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문화안길 11
063-466-1197 / 063-466-0521
명이나물과 탱탱한 회의 환상적인 조합, 건축문화상에 빛나는 바다회집 현대코아점은 34년 전통의 전북 군산 토박이 횟집으로 한결같은 맛과 친절함으로 한번 찾으면 언젠가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돌판 위에 올려진 회는 신선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찬으로 나오는 명이나물과 함께 싸 먹으면 지금껏 먹어왔던 회 맛은 온데간데없고, 새로운 회맛을 눈뜨게 한다. 건더기마저 푸짐한 매운탕은 칼칼한 국물 맛이 밥을 부르고,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이밖에도 생선구이, 튀김, 초밥 등 30여 가지의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11.0Km 2025-04-29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60-23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천군 장항읍 서해안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앞에는 유스호스텔이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서해 바닷가 소나무숲 뒤에 위치해 있어 오토캠핑장, 글램핑장, 펜션들이 다수 들어서 있을 만큼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다양한 진로 체험과 수련 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놀이터 같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방문해서 쉬었다 가기 좋은 곳이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천 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동서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장항 전통시장, 기벌포영화관, 금강하구둑 등의 관광지가 있으며 군산 시내도 가까운 편이다.
11.0Km 2025-01-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운안2길 9-6 서우식당
서우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허영만의 백반 기행 등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한식집이다. 1999년부터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단골도 많고 현지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현지 맛집이다. 메뉴는 아귀 백반과 동태 내장탕, 복탕, 아귀찜, 복찜, 토종 닭볶음탕으로 단출한 편이다. 특히 아귀 백반과 동태 내장탕, 복탕은 2인부터 주문할 수 있다. 닭볶음탕은 사전에 예약이 필수이고 가장 유명한 대표 메뉴는 아귀 백반이다. 메인 요리인 아귀탕은 물론이고, 조기, 시래기, 섞박지, 제육볶음, 양념게장, 잡채, 여러 가지 나물 종류 등 15가지 정도의 반찬이 나오며 모두 맛이 좋다. 아귀탕은 국물은 칼칼하고 깔끔하며,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귀와 미나리를 함께 맛보면 쫄깃한 식감과 향이 일품이다.
11.1Km 2025-05-23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48-44
솔바람캠핑장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있다. 서천군청을 기점으로 옥산삼거리를 지나 613번 지방도를 올라타면 당도한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이다. 캠핑장은 장항송림산림욕장 인근에 위치한다. 캠핑장 주변을 둘러싼 소나무들이 수려해서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일반캠핑장 25면의 크기는 모두 가로 3m 세로 6m다. 잔디 3면, 파쇄석 4면, 데크 18면으로 이뤄져 있어 취향에 맞는 사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도 출입 가능하며, 이 경우 이용요금은 일반 캠퍼와 동일하다.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며, 대형견일지라도 입마개와 목줄을 하고 주변에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된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 스카이워크, 갯벌체험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서천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을 판매하는 우선수산이 지척이다.
11.1Km 2025-06-26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48-44
장항 송림갯벌은 2007년 5월 17일 374만 평의 매립을 대신하여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내륙의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을 선택하는 ‘갯벌보전과 생태산업 중심’의 정부 대안을 수용함으로써 보전을 선택한 서해안의 마지막 갯벌로 남아있다. 갯벌 생물들은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사구식물들은 사구의 유실을 막아 자연재난을 막아주며,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새와 사람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갯벌은 다양한 생명체가 함께 공생하기 때문에 그 건강성이 유지된다. 서천의 군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 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일상의 치유가 되는 장항송림갯벌은 다음 세대에게도 물려줄 소중한 자연 유산이다.
