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5-08-2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고비고개로188번길 112
강화군청에서 약 7㎞ 떨어진 고려산(436m) 동쪽 기슭에 있다. 416년(장수왕 4) 인도의 한 승려가 진나라를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와 절터를 물색하던 중 고려산에 있는 연못에서 다섯 연꽃을 꺾어 공중으로 날렸는데, 그 연꽃이 떨어진 자리마다 사찰을 창건하였다 한다. 그중 푸른색 연꽃이 떨어진 자리에 절을 짓고 청련사라 불렀다. 창건 시기를 조선 시대 초기로 추정하기도 한다. 현재 이 절은 강화에서 유일한 비구니들의 수도처이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해 산신각, 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에는 강화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 청련사 큰법당 삼장탱(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청련사 큰법당 현왕탱(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이 봉안돼 있다. 청련사 위쪽에 위치한 부속 암자인 원통암에는 청련사 원통암 감로왕탱(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이 있다.
6.5Km 2025-07-09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오류내길51번길 44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민물 낚시터로 약 117,000㎡의 계곡형 저수지이다. 민물낚시와 루어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토종붕어, 향어, 잉어, 베스 등이 올라온다. 비교적 조용하고 평온한 낚시터로 꼽힌다. 매점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취사나 텐트 설치는 금지이고 대신 방갈로가 있다. 주차는 낚시터 주변에 할 수 있으며 데크를 깔아 깔끔하게 정돈해 놓은 산책로가 있어 주변을 둘러보기 좋다. 차량 이동 7분 거리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고인돌 유적과 강화고인돌 캠핑장이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6.6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해안동로466번길 27
광성보는 덕진진, 초지진, 용해진, 문수산성 등과 더불어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이다. 고려가 몽고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로 도읍을 옮기면서 1233년부터 1270년까지 강화외성을 쌓았는데, 이 성은 흙과 돌을 섞어서 쌓은 성으로 바닷길을 따라 길게 만들어졌다. 광해군 때 다시 고쳐 쌓은 후 효종 9년(1658)에 광성보가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숙종 때 일부를 돌로 고쳐서 쌓았으며, 용두돈대, 오두돈대, 화도돈대, 광성돈대 등 소속 돈대가 만들어졌다. 영조 21년(1745)에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을 만들었는데 ‘안해루’라 하였다. 이곳은 1871년의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다. 이 전투에서 조선군은 열세한 무기로 용감히 싸우다가 몇 명을 제외하고는 전원이 순국하였으며 문의 누각과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이 파괴되었다. 1976년 다시 복원하였으며, 광성보 경내에는 신미양요 때 순국한 어재연 장군의 쌍충비와 신미순의총 및 전적지를 수리하고 세운 강화전적지, 수리한 것을 기록한 비석 등이 건립되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6.6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김포대로2435번길 107-20
0507-1368-7780
카페 드 첼시는 넓은 정원과 산책로가 있는 유럽풍 대형카페이다. 커피 디플로마가 직접 로스팅하여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고, 브런치 메뉴, 파스타, 피자 등 이탈리안 요리도 셰프가 직접 요리한 음식들로 대접한다. 매일 굽는 고소한 빵과 달콤한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제과들도 일품이다. 이곳의 예쁜 풍경과 향기로운 커피&브런치는 도심 속의 한적한 쉼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6.6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까치골길 109
아트팩토리 참기름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옛 참기름 공장을 개조하여 만든 장소이다. 이곳은 약 7,000평 규모로,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와 공연, 식음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팩토리 참기름은 강화도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주요 시설로는 1관과 2관이 있으며, 1관에서는 20분 단위로 순환되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2관에서는 반 고흐의 일생을 주제로 한 40분 길이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특별관과 카페 참기름도 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아트팩토리 참기름은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입장 시 지급되는 팔찌를 통해 전시관을 자유롭게 재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트팩토리 참기름은 예술과 기술의 조화를 통해 강화도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로 추천된다.
6.6Km 2025-01-03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해안동로466번길 8-13
032-937-2280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샤부샤부 전문점이다. 장국 육수에 즐기는 샤부샤부와 고등어구이 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만두 두부버섯전골, 비빔밥, 갈비탕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단체 예약 시에는 황태 해장국, 제육 정식, 부대찌개, 바비큐 세트메뉴(10인 이상)를 주문할 수 있다.
6.7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김포대로 2419
김포돈가스는 김포에서 강화대교 가는 길에 있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목조 건축물 느낌이 나는 단독 건물로 주변 공간이 넉넉하여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왕 돈가스를 비롯하여 등심 돈가스, 안심 돈가스, 생선 가스, 치즈 가스, 카레 가스, 모둠 가스 등 다양한 돈가스를 맛볼 수 있다. 돈가스 고기는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 주문 즉시 추억의 수프가 나오며, 밥은 김포 금쌀만 사용한다. 매장 내부는 우드톤으로 깔끔하며, 주방도 잘 정돈되어 있어 청결해 보인다. 주변에 문수산성, 통진항교가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6.7Km 2025-05-08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김포의 숨겨진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조강저수지는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주변을 둘러싼 문수산의 자연경관 덕분에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특히, 산과 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음의 안정을 주며,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조강저수지는 단순한 저수지를 넘어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는 애기봉과 철책선 너머로 이북의 산야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이북의 산들이 선명하게 보이며, 그 풍경이 주는 묘한 감동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또한, 저수지를 따라 마련된 산책로는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장소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산책로는 저수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 도보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걷는 내내 주변 자연의 소리와 풍경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봄에는 꽃이 만발하여 화려한 경치를 볼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저수지 주변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곳은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적합한 여행지로, 혼자 또는 누군가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조강저수지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만큼, 방문객들이 비교적 많지 않아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자연의 소중함과 평화로움을 느끼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한다.
6.9Km 2024-06-03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중앙로755번길 49
삼성 낚시터는 인천 강화도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면적 약 16,500㎡, 저수지 면적 5,600㎡ 정도의 민물 낚시터이다. 수심은 2~3m 정도이다. TV와 냉장고 에어컨이 설치된 방갈로가 가격대별로 1인용, 2인용, 3인용이 있고 노지 낚시도 가능하다. 주 어종은 붕어이며 마릿수와 크기에 따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점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사는 절대 금지이다.
6.9Km 2025-08-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청소년야영장 내 위치한 홍릉은 고려 23대 고종(1192~1259)의 능이다. 강종의 맏아들로 1212년(강종 1) 태자로 책봉되었다. 어머니는 원덕태후 유씨이고, 비는 제21대 희종의 딸인 안혜태후이다. 46년간 재위하였지만, 정치적 실권은 무신들이 장악하고 있었고 북방 민족의 침입도 잦아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1231년 몽골이 침략하자 다음 해 강화로 천도하여 항쟁했으며 16년간에 걸쳐 강화에서 <팔만대장경>을 판각하였다. 1259년(고종 46)에 태자 ‘후일의 원종’가 몽골에 가서 강화의 뜻을 비쳤고 항쟁하던 성곽도 헐어버렸다. 같은 해 6월 고종이 사망하자 강화에 묻었고 그것이 홍릉이 되었다. 본래 홍릉은 높게 쌓은 3단의 축대로 되어있으며, 맨 아래에 정자각, 2단에 사람 형상의 돌 조각상, 가장 높은 곳에는 왕릉이 배치돼 있다. 원형의 봉분은 직경이 4m로 작은 편이다. 지금은 사람 모양의 돌조각 2구만 남았다. 1988년 재실이 신축,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