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향교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황간향교 정보를 소개합니다.

  • 황간향교
  • 황간향교
  • 황간향교
  • 황간향교
  • 황간향교

설명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황간향교는 태조 3년(1394)에 마을 뒷산에 세웠으나 현종 7년(1666)에 흙으로 쌓은 성안으로 옮겼다. 영조 28년(1752)과 광무 5년(1901)에 중수하였고, 1978∼1981년에 크게 중수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과 고직사 등의 부속건물이 있는데 앞쪽은 배움의 공간, 뒤쪽은 제사공간을 형성하는 전학후묘의 배치형태를 따르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공부하던 강당으로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해 여러 성현을 모시는 제사공간으로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 모양을 한 맞배지붕집이다. 또한 주춧돌에 연꽃무늬가 새겨진 것으로 보아 사원 건축양식과 정자·주택양식이 절충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걸쳐 제사만 지내고 있다. 이곳에 보관된 책들은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며 황간향교는 1980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홈페이지

http://tour.yd21.go.kr
http://www.cha.g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43-740-3204


위치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구교리길 88 (황간면)