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가화로 458-48
산야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산방환담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하고 있다. 숲 속에 설치된 데크 사이트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철 따라 자라는 다양한 산야채를 수확하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임산물 판매장에서 산야채, 버섯등 재배 작물 구입도 가능하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으뜸이다. 캠핑장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18.7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로 545
유곡리평화마을캠핑장은 유곡리 마을에 폐교를 이용해 만든 캠핑장이다. 이곳은 민간인 출입 제한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예약 시 제한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개수대와 세척장, 분리수거장 등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사이트마다 데크와 나무테이블벤치를 사용할 수 있다. 텐트를 유료로 대여하거나 개인 텐트를 사용할 수 있다. 학교 건물 안에 관리실과 매점 화장실, 샤워실, 놀이터와 탁구장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한 청정지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8.8Km 2025-03-27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동막리
응회암을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암석 부스러기가 쌓여 만들어진 암석을 말한다. 동막리 일대에 응회암이 넓게 나타나는 것은 이 부근에서 화산활동이 활발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된다.
18.9Km 2025-07-02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508번길 140
연천재인폭포오토캠핑장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에 자리했다. 연천군청을 기점으로 재인폭포 방면으로 약 15분 달리면 닿는다. 약 13만㎡에 이르는 대지 위에 오토캠핑 100면, 캐러밴 20대를 마련했다. 모든 오토캠핑 사이트에서 전기와 화로를 사용할 수 있다. 캐러밴은 4인용과 6인용으로 나뉘며, 외부에는 전용 데크와 테이블을 비치했다. 4~6인용과 6~8인용의 케빈하우스도 있는데, 일반 펜션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캠핑장 내에는 카트 레이싱장이 있으며 1인승과 2인승 기준으로 각각 일정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이곳저곳을 누빌 수 있는 전기자전거도 대여하고 있다. 이밖에 커피숍, 놀이터, 야외수영장, 파크골프장, 댐둘레길, 농구장 등 즐길 거리가 많다.
18.9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백마고지 코스는 총 12㎞ 길이로 1.2㎞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는 백마고지 전적지 → 백마고지 전망대 → 공작새 능선 전망대 → C통문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백마고지 전적지는 백마고지 전투를 기리기 위한 장소로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해발 395m의 이름 없는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국군 제9사단과 중공군 제38군 3개 사단이 벌였던 전투이다. 또한 공작새 능선 조망대는 백마고지 조망대에서 시작된 도보탐방의 마지막 구간으로 이곳에서부터는 다시 차량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전망데크는 원래 이곳에 있던 것이 아니라 평화의 길을 조성하면서 새로 만들었으며, 공작새 능선은 하늘에서 보았을 때 꼬리를 활짝 펼친 공작새의 모양이라고 한다.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아 있는 철원 소련식 건축양식의 노동당사, 백마고지 전적비, 유해발굴 지역 등 우리의 아픈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
19.0Km 2025-04-0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백마고지 전투는 한국전쟁 중(1952년 10월)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km 북방에 위치한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놓고 한국군 보병 제9사단(사단장 김종오)과 중공 제38군 3개 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 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진 전투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해발이 불과 395m 밖에 되지 않는 고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아군과 적군 2만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투기간 중 발사한 포탄은 적측 5만 5천 발, 아군 측 22만 발이며, 12차례의 공방전으로 24회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혈전사투로 처절하게 변모한 산용(山容)이 흡사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 중공군 등 17,535명(아군 3,146명, 중공군 14,389명)의 영혼을 진혼 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회고의 장·기념의 장·다짐의 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을 기억하고자 건립되었다. ‘회고의장’에는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함께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金鍾五) 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도 자유의 종각이 건립되어 현재 국민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19.0Km 2025-03-17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070-4349-4253
2025년 캠핑요리축제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연천 재인폭포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캠핑 애호가와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요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캠핑 요리’를 주제로 열리는 요리 대회는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과 결선을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한다. 1등 4팀, 2등 4팀, 3등 4팀에게는 특별한 시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4월 25일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26일부터 본격적인 행사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작은 콘서트’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낭만 별보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피드 레이싱, 전통놀이 체험, 지역 관광지 탐방,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플리마켓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0Km 2025-06-26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전영로1023번길 115
오가리 캠핑장은 한탄강 줄기가 흐르는 곳에 있는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 안으로 들어오면 우측으로는 나무 그늘이 있는 강변 사이트, 좌측으로는 운동장 사이트가 있다. 강변 사이트는 영평천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로 시원한 절경에 기암괴석을 덤으로 볼 수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로 되어 있으며, 사이트 공간이 널찍해 텐트를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캠핑하는 동안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 캠핑장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과 도서실, 모래 놀이터가 있으며 주말 저녁에는 영화 상영도 한다. 여름이면 수영장과 강가를 오가며 물놀이를 한다. 아이들의 놀이 공간인 트램펄린은 연령별로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 위험하지 않으며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오가리 캠핑장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계절과 시기별로 프로그램이 다양해 아이들이 먼저 캠핑을 준비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부모와 함께 정박을 하는 가족도 있다.
19.0Km 2024-12-10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옥수로327번길 189
옥병서원은 포천군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박순(朴淳)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창건한 조선 후기 서원이다. 박순의 자는 화숙, 호는 사암, 본관은 충주이다. 명종 8년(1553) 정시 문과에 급제하여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대사헌, 대사간,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에 올랐으며, 선조가 [송균절조수월정신]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청렴하고도 강직하였다. 효종 9년(1658)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박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숙종 24년(1698)에 이의건과 김수항을 추가 배향하였으며, 1713년에 [옥병]이라고 사액되었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로 훼철되어, 위패는 서원 터에 매안하고 단을 설치하여 향사를 지내왔다. 1926년에 김성대·이화보·윤봉양을 추가로 제향하였고, 1978년에 이명우를 회장으로 한 옥병서원 복원 추진회를 결성하여 1980년에 복원하였다. 경내 건물로는 6칸의 숭현각, 신문, 동서 협문, 박순 묘 및 신도비 등이 있다. 사우인 숭현각에는 박순을 주벽으로 이의건· 김수항·김성대·윤봉양·이화보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옥병서원에서는 매년 3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선현의 향사와 향촌 교화가 서원 본래의 사명이듯이 옥병서원 역시 제향을 통하여 지역의 전통과 예절 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19.2Km 2024-12-0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철원 철새도래지는 철원평야 가운데 있으며, 겨울에는 땅속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나와 얼지 않기 때문에 철새들이 물과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9월 중순∼10월 중순부터 두루미·재두루미·기러기 등 많은 겨울 철새들이 시베리아로부터 내려와 겨울을 나고, 일본 등의 따뜻한 지방으로 가는 많은 겨울철새들이 쉬어가기도 한다. 러시아·중국·일본 등의 중간에 있는 국제적인 장소로서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내륙의 겨울 철새도래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197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독수리와 같은 수리류도 볼 수 있으며, 두루미·재두루미 등의 귀한 새들이 와서 겨울을 지내고 일본에서 겨울을 보내는 재두루미와 흑두루미들도 이곳을 거쳐 북쪽으로 간다. 이외에도 노랑부리백로, 물총새, 물떼새 등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철원평야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DMZ 두루미 평화타운에 가면 두루미 탐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