11.1Km 2024-12-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옥산서원은 서기 1929년에 건립된 서원으로 국권을 잃은 상황에서도 충, 효와 예절을 숭상하는 전통문화를 유지하고자 노력하였던 이 지역 유림(儒林)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본 서원에서는 신라시대의 성현 문창후 최치원 선생을 비롯하여 옥구 지역의 문무 및 충효에 특출한 선현(先賢) 14분을 모시고 유림들의 배향으로 매년 음력 9월 계정일(季丁日)에 대제(大祭)를 올리고 있다. 옥산서원에는 사당인 옥산원, 강당, 내삼문, 원직사, 외삼문 등 총 5채의 건물이 있다. 그중 중심 건물인 옥산원은 낮은 콘크리트 기단에 자연석 덤벙 주초를 놓고 그 위에 원주를 세운 전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형태이다.
11.1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문창서원은 옥구향교 구내에 위치해 있다. 자천대와 마주 보는 곳에 담장으로 둘러싸인 정면 3칸 규모의 건물이다. 당나라에서 돌아왔을 때 세상의 인심이 어지럽고 어수선하자, 자천대에 올라 책을 읽으며 근심과 걱정을 달랬다고 하는 최치원 선생을 모신 사당인데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쓴 것이다. 현재 걸려있는 문창서원이라는 편액은 신해년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고 한다. 문창서원은 숙종 때 건립되었다가 1868년 훼철되었다가 근래에 재건립한 서원으로, 서원 건축물 자체의 건축적 가치는 높지 않다. 그러나 최치원의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사용하여 군산 지역에서 최치원과 관련된 여러 유적 중 하나로서의 의의를 갖고 있다.
11.1Km 2025-01-21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232
충남 서천의 최남단에 위치한 장항항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전북 군산과 마주 보고 있어 한때는 장항과 군산을 오가는 배가 있었으나 2010년 금강하굿둑이 완공되면서 현재는 고기잡이 어선만이 장항항을 오가고 있다. 6월에는 이곳 물양장에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여 ‘꼴갑축제’다. 항구의 널따란 물양장을 따라 꾸며진 축제장은 정겨운 시골 장터 분위기가 나고 제철을 맞은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갓 잡아 올린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맛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한 해 25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부스에서는 축제의 주인공인 갑오징어나 꼴뚜기 숙회를 비롯해 말린 갑오징어, 냉동 갑오징어 등을 판매한다. 갑오징어는 그날 그날의 경매 시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11.1Km 2025-07-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옥구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조선시대의 지방 교육기관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 위치한 이 향교는 조선 태종 3년인 1403년에 처음 세워졌다. 인조 24년인 1646년에 현재의 자리로 이전되었다. 건물 배치는 앞쪽에 강학 공간인 명륜당, 뒤쪽에 제향 공간인 대성전이 있는 전학후묘 양식이다. 명륜당 앞에는 여름에 꽃이 피는 배롱나무가 자라고 있다. 향교의 외삼문을 지나면 명륜당이 자리하고 있어 유생들의 학문 공간이 느껴진다. 옥구향교에는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는 단군묘가 함께 있다. 최치원의 영정을 모신 문창서원도 향교 안에 함께 위치해 있다. 세종대왕을 기리는 숭모비와 비각도 함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옥산서원까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역사적 요소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11.1Km 2024-06-1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자천대는 최치원과 관련된 일화가 남아 있는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이다. 상평초등학교 북서쪽의 옥구향교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옥구군 선연리의 동산에 있었으나, 1934년 군용 비행장 안으로 편입되자 당시 유림들과 옥구군수가 이를 옥구향교로 옮기고 경현재라 하였다가 1967년에 다시 건립하였다. 자천대는 본래 옥서면 선연리 하제 인근 바닷가의 작은 바위산을 칭하는 명칭이었는데 그 산 위에 2층 정자가 자리하고 있어 이 또한 자천대라 불렀다. 신라 시대 최치원이 당나라에서 돌아왔을 때 세상의 인심이 어지럽고 어수선 하자, 이곳에 올라 책을 읽으며 근심과 걱정을 달랬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자천대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으로서의 건축적 가치와 지역에서 최치원과 관련된 여러 유적 중 하나로서의 의의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