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도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도향교

진도향교

1.2Km    2024-10-10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향교길 68-5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진도향교는 조선 세종 20년(1437) 처음 지었으나 정유재란 때 모두 불타버렸다. 그 뒤 인조 원년(1623)에 다시 세웠고 효종 7년(1656)에 지금 자리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앞쪽에는 교육 공간을 두고 뒤쪽에는 제사 공간을 배치하였다.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7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은 높은 축대 위에 세웠다.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이 외에도 제사를 지내는 건물로 작은 규모의 동무·서무가 있고,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서재, 출입문인 내·외삼문 등의 부속 건물이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진도개테마파크

진도개테마파크

1.2Km    2024-06-18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죽골길 30

진돗개는 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종류로 육지와 떨어진 특수한 환경 때문에 그 순수한 혈통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온 개다. 진돗개는 1962년 국가에서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한국진돗개 보호 육성법>과 <문화재 보호법>을 제정하여 보호·육성하고 있다. 진돗개 테마파크는 진돗개 홍보관, 경주장, 어질리티장, 메디컬센터, 어린이 썰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일 진돗개 Dog 스포츠를 볼 수 있다.

운림산림욕장

2.7Km    2024-05-29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전남 진도군 첨찰산 자락에 위치한 운림산림욕장은 30ha의 편백숲을 산림욕장으로 조성한 곳이다. 약 2km에 걸쳐 일반 보행자뿐만 아니라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다. 산책할 수 있게 조성된 길과 중간중간에 산림욕 하기 좋은 평상도 설치되어 있다. 유아숲과 연계해 트리하우스, 암벽등반, 모래밭 체험, 그물다리 등 여가시설을 설치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진도풍경오토캠핑장

진도풍경오토캠핑장

3.1Km    2024-05-20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의신사천길 15-21

진도 풍경 오토캠핑장은 삼별초공원 내에 있는 캠핑장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첨찰산과 한국 남종화의 성지인 운림산방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전통 한옥이 있어 숙박을 할 수도 있고 자동차 야영장에서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전통한옥은 3동 7실로 이루어져 있고 사이트는 총 14면이며 데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데크 사이트가 커서 대형 텐트도 설치할 수 있고 사이트 간 간격도 넓어서 옆 텐트와 부딪칠 염려가 없다. 내부시설은 공동 취사장, 공중화장실, 공중 샤워장, 운동장, 산림욕장(정자, 평상)이 있다. 또한, 파크 골프장도 조성되어 있어 캠핑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도 있으며 쌍계사, 진도 역사관, 운림예술촌 등 진도의 유명한 유적, 명승지가 가까이 있어 진도 관광의 베이스캠프로도 활용하기 좋다.

운림삼별초공원

운림삼별초공원

3.1Km    2024-01-15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의신사천길 15-21

삼별초공원은 진도군 의신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13세기 자주국방의 의지를 가지고 몽골과 맞서 싸웠던 삼별초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첨찰산과 한국 남종화의 성지인 운림산방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통한옥 숙박 등 휴양과 레저, 한옥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전원 공간이다. 초중고생들의 삼별초 역사 공부는 물론 가족 휴양지로 적합한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 공원에는 오토캠핑장 28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몽항쟁의 근거지로 삼고 최후까지 격전을 벌인 남도 진성을 미니어처로 재현한 [남도 진성 미니어처]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피난 중이던 궁녀들이 몽골군에게 붙잡혀 몸을 더럽히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고자 몸을 던졌던 궁녀둠벙(웅덩이)을 미니어처로 재현해 놓았다. 이곳에는 삼별초의 활약상과 역사적 의의, 용장성 왕궁 발굴 유물 전시, 3D 영상관 등이 있어 삼별초 역사를 흥미 있게 배울 수 있는 [삼별초 홍보관]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한옥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 1, 2, 3관이 조성되어 있다. 걷기 좋은 허브 공원과 미로 공원, 초화류원 등도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며 한옥체험과 함께 편안한 하루를 보내기도 좋은 곳이다.

