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명전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중명전 정보를 소개합니다.

  • 중명전

설명

중명전은 대한제국의 중요한 현장이다. 1904년 경운궁(현 덕수궁) 대화재 이후 중명전으로 거처를 옮긴 고종황제의 편전으로 사용되었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이곳에서 불법적으로 체결되었으며 그 후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리고자 1907년 4월 20일 헤이그 특사로 이준 등을 파견한 곳도 바로 중명전이다. 한편 중명전은 1925년 화재로 외벽만 남기고 소실된 뒤 재건하여 외국인을 위한 사교클럽으로 주로 쓰이다가 자유당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유재산으로 편입되었다. 그러나 1963년 박정희 대통령은 영구 귀국한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에게 중명전을 돌려주었다. 1977년 중명전은 다시 민간에 매각되었고, 2003년 정동극장에서 매입한 뒤 2006년 문화재청에 관리 전환하여, 2007년 2월 7일 사적으로 덕수궁에 편입되었다. 2009년 12월 복원을 거쳐 2010년 8월부터 전시관 [대한제국의 운명이 갈린 곳, 덕수궁 중명전]으로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뒤쪽으로 가면 정동극장이 있고,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중명전이 있다. 중명전은 원래 정동지역 서양 선교사들의 거주지에 속해 있다가, 1897년 경운궁(현 덕수궁)이 확장되면서 궁궐로 편입되었다. 이때 당호를 [수옥헌]이라 짓고, 주로 황실 도서관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1901년 화재로 전소된 후 재건되어 지금과 같은 2층 벽돌 건물의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건물의 설계는 독립문, 정관헌 등을 설계한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이 하였다.


홈페이지

https://royal.khs.go.kr/ROYAL/contents/menuInfo-dsg.do?grpCode=dsg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2-751-0742

주차시설 : 없음

쉬는날 : 매주 월요일

이용시간 : 09:30~17:30


상세정보

이용가능시설
매표소, 매점,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돌담길 기념품샵(02-3789-3197)
휠체어 대여(02-751-0713), 분실물 센터, 수유실

관 람 료
무료

화장실
있음(남녀 구분)

한국어 안내서비스
[해설안내]
- 참여인원 : 회당20인 이내(선착순)
- 소요시간 : 35분

[시간표]
- 평일 14:00, 15:30
- 주말 11:30, 14:00, 15:00
- 공휴일 14:00, 15:30

※ 안내기관
- 석조전 안내실 02-751-0753
- 문화유산국민신탁 02-752-9297 / http://www.nationaltrustkorea.org

[안내 참고사항]
- 중명전 전시관 해설은 전시관 내부 출입문에서 시간에 맞춰 시작함
- 전시관 개관시간 동안 상시 자유관람 가능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1-11 (정동)

하이디하우스

하이디하우스

2025-08-22

서울특별시 서초구 성촌4길 11 (우면동)

도심 속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라이프를 실현하는 하이디하우스는 프라이빗 웰니스 클럽이다. 건강 회복은 물론 마음의 안정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암반수를 이용한 스파,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피트니스센터, 편안한 휴식을 보장하는 레스토랑과 카페까지, 균형 잡힌 웰니스 라이프를 실현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 하이디하우스를 대표하는 시설은 장미, 라벤더, 뷰티 등 12가지 테마로 꾸민 스파다. 지하 1,00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사용하는데,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보습, 혈액순환,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스파에는 원적외선, 습식, 핀란드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사우나 존도 마련돼있다.

르인천구락부 포디움126

르인천구락부 포디움126

2025-08-22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19-8 (중앙동4가)

동인천, 개항장의 매력을 만나는 로컬카페 겸 편집샵이다. 1920년에 지어진 일본식 목조건물을 재생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카페와 기념품샵이 있으며 동인천 마을호텔 ‘르인천구락부’ 여행자들에게는 체크인센터이자 라운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인근 지역 상인과 창작자들과 협업한 카페 메뉴와 다양한 소품들을 판매하며, 인천 원도심 여행 정보와 서적을 볼 수 있다. 카페 메뉴는 포디움크림라떼, 아메리카노, 제주 말차 라떼 등이 있다.

꿩고개공원

꿩고개공원

2025-08-21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꿩고개공원은 자연이 보존된 생태숲으로 한강변에 위치하며,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연접한 방화근린공원이 이용 중심 공원이라면 꿩고개 공원은 생태적으로 최소한의 시설을 설치하고 기존의 생물종을 보호하기 위한 생물서식 공간 및 소동물 이용통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강서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치현정이 꿩고개공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치현산 고개에서 행주산성,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정자이다. 이 고개가 꿩사냥하기 좋아 꿩고개로 불렸으며 꿩고개를 한자로 치현[ 稚峴]이라고 한다. 이 곳 치현정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옛 겸재 정선의 행호관어[杏湖觀漁]그림과 사천 이병연의 한시에서도 엿 볼 수가 있다. 강서둘레길 2코스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방화대교 촬영 명소로 유명하다.

