 전해져 온다. 섬진강이 흐르는 마을의 앞에는 '오미정'이라는 커다란 정자가 있어 동네 어른들과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나그네가 쉴 수 있다. 조선 시대 한옥 스테이인 쌍산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의 촬영 장소다.

오미 은하수 마을

오미 은하수 마을

12.2Km    2025-05-3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구례 지리산 둘레길 18, 19 코스에 속하는 경로인 마을이다. 오미은하수마을은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배산임수의 마을로 기름진 들판이 펼쳐져 있고 섬진강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며 뒤에는 노고단에서 흘러내린 형제봉 능선과 왕시루봉 능선이 좌우로 펼쳐진다. 지리산 둘레길 마을 중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옥 17호, 40여 채의 고택이 모여 마을을 이루고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인근에 구례 3대 전통 가옥인 운조루, 쌍산재, 곡전재가 있고 그 중 하나인 쌍상재는 2018년 전라남도 민간 정원 5호로 지정되었다. 운조루는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택으로 ‘구름 위를 나는 새가 사는 빼어난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민속문화유산이다. 운조루에서 100m 떨어진 거리에 운조루 유물전시관이 있어 조선후기부터 300여 년간 구례 오미동에 터를 잡고 살아온 문화 류씨가의 역사와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지리산 둘레길 17코스의 종점이며, 18코스의 시작점인 오미은하수마을은 구례에서 하동으로 연결되는 19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5㎞ 정도 떨어진 마을이다.

내죽마을

내죽마을

12.2Km    2025-03-2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내죽마을은 대나무와 문수천의 시냇물을 따서 ‘대내’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대나무가 울창해서 대내라 했다고 하는데 대내 마을 중에 안쪽에 있다고 해서 안 대내, 내죽이라 불렀다고 한다. 내죽마을에 들어서면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 풍경과 함께 저수지 아래쪽으로 새로 지은 집들도 속속 들어서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노고단 아래쪽 문수골에서 발원한 토지천은 문수제 저수지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이곳 사람들에게 풍부한 물을 제공하고 내죽교를 지나 섬진강에 이른다. 지리산 둘레길 송정-오미 구간에 있는 마을로 내죽마을에서 오미마을로 가는 길에는 마을 빨래터가 곳곳에 눈에 띈다.

남원두부마을

12.2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양림길 28-7
063-626-8854

‘남원두부마을’은 남원 춘향테마파크 안에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한옥을 개조한 식당으로 전체가 목조건물로 되어 있으며 쉬었다 가기에 좋은 정원이 있다. 직접 만든 두부와 영양 돌솥밥, 누룽지와 숭늉, 두부전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상차림은 정갈하고 깔끔하며, 반찬의 양이 많다. 두부는 당일 직접 만들어 더욱 고소하며 맛과 향이 강하다. 이곳은 남원 중심부의 관광단지 근처에 위치해 있다.

분홍빛 능선을 걷다.

분홍빛 능선을 걷다.

12.2Km    2024-01-18

운봉뜰을 내려다보는 산정의 능선을 따라 불길이 치솟듯이 분홍빛 철쭉이 만발하다. 이 철쭉 군락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1960년대 정부는 이곳에 목장을 개발하려 수천 마리 면양을 방목했는데 식성 좋은 면양이 풀을 모조리 먹어 철쭉만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철쭉 천지가 되었다. 진분홍 철쭉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바래봉삼거리에서 철쭉 군락이 이어지는 팔랑치를 거쳐 세걸산에 다녀오기를 권한다.

구례 운조루 고택

구례 운조루 고택

12.3Km    2024-08-23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59

구례 운조루 고택은 토지면의 여러 마을 중 오미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운조루’는 큰 사랑채의 이름으로,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은 본래 대구 사람인 류이주가 금환락지의 명당에 매료되어 은퇴하면 이곳에 머물 것을 결심하고 시작하여 7년이라는 세월 동안 건축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73칸 집이었지만 화재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부가 소실되어 현재는 2007년 문화재청의 실측 조사에 따르면 63칸이 보존되고 있다. 이 고택은 ㅡ자형 행랑채, ㄷ자형 안채, ㅜ자형 행랑채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사당과 연당, 가빈터도 남아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상류층 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다. 운조루 고택은 각 공간의 위계에 따라 단 차이를 두어 공간을 배치하였다. 특이한 점은 다른 고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사로를 사용하여 가마가 큰 사랑채까지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향토박물관

남원향토박물관

12.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양림길 14-9

춘향테마파크 안에 있는 남원향토박물관은 남원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전시, 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남원지역은 예로부터 역사와 전통이 깊은 고장으로 많은 문화유산과 오랜 역사를 증거하는 고대 유물들과 시대별 독특한 문화의 산실이자, 세계적 무형유산인 판소리의 고장이며, 춘향전을 비롯한 고전 문학의 태생지이자 배경지였다. 박물관에는 상설 전시 공간, 수장고, 기획 전시실, 영상실, 종합안내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 전시 공간에는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된 남원의 역사와 판소리, 동편제, 남원의 문학과 세시풍속, 민간신앙 등의 남원지역의 민속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춘향테마파크는 심수관도예전시관과 춘향전 영화 세트장, 남원향토박물관이 있어 테마파크 입장권 하나로 모든 곳을 관람할 수 있다.

춘향테마파크

춘향테마파크

12.3Km    2025-07-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양림길 14-9 (어현동)

남원관광단지에 있는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을 주제로 한 문화 예술 공간이다. 이곳은 1999년 문화관광부가 지원하는 ‘관광 비전 21’ 사업에 채택되어 2001년 12월 착공하여 관광지를 조성하고, 2004년 5월 1일 개장하였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의 일대기를 크게 다섯 마당(만남의 장, 맹약의 장, 사랑과 이별의 장, 시련의 장, 축제의 장)으로 구분하여 공원을 조성하였다. 만남의 장에는 종합안내소, 바닥 조명 분수, 전통문화체험관, 춘향 마당 등의 시설이 있고, 맹약의 장에는 돌탑, 맹약단, 그네 터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사랑과 이별의 장에는 영화 <춘향뎐>의 세트장, 부용당, 월매집, 공방 등이 있고, 시련 및 축제의 장에는 옥중 생활을 재현한 옥사정, 관람객을 위한 휴게광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