구름숲아토리

구름숲아토리

3.3Km    2024-06-21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사천길 26 운림예원

‘구름숲 아토리’는 예향의 고장답게 진도 민속문화 체험, 스페셜티 커피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 체험공간이다. 시, 서, 화, 창, 무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진도북놀이 체험, 솟대 만들기, 서화 체험, 각 나라 최고 등급 원두를 사용하여 핸드드립으로 내려 커피의 맛과 향을 경험하는 핸드드립 커피 내리기, 모카포트 커피 만들기, 나만의 드립백 선물 만들기 등 스페셜티 커피 체험도 할 수 있다. 푸른 잔디정원과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은 즐거운 진도를 제대로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진도 의신사천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3.3Km    2023-07-27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의신사천길 26

진도는 과거 유배문화에 의해 시·서·화와 더불어 진도아리랑, 남도들노래, 다시래기, 진도북춤 등 소리 문화가 발달하였다. 사천마을에서는 다시래기(무형문화재. 부모상을 당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하여 벌이는 상여놀이)・북놀이 등을 무형문화재 이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주변에 진도에서 가장 높은 첨찰산 아래 운림산방, 쌍계사(진도 최고 목조건물), 진도 역사관 등 다양한 문화, 역사 자원이 많아 진도 여행에서 빼놓기 아쉬운 곳이다.

남도전통미술관

남도전통미술관

4.0Km    2024-07-31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남도 전통미술관은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에 위치하며 운림산방 매표소 근처이다. 이곳은 남종화의 본 고장인 진도군의 많은 예술인의 전시 공간 마련을 위해 건립된 곳이다. 전통 미술관답게 외관은 한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편히 들어와서 관람할 수 있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곳이지만 미술관이 넓고 깨끗하며 전문 미술관임이 엿보이는 곳이다.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남종화의 화맥이 시작된 곳이자 수묵화의 전통을 가장 잘 지켜온 고장으로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 남농 허건 등 수묵화 거장들의 발자취가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 이곳에는 동양 산수화와 전통에 충실한 작가들이 자신만의 화풍으로 표현한 수묵 산수화가 가득 전시되어 있으며 수묵의 기본 재료들도 전시되어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묵화뿐 아니라 채색화, 자기, 병풍, 관련 책자 등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어 우리나라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근처에 운림산방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쌍계사(진도)

4.1Km    2024-10-22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99-30

진도군 첨찰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이 절은 절 양편으로 계곡이 흐른다 고 하여 쌍계사라 이름하였다. 쌍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 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쌍계사 대웅전의 건립 연대는 1982년 대웅전을 해체하여 보수할 때 발견된 상량문의 연대가 강희 36년, 즉 숙종 23년이란 기록이 나와 정확히 1697년에 건립된 사실을 알 수 있다. 쌍계사 일주문을 들어서면 길 양쪽으로 서 있는 은행나무길과 돌담을 따라 절에 들어서게 된다. 쌍계사는 첨찰산 기슭에 자리 잡아 주요 건축물들은 석축을 쌓고 그 위에 지어졌으며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사찰 뒷계곡을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천연기념물 50여 수종의 상록수림이 우거져 있다. 쌍계사는 진도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로 문화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보전이 잘 되어 있어 휴식 공간으로도 빼어난 도량이며, 쌍계사가 위치한 첨찰산도 볼거리이다. 쌍계사와 바로 인접해 있는 운림산방이 있는 곳은 서해랑길 진도 8코스 중의 하나이다.

진도 운림산방

진도 운림산방

4.1Km    2024-09-30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서화 예술이 발달한 진도에서도 대표적인 서화 예술가로 꼽히는 이는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로 불리는 소치 허련(小痴 許鍊)이다. 그는 당나라 남송화와 수묵 산수화의 효시인 왕유의 이름을 따 허유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운림산방은 허련이 말년에 서울 생활을 그만두고 고향인 이곳에 돌아와 거처하며 그림을 그리던 화실의 당호다. 진도읍에서 바로 남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첨찰산 서쪽, 쌍계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ㄷ’자 기와집인 운림산방과 그 뒤편의 초가로 된 살림채, 새로 지어진 기념관들로 이루어져 있다. 운림산 방 앞 오각으로 만들어진 연못에는 흰 수련이 피고 연못 가운데 직경 6m 크기의 원형으로 된 섬에는 배롱나무가 있다. 소치 허련 선생은 1809년 진도읍 쌍정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주를 보였다. 28세부터 해남 대둔사 일지암에서 기거하던 초의 선사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30대 초반 그의 소개로 서울로 가서 추사 김정희에게서 본격적인 서화 수업을 받아 남화의 대가로 성장했다. 왕실의 그림을 그리고 여러 관직을 맡기도 했으나, 김정희가 죽자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인 진도에 내려와 운림산방을 마련하고 그림에 몰두했다. 운림산방은 오랫동안 방치되다가 1982년 허건에 의해 지금과 같이 복원되었다. 화실 안에는 허 씨 집안 3대의 그림이 복제된 상태로 전시되어 있고, 새로 지어진 소치기념관에는 운림산방 3대의 작품과 수석,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라남도 기념물이다. 운림산방이란 이름은 첨찰산을 지붕으로 하여 사방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깊은 산골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