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5-05-27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생동감이 넘쳐나는 남대문시장은 하루 평균 30만 명이 방문한다. 신세계백화점, 한국은행 등 서울의 주요 건물은 물론, 정동길, 명동, 남산타워, 남산한옥마을 등 관광명소들과 인근하고 있어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이다. 사람들의 발길은 숭례문을 기점으로 1만여 곳에 육박하는 점포로 향한다. 남대문시장에는 아동, 남성, 여성 등 각종 의류를 비롯해 액세서리, 주방용품, 민속공예, 식품, 잡화, 농수산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700여 종에 달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남대문시장에 없으면 서울 어디에도 없다”, “남대문시장엔 고양이 뿔 빼고 다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남대문시장은 전국 소매상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하는 도·소매기능을 겸하고 있어 국내 소매상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국,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도 찾아오고 있다. 은호식당, 진주집 등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꼬리곰탕집을 비롯해 갈치골목, 칼국수골목, 야채호떡, 닭곰탕, 이북식 냉면집 부원면옥 등 남대문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을거리들도 남대문시장을 꼭 한 번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8.5Km 2025-04-24
경기도 광명시 소하로 81 (소하동)
김수언스시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초밥집이다. 18년 이상 경력의 오너셰프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초대리의 비율부터 사시미의 두께, 밥 그램 수를 고객들이 초밥을 먹었을 때 최고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조합으로 연구했다. 덕분에 캐주얼한 초밥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초밥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세트 메뉴가 있어 코스 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다. 건물 지하 주차장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는 방문 하루 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으며, 당일 예약은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8.5Km 2025-03-25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 478 (응암동)
은평구 불광동을 기점으로 역촌동, 응암동, 증산동과 서대문구 북가좌동, 마포구 성산동을 거쳐 흐르는 약 9.21㎞ 길이의 불광천은 2002년 오수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지하수를 끌어올려 물을 흐르게 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변화했다. 인근의 불광사에서 이름을 따왔고 불광천 상류에는 물가로 스탠드가 자리하고 있고 분수 쇼가 열린다. 하천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나무의 수조 등을 심어놓아 계절별로 다양한 조경을 즐길 수 있으며 복원된 생태계를 구경하기도 좋아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책코스이다. (출처 : 비짓서울)
8.5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23 (남창동)
남산돈까스는 1992년 지금의 소파로 103-1 위치에 처음 오픈하여 영업을 했었다. 당시 소파로 일대에는 남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온 가족 손님들과 이들을 태우고 온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한 기사 식당이 많았는데, 남산돈까스 역시 기사식당으로 운영되었다. 남산돈까스는 큼지막한 돈까스 크기에 고추가 들어간 소스를 주는 색다른 서비스로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2015년 이후부터 현재는 백범광장 맞은편에서 영업 중이다. 가게 간판명은 ‘남산돈까스’다. 옛날 돈가스와 함께 수프, 김치, 깍두기, 고추와 쌈장을 반찬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수프와 반찬은 무한리필이다. 식당 벽에는 ‘SINCE 1992 박제민 남산돈가스 최초집 역사’라고 안내되어 있다.
8.5Km 2023-08-10
부암동 길은 북촌과는 좀 다른 맛이 있다. 북촌 한옥마을이 좀 더 현대에 노출된 느낌이라면 부암동과 세검정 일대는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의 시간을 덧입힌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혼자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니 날 좋은 가을날 조용히 혼자 나서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8.5Km 2025-04-24
경기도 광명시 소하로92번길 6-9 (소하동)
광명 소하동에 위치한 골든리버호텔은 비지니스 호텔의 편의성을 알차게 갖춘 호텔이다. 인근에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 디지털 단지 등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해 출장지 숙소로 많이 이용된다. 비지니스 호텔답게 60개의 전 객실에는 무료 WIFI가 제공되며, 안내 데스크 옆에는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컴퓨터와 팩스, 복사까지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호텔 주변에는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으며 건물 1층에는 카페도 있다.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패밀리품도 있어 여행지 숙소로도 좋다. 조식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을 경우 단품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카운터 4층에 있는 미니바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다.
8.5Km 2024-10-0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1-11
중명전은 대한제국의 중요한 현장이다. 1904년 경운궁(현 덕수궁) 대화재 이후 중명전으로 거처를 옮긴 고종황제의 편전으로 사용되었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이곳에서 불법적으로 체결되었으며 그 후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1907년 4월 20일 헤이그 특사로 이준 등을 파견한 곳도 바로 중명전이다. 한편 중명전은 1925년 화재로 외벽만 남기고 소실된 뒤 재건하여 외국인을 위한 사교클럽으로 주로 쓰이다가 자유당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유재산으로 편입되었다. 그러나 1963년 박정희 대통령은 영구 귀국한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에게 중명전을 돌려주었다. 1977년 중명전은 다시 민간에 매각되었고, 2003년 정동극장에서 매입한 뒤 2006년 문화재청에 관리 전환하여, 2007년 2월 7일 사적으로 덕수궁에 편입되었다. 2009년 12월 복원을 거쳐 2010년 8월부터 전시관 [대한제국의 운명이 갈린 곳, 덕수궁 중명전]으로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뒤쪽으로 가면 정동극장이 있고,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중명전이 있다. 중명전은 원래 정동지역 서양 선교사들의 거주지에 속해 있다가, 1897년 경운궁(현 덕수궁)이 확장되면서 궁궐로 편입되었다. 이때 당호를 [수옥헌]이라 짓고, 주로 황실 도서관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1901년 화재로 전소된 후 재건되어 지금과 같은 2층 벽돌 건물의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건물의 설계는 독립문, 정관헌 등을 설계한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