세미퍼블릭(SEMIPUBLIC)

세미퍼블릭(SEMIPUBLIC)

2025-08-20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조치원로 3-1

세미퍼블릭(SEMIPUBLIC) 은 ‘반쯤 열린’이라는 의미처럼, 공공성과 사적 공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창작 중심의 스튜디오이자 로컬 예술 커뮤니티로, 미술 재료·디자인 북·조형 오브제가 감각적으로 배치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과 예술 체험이 이루어진다. 방문객은 지역 아티스트의 감성과 현대적 예술 세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운영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소도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미퍼블릭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누구나 쉽게 예술을 경험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티스푼(ARTEASPOON)

아티스푼(ARTEASPOON)

2025-08-19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36길 7 (후암동)

아티스푼은 그림과 음악, 책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담, 말담, 청담 등 오감을 열고 나의 감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외국인 대상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테마로 하는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타워가 자리한 남산 자락, 용산구 후암동 하늘계단에 위치한 아티스푼에서 나홀로, 함께 예술이 주는 생경함과 신비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키위스파랜드

키위스파랜드

2025-08-18

인천광역시 계양구 아나지로 306 (작전동)

키위스파랜드는 인천에 위치한 연면적 1,380평 규모의 24시간 찜질방이다. 식혜와 치킨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으며, 북카페, 키즈카페, 야외 테라스 등 넓은 규모에 맞게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입장 후 12시간 이용 가능하며 초과 시 1시간당 2,000원씩 추가된다.

영뜰해변

영뜰해변

2025-08-18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

영뜰해변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에 위치한 해변으로, 볼음도에서 가장 넓은 해안선을 자랑한다.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 시에는 약 6㎞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드러나며, 갯벌 체험이나 자연 관찰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해변 중앙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탁 트인 서해의 풍경과 함께, 저어새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들이 비행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고성 금강산

고성 금강산

2025-08-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민족의 명산이라 불리는 금강산은 화암사 입구부터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일만 이천 개의 봉우리 중 가장 남쪽 봉우리인 신선봉에 닿는다. 신선봉 남쪽에는 울산바위가 자리하고 있으며, 금강산이 되기 위해 울산에서부터 올라오다가 선착순에 들지 못해 주저앉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바위다. 둘레가 4㎞에 달하는 여섯 개의 거대한 바위는 그 자체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며, 신선봉으로 가는 길에는 울산바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인 ‘버섯바위’라 부르는 장소가 있다. 이곳의 비경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등산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입산 통제 기간과 울산바위가 보이는 정확한 위치를 알고 가는 것이 좋다. 등산 코스는 1.2㎞길이의 급경사 코스인 '등산하는 길', 2㎞길이의 완경사 코스인 '산림치유 길'로 나뉘어 있는데,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약 1시간 정도면 버섯바위에 도착한다. 등산로를 따라 신선대까지 왔다면 남쪽 숲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가야 울산바위를 볼 수 있는 너른 바위인 버섯바위가 나타난다. 암반 지대 초입에서 울산바위가 빚어낸 절경을 훤히 감상할 수 있으며 끝쪽은 돌풍이 많이 부는 곳이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철도문화공원

철도문화공원

2025-08-13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

철도문화공원은 진주역이 이전된 이후 남아 있던 철도시설과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된 공원이다.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를 비롯해 다목적 문화시설, 복합 커뮤니티 공간, 맹꽁이 생태공원, 야외 전시마당 등이 조성되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공원 내 일호광장 진주역은 옛 진주역의 모습을 재현한 장소이다. 진주역의 역사와 사용했던 물품, 사진, 기록물 등이 전시되어 진주 지역 철도 문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계절별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성주우물터 은행나무

성주우물터 은행나무

2025-08-12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성주우물터 은행나무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자리한 나무로 1988년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은행나무가 위치한 이곳은 가양아파트단지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하여도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많은 일화와 전설이 어우러진 유서가 깊은 곳이다. 한강 하류의 중요한 요충지로서 고려 이전에는 개성과 평양으로 가는 지름길이 공암나루를 건너서 행주, 파주를 거치는 것이어서 큰 나루가 있던 곳이기에 나루를 건너던 선객들에게 일어났던 일화가 많으니 투금탄, 한산모종, 공무도하가 등 많은 전설이 내려온다. 은행나무는 양천현의 객사였던 파릉관 부속 누대인 소악루 자리에 심긴 나무로, 겸재 정선의 그림 속에도 등장하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